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에서는 엉덩이에 주사 안 놔준다고 하네요.
진짠가요?
다른 나라에서는 엉덩이에 주사 안 놔준다고 하네요.
진짠가요?
주사 자체를 워낙에 맞을 일이 없어요. 외국 20년 살면서 백신 주사만 팔에 맞았네요
일단 단순 감기같은걸로 주사 맞는 일도 없고
근육 주사 맞을땐 어깨나 배에 맞아봤어요.
엉덩이엔 안 놓는다고 해요.
그렇군요.
저는 엉덩이 주사가 더 겁이 나네요.
그러게요. 왜 엉덩이일까요? 의학적 지식 잘 모르는 입장에서 보자면, 그냥 팔에 놓아도 괜찮을 것 같은데....
엉덩이에 신경이 지나가는 부위가 있어 혹시 잘못될 가능성+ 바지 내리는 민망함으로 외국은 안하는데
주사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는 장점이 있어 우리나라는 엉덩이 주사 선호한대요.
빨리 효고가 나야 환자들이 좋아해서 그런듯요.
민망함도 그렇지만 여러 신경이 지나간다니 주사 잘 놓는 사람만 엉덩이 주사 놔야겠어요.
중병으로 입원해서 수액 맞는거는 무료인데
다른건, 그냥 수액이든 엉덩이 주사든 다 개인비용이라서 비싸요. 그래서 병원 자체를 잘 안가죠
유럽 평균수명 찾아보면 우리나라랑 거의 차이 없어요. 감기로 엉덩이 주사 맞는게 말이 되나요?
일본 한국 홍콩이 1,2,3등으로 장수 국가지만 평균수명 80넘은 나라 찾아보면 엄청 많아요. 우리나라랑 1-2년 정도 차이나지만 평균 1인당 병원가는 횟수보면 우리나라는 일년에 16년 다른나라는 다 5-10회 정도. 우리가 감기나 단순 배탈, 단순 피부질환 같은 걸로 병원을 너무 자주간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