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엄청 잘살다가 평범 또는 못살게 된

[....]

집이 주변에 비해 꽤 잘 사는 편이다가 갑자기 못 살게 돼서 주변인들만 계속 부자인 그런 분들 계실까요?

 

예를 들면 어릴 때부터 비지니스 타고 유학가고 강남살다가 주변 친구들도 다 그렇게 부자고 강남사는데 본인만 평범하게 회사다니고

그러는 분들 경험담 좀 나눠주세요...

[그렇게 되면]

주변친구들이랑 인연 끊겨요.

[앞으로]

그리 될 예정이세요?
친구들이 정이 있음 사이유지되지만
대부분 따로 놀게 됨
내가 아는엄마는 만나긴해도
맘이 너무 불편해서 매번 스트레스받음

[저부르심]

친언니랑도 안부만 주고 받고
일상이야기는 서로 피합니다.
동정도 싫고 오바도 싫어서요

[.,.]

안만나질텐데요
사는수준 다르니 돈쓰고 관심사도 차이나고
그사람들도 님 앞에선 말조심하게되고..
어디놀러가거나 투자 집산거 등..
모든거에서 차이날텐데요

[댓글수집러?]

여기가 뭐라고 구구절절 아픈 사연을 쓸까싶네요.
다 초월하고 받아들였더라도 주변은 다 잘사는데 본인만 못사는 경우의 사람을 두번 죽이자는건가요?

[....]

저요저요저요
엄청 잘사는건 아니고 그냥 하고 싶은 건 다 하며 살 정도는 되었는데 상황상 인터넷 보세도 사고 마트 보세도 사서 입어요
요즘 물가 미친듯이 올라서
앞으로 점점 더 어려워지겠죠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