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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죄책감을 자극해서 자기 감정쓰레기 투척하는 친구요

ㄴㄴ 조회수 : 1,029
작성일 : 2024-12-11 15:11:39

진구면 들어쥐야 하는 거 아니냐

나는 너밖에 얘기할 곳이 없다

너만 내 얘길 이렇게 들어준다

너가 날 놔버리면 자긴 진짜 죽어버릴지도 모른다

라며 계속해서 죄착감 자극하고

자기 감정분출구로 삼는 친구 ㅜㅜ

차단만이 답일까요

그룹으로 만나는 친구 중 하나고

오랜 기간 베프라고 생각하고 살았던 

애라 끊는 것이 너무 힘드네요

IP : 175.208.xxx.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1 3:12 PM (118.235.xxx.249)

    심하네요 최소 어느정도 거리를 두려는 모습은 보여줘야할듯요

  • 2. ㅇㅇ
    '24.12.11 3:14 PM (219.249.xxx.28)

    정상적이지 않아요. 그 친구분.
    너가 날 놔버리면 자긴 진짜 죽어버릴지도 모른다?
    협박인가요? 관심 구걸인지? 뭐가 되었든 이상한거죠.

  • 3. 어이쿠
    '24.12.11 3:18 PM (123.111.xxx.225)

    제 친구 그룹에도 우울증이라며 엄청 징징(?)대던 친구가 있었어요.
    잠도 못 자고 밥도 못 먹는다면서 하루종일 먹은게 양파링 한 봉지라고 과자봉지 찍어서 보내고
    알콜중독처럼 매일밤 술마시고 울면서 전화하고
    그러면서 돈자랑은 신나게 함
    저는 어느정도 받아주다가 단호하게 말할때도 있었는데 친구들 중에 가장 착한 친구는 자기 감정쓰레기통으로 썼더라구요.
    오래된 친구라 다들 품어주려고 했는데 점점 더 심해지니까 다들 손절했어요

  • 4. ,,,,,
    '24.12.11 3:19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너가 날 놔버리면 자긴 진짜 죽어버릴지도 모른다
    ----
    ㅁㅊ사람인듯..
    이런 말하는 사람치고 죽는 사람 못봄.
    즉각 차단

  • 5. ...
    '24.12.11 3:20 PM (211.46.xxx.53)

    감정쓰레기통이 얼마나 힘든데요..그거라고 심리상담이, 정신과가 있는거지요..돈주고 그런곳 가라고하세요.. 그래도 칼같이 끊어내진 마시고 슬슬 피해보세요.

  • 6. ,,,,,
    '24.12.11 3:20 PM (110.13.xxx.200)

    너가 날 놔버리면 자긴 진짜 죽어버릴지도 모른다
    ----
    ㅁㅊ사람인듯..
    이런 말하는 사람치고 죽는 사람 못봄.
    만난 기간에 연연하지 마세요. 바보같은 짓.
    즉각 차단

  • 7. ..
    '24.12.11 3:29 PM (203.251.xxx.66)

    너가 날 놔버리면 자긴 진짜 죽어버릴지도 모른다..니
    남편 없나요..?
    왜 친구한테 저러나요..?

  • 8. ....
    '24.12.11 3:38 PM (211.234.xxx.177)

    이런 사람 특징이 절대 안 죽어요 진짜 죽는 사람은 힘든티 못내고 끙끙 앓다가 조용히 죽어요

  • 9. ..
    '24.12.11 5:13 PM (118.32.xxx.11)

    불면증이 심해서 요새 나도 약 먹는다고 핑계대고 거리를 두셔요. 제가 감정 쓰레기통을 20년 가까이 했는데 이제 자기 살만하니 고마운거 1도 모르고 자기 서운한거만 기억함

  • 10. 요하나
    '24.12.11 8:09 PM (58.29.xxx.1)

    저런 사람 특징이 본인이 좋은 일 있어서 좋은 직장 취직하거나
    애인 생기거나 결혼하거나 등등 하면 바쁘다고 연락안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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