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주병진 또래인 거 같은데
딸이 주병진 만나는 거 좋아한다니.....
세상 참 많이 변했어요.
집안도 왠만큼 사는 거 같던데 왜 그러실까요?
돈?
그녀도 주병진에게 잘 보이려고 엄청 노력하는 거 같았어요
아버지가 주병진 또래인 거 같은데
딸이 주병진 만나는 거 좋아한다니.....
세상 참 많이 변했어요.
집안도 왠만큼 사는 거 같던데 왜 그러실까요?
돈?
그녀도 주병진에게 잘 보이려고 엄청 노력하는 거 같았어요
주병진이 돈이 천문학적으로 많잖아요.. ㅎ
원래 있는집이 돈 더 좋아해요. 없이 살면 돈많으면 어떨까 상상인데 있으면 진짜 왜 좋은지 잘 아니까요.
얼마나 많길래요??
그렇게 부자예요?
아무리 돈이 많아도 결혼하면.. 가감없이 솔직하게 말해서 노후관리해주는 역할이잖아요
자식대신 간병해주고 요양원 알아봐주고.. 뭐 이런 삶이 그려지는데..
10년 후면 76세니까요..
전 이해 안가네요..
저라면 비슷한 나이와 환경가진 남자 만나서 서로 의지하면서 적당히 알콩달콩
같이 늙어가는 그런 결혼생활하고 싶을거 같은데..
여자가 눈을 너무 희번덕거리고 들떠 있어서 매력이 없었고, 주병진은 진짜 나이보다 젊어 보여서 여자가 아깝단 생각이 안들던데
코트 입은 공원에서의 주병진 모습은 딱 자기 나이로 보이네요. 남자나 여자나 동안 어쩌고 그래도 다 제 나이가 있음을 느꼈음
제가 맞선녀 엄마라면 그냥 비슷한 또래 평범한 남자 만나라고 할 것 같아요.
또래 비슷한조건 평범한남자는 이미 나이가 꽉차서 만나고싶어도 치명적으로 집이 어렵거나 못생겼거나 게이이거나 회피형같은 성격파탄이아니면 이미 다 어린여자한테 장가갔을거예요 돌싱이라 애가딸려있거나요. 별과거없는 무난한조건의 비슷한남자는 구하고싶어도 없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