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대가 계엄이 트라우마면 그분들은 전쟁공산당 빨갱이가 트라우마에요.
다년간의 경험으로 친정엄마랑 절대 정치얘기 안하는데
그걸 못참고...
다다다 해대고 후회중입니다.
이재명이 대통령되어서
북한군 끌고 내려와 다퍼주고 나라도 북한한테 주면 어떡하냐고 하시는데 거짓말않고 공포에 떠는게 느껴지더라구요.
후......
무슨말을 해도
이해도 안하시고
못하시고
친구들하고 들은 얘기만 철썩같이 믿으시고ㅡㅡ친구분들 강남에 빌딩있는 할머니들입니다ㅡㅡ
전화끊고 가슴이 너무 빨리 뛰어서 줄여가던
항불안제 찾아먹었네요. 제가 몸이 좀 안좋아서 요양중이거든요.
몸도 안좋은데 마음까지 힘들까봐 뉴스 끊고 살았는데...
이건 모를래야 모를수도 없구요. 안그래도 컨디션 아주 별론데 괜히
흥분해서리...
수술후 체력이 돌아오지않아 힘든 나날인데
나라꼴마저 이모양이네요. 어쨌거나 인명사고없이 지나가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하루빨리 탄핵 가결되었으면 합니다
공감해요
그분들은 설득해서 되는분들이 아닙니다
다행인건 윤찍었는데 왜 이모양이냐고 앞으로 투표 안 하겠대요.
믿진 않지만
시어머니 90넘은 경상도분인데 자식들이 투표하란 사람한테 투표하세요. 노력은 끝까지 해봐야죠.
가스라이팅이 수년째.....
설득 안 될걸요?
팔십바라보는 부모님집 당분간 출입안하려구요~
자연스레 얘기가 나올거고 스트레스 심할것 같아서요 ㅠㅠ
그냥 내란죄 옹호하면 감옥간다고 하세요.
내가 신고하겠다고....
맞아요. 말할 필요 없어요. 그냥 그렇게 살다 돌으가시는거죠 뭐.
가스라이팅이 수년째.....
설득 안 될걸요?
그래도 청년층이 깨어있어서 다행
시어머니 90넘은 경상도분인데 자식들이 투표하란 사람한테 투표하세요. 노력은 끝까지 해봐야죠
원글님은 너무 애쓰지 마시고 건강회복에 집중하시길—-. 쾌차를 빕니다.
단톡방에서 자식한테도 거짓말 하라는 명령이 하달된건가
거짓말 하고 가서 윤 뽑으셨어요.
맞아요..얘기해봤자더라구요.... 아들딸보다도 국힘당이예요..으휴!!
박그네탄핵후 좀 기가 죽으셔서 그렇지 안변하세요. 십여년 노력했지만 이제는 포기가 되네요. 연세도 많으신데 자식한테 구박맞는 모양새가 되는것도 죄송하구요.
좋게 얘기시작하다가도
하다보면 꼭 큰소리가 나더라구요.
불효자식되는 것같아서
이제 포기하려구요. 그나마 그네탄핵후 투표는 포기하셨네요
나이 들어도 정신 똑똑히 차려야 해요
강남의 그 빌딩 똥값 만드는게 누군지 제대로 알아야죠
누가 자기 적인지도 모르면서 큰소리는...
저도 경상도 부모님 설득 안해요
윤가 욕은 엄청 하는데 끝에는 꼭 민주당 욕도 같이 붙여서 하더라구요
어차피 또 국짐 찍을거 아니까 설득은 할 생각도 안하는데
가끔씩 못참고 욱 해서 버럭은 합니다
저도 경상도 부모님 설득 안해요
윤가놈 욕은 엄청 하는데 끝에는 꼭 민주당 욕도 같이 붙여서 하더라구요
어차피 또 국짐 찍을거 아니까 설득은 할 생각도 안하는데
가끔씩 못참고 욱 해서 버럭은 합니다
못해요. 꽉 막혀서 맹목적이에요. 매일 보내는 그들만의 카톡 내용 보세요. 답 없어요.
전쟁트라우마가 아니라 가스라이팅
노인분들 하시는 일 없고 시간 남아도니
매일 낮에도 하는 종편만 보다가 쇠놰
예전부터 보던 신문 조중동 계속보니 쇄뇌
박근혜때 수집된 핸폰번호로 내란당에서 조직적으로
가짜뉴스 카톡으로 매일 매일 받아보고 쇠놰
그분들도 올바른 정보를 취할 수단이 있다면
내란당,윤통 지지할까요?천만에요
종편만든 앵박이가 죽일놈이예요
울 친정엄마 당시 6살이었는데도 생생히 기억하셔요.
피난 다녀와보니 집은 폭파되어서 온데간데없어 다시 짓고
여기저기 시체들 나뒹굴고... 밀밭에 문둥이 있다는 공포....
그런 기억들이 트라우마로 크게 남아있어요.
극우에 휘둘리지않고 상황판단은 나름 객관적으로 하시는 편인데도
그래도 북한 관련은 확고하시더라구요.
트라우마 무시못합니다.
경제가 어렵고 여기저기 전쟁나는데 우리나라도 전쟁위험 국가인데, 지금 무정부상태라서 대통령 빨리 다시 뽑아야 한다고 하세요.
빨갱에 타령하시면 김대중은 노벨평화상 받았다고,
왜 우리나라 노인네들만 김대중이 빨갱이라고 하냐고.
무식한건 죄니까 무식한 노인네 되지 마시라고 하세요.
어느집이나 다~ 이런 과정 거칩니다.
그래도 자식들의 노력으로 바뀌신분들도 많아요.
나이들면 자식들말 좀 들으셔야 자식들이 고생 덜하는데
고집불통 노인네들은 자식들이 힘들죠
윗분 저 이런거 연연안하는 편인데 여러번 쓰신게 눈에 밟히네요ㅜㅜ
세뇌입니다
70대 후반부터
(것두 6.25때 아기)
70대 초중반 이하는 전쟁 겪은 세대가 아니죠
상주가 친정인 60대 저희엄마도 절대보수.. 대대로 서울토박이인 70대 아버지도 나이드시니 절대보수.. 뭘 해도 팬층확보되는 그 당 참 쉬워요
70대 후반부터
(것두 6.25때 아기)
70대 초중반 이하는 전쟁 겪은 세대가 아니죠
그분들은 계엄은트라우마가 아니에요??
이해가 안돼요
이젠 입아파서 말도하기 싫어요
자영업자라 너무힘들다해도
제가 본인들한테 하는건 그대로니깐
말로만 그런줄아셔서
저도 50넘고 노후대비도해야되서
용돈 줄이고 덜보고
덜관심가지는게 제가 할수있는
유일한 방법인거같아서
한편으론 씁쓸해요
1980년만해도 현재 80이신분들이 30대일때에요
hid가 인민군복 입고 국지전 유도하려고 했다는 얘기도 안통할까요?
맞아요
정치에 아무관심이없는 사람을 설득해야해요
이미 그림이 다 그려진 도화지에 뭘 더 그립니까
빈 도화지에 그려야죠
저는 친정이 대구인 사람인데 남편이 정치에 전혀관심이 없었어요
저를 통해서 투표란걸 처음 했고 지지정당도 생겼고 집회도 본인이 더 적극적입니다
친정부모 설득은 애시당초 포기했고 부모자식간에 정치얘기 전혀 안합니다
서울이나 광주 같은 대도시는 모르지만
당시 언론이나 방송이 장악되어서 지방 소도시는 잘 몰랐을거에요.
계엄 당시 전 초딩이었는데 통금이 있었다는
어렴풋한 기억 이외 힘들었던 점은 없었거든요.
90살인데도 일번 찍으세요.
제가 일번 찍으라고 했다고
친구랑 같이 투표소 가서
뭐든 1번이 재일 좋으니까 일뻔 찍으라고 하셨다네요.
울 엄마는 뭐든 자식들이 하자는 대로 하시는 분.
그래서 좋아요
저희 엄마 83세인데 주말에 싸웠어요. 실시간으로 국회 침입하는거 나오는데도 자기는 민주당이 싫다고 해서 제가 탄핵될려면 국회에서 표가 가결되어야하는데 국힘이 투표안한다해도 끄떡도 안하고 싸웠어요.이번주말은 엄마집에 안갈거에요
계엄당시는 별 정보도 없고 군사독재시절이라
뉴스고 신문이고 다 그모양이라 알긴해도 자세히 모르시더라구요.
대학다니던 학생들이나 대자보같은데서 사진보고 놀래고 그랬죠.
80대가 대학을 많이갔을리도 없고 정보제한이 심해서 잘 모르더군요
https://theqoo.net/hot/3524784202?filter_mode=normal
한국 군인들이 인민군복 입고 서울로 들어와
일반인들 죽이고 북한소행이라 뒤집어 씌운후
진짜 빨갱이들 들어오라고 길 터주려고 했다고
확실히 알려주세요
맞아요.
당시 언론이나 방송이 장악되어서
깨어있는 지식층 이외 일반 시민은 잘 몰랐을거에요.
계엄 당시 전 초딩(엄밀히는 국딩)이었는데 통금이 있었다는
어렴풋한 기억 이외 힘들었던 점은 없었거든요.
지금과는 다른 시대였죠.
윗님. 이제 80대 중반 넘어가시니 치매는 아니어도 이해력 습득력이 진짜 8살 비슷하세요. 8살은 공부를 시킬수라도 있지 87세는...
수용불가상태세요.
원글님 제 얘기인 줄 ㅠㅠ
다를 바가 없죠. 하는 행태가
왕정 시대도 아니고
자유 민주주의는 헌법에서 나오는 거지
윤 개인에게서 나오는 게 아닌 걸 왜 모르나요.
헌법의 절차적 정당성을 무시하고 계엄선포해서
미국도 적극적으로 헌법대로 대통령 처리하라고 난리인데
시진핑과 김정은 자기가 법인 것과 뭐가 달라요.
빨갱이 짓은 본인들이 나서서 하고 있음을 뇌의 퇴화로 모르는 건지.
https://youtu.be/qx7OYSYvJts?si=2SL5Lrm0nJoQO15z
전우용 교수님이 여기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주시네요.
80대중반도 6.25때 너무 어려서 트라우마도 뭣도 아닙니다.
현재 90은 넘어야 당시에 상황이해를 했을 나이예요.
박정희 시대를 너무 오래 지내오며 가스라이팅된 결과일 뿐입니다.
에 종교나 극우유튭들의 선동에 쉽게속는,
변화를 못받아들이는 고집센 노인들일뿐
걸핏하면 트라우마를 갖다 붙이는지...
그렇게 치면 우리삶이 거의 다 트라우마 연속이죠.
그분들 10년내에 거의 하늘나라 가세요.
이번에 20개 청년들 대거 참석한거로 위안 삼습니다.
민주당도 청년이 미래란거 명심하고,
청년들 예우 잘 해주면 좋겠어요.
의리로 찍는대요..가난한노인네가..
박근혜 불쌍해 이어 윤대통령 불쌍해 까지 들었네요.
전쟁 얘기해도 안통하니
이번엔 정말 이해 불가예요.
아예 정치 얘긴 하지 말아야지. 쩝.
90넘은 어머니 어디 정보 취하실곳도 없는데
종편이 문제겠다 싶어요.
박정희 죽을때 나라망한듯 슬퍼하던 분들이겠죠
세뇌된지도 모르는 사람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660086 | 박선원의원 안 뽑았으면 어쩔뻔 8 | 대단 | 2024/12/12 | 1,649 |
| 1660085 | 이번 기회에 헌법책 읽어보고 싶어요. 4 | 추천부탁 | 2024/12/12 | 275 |
| 1660084 | 애들이 집회 가자는데 21 | ㅇㅇ | 2024/12/12 | 1,864 |
| 1660083 | 세월호 이태원 1 | ... | 2024/12/12 | 476 |
| 1660082 | 곽종근 사령만 양심선언 하는 이유는 뭘까요 11 | ㅁㅁ | 2024/12/12 | 2,658 |
| 1660081 | '尹 탄핵' 78% ·'즉각 체포' 68 % 7 | .... | 2024/12/12 | 1,251 |
| 1660080 | 탄핵을 국민이 설득해야 하는 당이라니... 7 | ..... | 2024/12/12 | 687 |
| 1660079 | 이재명 재판 중에…野 "당선무효 기준, 100만원→10.. 18 | 웃음만 | 2024/12/12 | 1,529 |
| 1660078 | 대구에도 8282 깃발 뜹니다 29 | 유지니맘 | 2024/12/12 | 2,016 |
| 1660077 | 현빈도 많이 늙었네요.jpg 16 | 김태평 | 2024/12/12 | 6,289 |
| 1660076 | 하다하다 이제 이재명 때문에 탄핵이나 하야가 안된단다. 25 | 탄핵해라! | 2024/12/12 | 1,460 |
| 1660075 | 도이치 주범 “주가조작은 권오수·김건희 등 합작품인 듯” 13 | 저녁숲 | 2024/12/12 | 2,464 |
| 1660074 | 죽도록 막아야할것들.. 2 | 우리가 | 2024/12/12 | 910 |
| 1660073 | 한동훈과 장동혁 대판했다더니.jpg 13 | 표정이.. | 2024/12/12 | 6,375 |
| 1660072 | 췌장 아밀라제 1 | 자유 | 2024/12/12 | 897 |
| 1660071 | 거니 경력조작 2 | oo | 2024/12/12 | 722 |
| 1660070 | 일어나자마자) 조국 대표님 기도합니다 42 | 잘될거야 | 2024/12/12 | 2,017 |
| 1660069 | 일상) 레티놀 부작용 질문 9 | 간지러워 | 2024/12/12 | 1,739 |
| 1660068 | 탄핵해야 경제불확실성 제거 2 | ㅇㅇㅇ | 2024/12/12 | 480 |
| 1660067 | 한섬 더캐시미어는 젊은층이 주소비층이죠? 5 | 질문 | 2024/12/12 | 2,165 |
| 1660066 | 나는 솔로 광수 영호 결이 비슷해서 울었군요 2 | ᆢ | 2024/12/12 | 1,604 |
| 1660065 | 내란은 사형 7 | 아웃 | 2024/12/12 | 1,067 |
| 1660064 | 윤상현이 진짜 욕나오네요 22 | 진짜 | 2024/12/12 | 4,113 |
| 1660063 | 군통수권자 - 이 정도는 되어야... 4 | ... | 2024/12/12 | 1,275 |
| 1660062 |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이 국힘 후보 아니고 7 | ... | 2024/12/12 | 1,2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