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보러오면 주인은 뭐하고 있나요?

조회수 : 2,081
작성일 : 2024-12-11 14:22:58

참 어정쩡하네요 나몰라라 앉아있기도 뭐하고

쫄쫄 따라다니기도 뭐하고

설명은 부동산사장님들이 다 하시는편인데

거들것도 없고

올때마다 어정쩡합니다요

IP : 58.148.xxx.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플방지
    '24.12.11 2:24 PM (119.64.xxx.101)

    저도 넘 어정쩡해서 거실 일인용 쇼파에 얌전히 앉아서 핸폰 보고있어요

  • 2. ㅡㅡㅡ
    '24.12.11 2:24 PM (58.148.xxx.3)

    ㅎㅎ 첫댓님 닉넴 감사혀요

  • 3.
    '24.12.11 2:26 PM (112.157.xxx.212)

    같이 다니면서
    조언설명 해줬어요
    ㅎㅎㅎ

  • 4. .....
    '24.12.11 2:26 PM (211.234.xxx.122)

    저는 졸졸 따라다녀요..
    저 없는 방에 들어가시는 것도 좀 그렇기도 하고..
    뭐 이런 저런 질문하면 답변도 하고 그래요..
    이쪽 워크인 빌트인장은 좀 안이 넓고 크다..
    이 찬장은 안이 깊다.. 뭐 그런 것도 얘기해드리고..

  • 5. 저는
    '24.12.11 2:27 PM (39.122.xxx.3)

    뒤에 떨어져 서 있어요 질문하면 답하기 좋은 위치 정도에 있어요 사람이 들어와 돌아다니는데 앉아서 핸드폰은 이닌것 같아요

  • 6. 전 제가
    '24.12.11 2:29 PM (203.128.xxx.165)

    제 집의 장점을 제일 잘 아니
    부동산에서 설명해주고 나면 제가 느낀 집의 장점을 더 덧붙여 이야기 해줬어요.

  • 7. ...
    '24.12.11 2:29 PM (211.194.xxx.107)

    인사하고 거실에 서있어요

  • 8. ㅡㅡㅡ
    '24.12.11 2:31 PM (58.148.xxx.3)

    정말 다 다르군요~ 다들 감사해요 좀 덜 어정쩡할것 같아요

  • 9. 무플방지
    '24.12.11 2:31 PM (119.64.xxx.101)

    부동산분이 데리고 다니면서 설명해주셔니까 저까지 따라다니면 부담스러워서 잘 못보실까봐
    쇼파가운데도 아니고 하나짜리에 앉아있는건데 허공보고 있으면 웃기지 않나요?
    나름 컨셉 잡은건데 예의에 어긋난 행동이군요....

  • 10. ㅡㅡㅡ
    '24.12.11 2:35 PM (58.148.xxx.3)

    무플방지님 저도 제가 신경쓰일까봐 핸펀하고 구석에 있기도 하고 그랬어요 아마 상대방도 그런의미인줄 알지 않을까싶어요^^

  • 11. 설명해
    '24.12.11 2:40 PM (117.111.xxx.10)

    줘야죠 블라블라 집자랑

  • 12. ..
    '24.12.11 2:45 PM (221.143.xxx.88) - 삭제된댓글

    제가 집 보러 많이 다녔고 많이 팔아도 봤는데요
    제 경험상 주인이 설명하고 졸졸 따니면 없어보여요;;
    도도까진 아니지만 걍 무심하게 집안일 하거나 폰 보는게 나아요. 물론 질문 들어오면 친절히 답은 해주지만 세일즈 느낌으로 바싹 붙으면 매력없더라구요. 나 급할 거 없어~~ 편안하고 당당하게 계세요^^

  • 13. ㅇㅇ
    '24.12.11 2:48 PM (211.206.xxx.236)

    생각해보니 저도 따라다닌듯해요
    모르는 사람들이니 저없이 방들 들어가보는것도 좀 그렇고
    무엇보다 내놓은 집이니 빨리 빠졌으면 하는마음에
    좋은점 얘기해주고 이건 나중에 바꿔도 좋을거 같다
    어떤집보니 이렇게도 활용하더라 등등
    집에관해 얘기해주니 금방 빠지던데요

  • 14. 약간
    '24.12.11 2:54 PM (221.151.xxx.33)

    멀찍이서 뒤에 서 있어요..

  • 15. 보리차
    '24.12.11 2:55 PM (211.235.xxx.219)

    끓이세요.

  • 16. 자기집
    '24.12.11 2:58 PM (1.235.xxx.154)

    방문열어주고 하던데요
    주인이 해야 조금 보는게 편하다고 생각해요

  • 17. 꼭 같이 다니세요
    '24.12.11 3:13 PM (119.64.xxx.2)

    전 꼭 손님 따라다닙니다
    간혹 부동산 설명이 부족할수도 있고 경우 없는 손님이 벌컥벌컥 여기저기 문 열어서 옆에서 단속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유는 저번에 부동산중개인이 잠깐 딴쪽 둘러보는 동안 절도를 당한적이 있었어요
    그런경우 간혹 있다고 합니다
    편히 둘러보세요 하면 여기저기 둘러보고 문도 열어보고 나와있는 귀중품은 순식간에 없어져서 나중에 보면 없어진 경우 있었다고 들었어요

  • 18. ㅡㅡㅡ
    '24.12.11 3:35 PM (58.148.xxx.3)

    오.. 절도 생각도 못했네요.. 귀중품은 이미 다 옮기고 보관한상태라 저희집은 그럴 게 없긴한데.. 것도 조심해야겠네요;;;;

    저 위에 보리차 끓이라는 말 뭔가 빵터졌어요 집내놓은 기간 길어지면 보리차로 냉장고가 가득해지는거 아닌가 싶네요. 커피를 갈아서 내려볼까도 싶어요 집이 향긋해질것 같아서

  • 19. 따라다녀요.
    '24.12.11 3:55 PM (121.142.xxx.192)

    진짜 별 사람 다와요. 질문에는 간단히 답만 하구요.
    열지 말아야 할 문도 여는 사람들 많아요.
    남의 살림에 쓸데없는 소리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바로 그만 보고 나가라고 까칠하게 굽니다.
    그리고 저는 집 보러 올 때 2명 이상 못오게 해요.
    집 늦게 팔려도 그게 낫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0758 위기에 대처하는 방식 7 82 2024/12/11 1,061
1660757 김민석 철새 배신이 바뀔까요? 47 .. 2024/12/11 13,886
1660756 쟈들이 왜 계엄을 이리 쉽게 생각하느냐 5 ㄱㄴㄷ 2024/12/11 1,997
1660755 박선원 의원 울게한 노무현 대통령 4 이런분이었다.. 2024/12/11 2,317
1660754 국짐 화환 즉각 반응에 환호하는 덕후들.jpg 4 ... 2024/12/11 3,327
1660753 내란의 힘 4 .. 2024/12/11 1,257
1660752 저는 감사한 마음도 들어요 9 hk 2024/12/11 3,075
1660751 조계종 성파스님 국민의 힘 주호영 의원 1 은처사리다 2024/12/11 1,945
1660750 윤석열이 의원 체포 지시를 6번이나 했대요 10 ㅇㅇ 2024/12/11 4,489
1660749 서울대 농대와 아주약대 어디가 나을까요? 49 궁금 2024/12/11 6,871
1660748 부산분들 이거뭔말인지 해석좀 13 ........ 2024/12/11 3,616
1660747 독감으로 3일동안 앓아누웠는데요 5 강제단식 2024/12/11 1,985
1660746 국회집회끝나고 귀가중!! 다들 나오세요 넘나 신나는 집회예요 8 넘신나는 집.. 2024/12/11 3,032
1660745 사회에서 거들먹거리는 고객 대처하는 비결 3 ㅎㅎㅎ 2024/12/11 1,482
1660744 문정부때 청와대 압수수색하지않았나요? 6 ........ 2024/12/11 1,564
1660743 김민석 의원 72 .... 2024/12/11 16,377
1660742 한덕수 4월에 사임의사 밝힌 거 4 ........ 2024/12/11 5,116
1660741 치즈이름 4 블루커피 2024/12/11 1,079
1660740 조국 사자후ㄷㄷㄷ 27 국회티비 2024/12/11 6,277
1660739 이재명이 진짜 무서운가봐 28 내란은 사형.. 2024/12/11 3,902
1660738 삼성 스마트워치랑 9988앱 연동 되나요? 5 이런9988.. 2024/12/11 506
1660737 토욜 국회의사당 주변건물 화장실 정보 여의도 2024/12/11 451
1660736 5.18 광주가 한강 작가의 노벨상을 축하하는 방법 ㅜㅜ 8 눈물 2024/12/11 2,890
1660735 조근조근. 이렇게 .. 1 지그시 2024/12/11 1,036
1660734 경찰, 대통령실 압수수색 종료…경호처 저지에 진입 실패 26 ... 2024/12/11 7,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