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미국내 인턴신청시 추천서써주는거

미국인턴 조회수 : 636
작성일 : 2024-12-11 16:50:37

동생이 미국에 지사장으로 있어요.

친구애가 인턴취업을 하려는데 추천인으로 제 동생이름을 쓰면 전화왔을때 그 인턴 보증한다정도 멘트 해주면 된다는데요.

동생에게 무리한 부탁을 하는걸까요?

저랑 친한 친구는 맞고 동생도 남동생이지만  매우 친한걸 친구도 알고요.제가 동생에게 힘들게 얘기할 사이는 아니라는거죠.

항상 동생은 제 부탁을 무리한거라도 다 들어주고 저또한 그만큼 동생에게 해준게 많구요.

제 마음은 친한친구라 도와주고싶은마음은 있지만 무리한 부탁이라면 동생에게 부담주고 싶지않은 마음이라서요.동생은 뭐든 제가 말하면 다 오케이할거라서  미리 알아보고 얘기하려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릴께요.

 

IP : 116.42.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증은
    '24.12.11 5:11 PM (211.234.xxx.210) - 삭제된댓글

    힘든일.
    특히 사람보증은 힘든일

  • 2. ...
    '24.12.11 5:14 PM (121.132.xxx.12)

    저라면 안할거같아요
    제 아들도 뉴욕에 인턴 가있는 상태예요.

    저도 친동생은 아니고 사촌에 절친도 있고 지인이 많지만
    그냥 에이전시끼고 진행했어요.

    제가 부탁을 잘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런것도 있고...
    제 아들이라도 동생한테안하고 맘편히 에이전시 끼고 했을듯.

    비추천하고 싶네요.

  • 3. 아.
    '24.12.11 6:11 PM (116.42.xxx.126)

    그렇군요.친구도 경우없는애는 아닌데 너무 별거아니라는듯이 말해서.ㅠㅠㅠ

  • 4. . .
    '24.12.11 6:20 PM (125.176.xxx.216)

    아들을 아는 사람이 추천해야죠 교수라든가 .. 그 엄마야 사인만 받으면 되니 별거 아니겠지만 사회생활해보면 별일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 5. Dd
    '24.12.11 6:27 PM (73.109.xxx.43)

    무리한 부탁은 아닌데 보통 잘 모르는 사람의 추천은 인정받기 어려워요
    일을 했다면 상사, 봉사했던 곳의 책임자, 수업 들었던 교수 같은 사람들 추천이 의미가 있죠
    그리고 전화로 물어보는 경우는 못본 거 같아요
    요즘은 추천서 양식이 아예 설문조사처럼 문제 형식으로 나와서
    10-50개 정도의 문제에 답하는 거예요
    문제가 다 그 사람에 대해 구체적인 것들을 묻는 거라 설명 쓰다 보면 한시간 이상 걸려요
    그러니 잘 모르는 사람 추천 자체가 불가능하죠

  • 6. 다양한
    '24.12.11 6:34 PM (211.234.xxx.76)

    의견들 너무 감사해요.잘 참고해서 대처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719 해외여행가면 우리나라사람이 반이상인듯요 20 외국 2025/05/18 5,368
1714718 뭔가를 훔치는 사람은 개과천선 안되죠? 3 .... 2025/05/18 1,341
1714717 펌) 택시에 애를 두고 내렸는데요 4 ㅇㅇ 2025/05/18 6,293
1714716 자신만 옳고 상대방 생각 같은건 개무시하는 이.. 4 2025/05/18 1,824
1714715 재유럽 5·18 민중제, 세대 어우러져 ‘빛의 혁명’으로 되살아.. light7.. 2025/05/18 263
1714714 국정원 김문수에서 이준석으로 갈아타 1 어휴 2025/05/18 2,431
1714713 이준석이 잘했다고 하는 사람도 있네요 19 .... 2025/05/18 2,672
1714712 서울에 집 사기 힘든데 오피스텔은 어떤가요? 8 오피스텔 2025/05/18 2,401
1714711 그나저나 권씨 5 ... 2025/05/18 2,322
1714710 Tone & Manner에서 이준석은 오늘 폭망이었음 20 ㅇㅇ 2025/05/18 3,819
1714709 유치부 엄마들 2 시골 2025/05/18 1,469
1714708 이준석 성접대 추가 증언 “여성 옷 색깔까지 기억” 5 .. 2025/05/18 2,628
1714707 최강욱이 오늘 준스톤 8 슈퍼콩돌 2025/05/18 4,381
1714706 한동훈하고 이준석하고 깐죽거리기 대회나가면 우열을 13 한남현실 2025/05/18 1,974
1714705 이준석이 토론 제일 잘했나보네요 61 ㅇㅇ 2025/05/18 11,295
1714704 스카이데일리 사과한거 아세요? 8 ..... 2025/05/18 2,635
1714703 이재명후보가 진정성이 느껴지네요 10 투표잘하자 .. 2025/05/18 1,457
1714702 1위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한 토론이었습니다 7 .,.,.... 2025/05/18 997
1714701 내가 손흥민이면 10억을 줘서라도 마무리지었을거 같은데 13 ㅇㅇㅇ 2025/05/18 6,172
1714700 내이름 아닌 택배 물건. 5 2025/05/18 1,128
1714699 이준석 덕에 이재명 공약을 알게 되네요ㄴ 4 어휴 2025/05/18 1,879
1714698 이준석 너무 인성 바닥, 이재명만 물고 늘어지네요 7 ..... 2025/05/18 1,577
1714697 음주운전은요? 4 Fger 2025/05/18 1,043
1714696 착한 엄마랑 사는 것도 쉽지 않네요 9 ㅁㄵㅎ 2025/05/18 3,495
1714695 이준석이 왜 비호감도 1위인지 알려준 토론회 13 ... 2025/05/18 2,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