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다 밥먹자 차마시자 해서 몇번 만났는데 단짝이라는둥 헛소리하더니 물귀신처럼 같이 빠져죽자는 식으로 이상한 성격인 사람 겪어본적 있으세요? 나이 먹도록 헛살았나봐요. 생각해보니 이분이 저한테 몇년을 공들였는데 제가 아무생각이 없었어요. 관상이 데이타인것도 맞고 사람들이 피하는데는 이유가 있는 것도 맞고 어둡고 음침한 사람은 도망쳐야 하는게 맞구나 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귀신같은 사람 겪어본 적 있으세요?
..... 조회수 : 970
작성일 : 2024-12-11 12:30:54
IP : 115.21.xxx.16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4.12.11 12:45 PM (58.145.xxx.130)전 그쪽으로 안테나, 레이더가 좀 발달한 편이라, 조짐있는 사람하고 처음부터 거리를 두는 편이라 없어요
사실 한두번만 만나봐도 삘이 오잖아요
이사람과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친분을 쌓아야 하는지...2. 맞아요
'24.12.11 1:29 P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사실 한두번만 만나봐도 느낌 오는건데 암환자 되서 나타나서 얘기 들어준건데 너무 소름끼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