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해서 시간이 좀 나길래
저 사는동네 주민센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중 오카리나와 요가를 신청할까 합니다
수강료가 월 1만원~2만원 정도 하는데
배워서 저도 자격증따고 이것을 제2의 직장으로 연결할까
싶어요
강사도 정년이 있는지요?
수입이 어느정도 일까요?
아시는분 있다면 참고 하겠습니다
퇴직해서 시간이 좀 나길래
저 사는동네 주민센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중 오카리나와 요가를 신청할까 합니다
수강료가 월 1만원~2만원 정도 하는데
배워서 저도 자격증따고 이것을 제2의 직장으로 연결할까
싶어요
강사도 정년이 있는지요?
수입이 어느정도 일까요?
아시는분 있다면 참고 하겠습니다
음^^ 요가도 오카리나도 가르치기 만만한 게 아니라 어디서 취미반 배우신 정도로는 업이 되기 힘드세요. ^^ 정말 업으로 삼고 싶으면 전문적인 학원에서 배우세요.
아름 아름 연줄로 하더라고요
저도 요가 배웠는데 강사 오빠가 주민센타 사무관이라
소개해주고 다른곳도 소개해주고 해서 4곳에서 한다고
하던데요 ³
업으로 할만큼의 강사료가 아닙니다.
한 군데 해서는 되지도않고 여러 곳 다녀야하는데
기름 값이나 차비가 나올까 할 정도의 수준이에요.
주민센터는 모르겟지만 여성 인력센터인가 거긴 강사 지원 받던데요.
강사는 프리니 정년 개념은 없고
근데악기나 미술관련은 초보한테는 안배울듯..
그런 곳에서 가볍게 배워서 강사는 힘들지요...
자격증이야 아무나 맘만 먹으면 딸 수 있는 거구요.
아는 분 한달에 강의 하나에 40만원 정도 받아요. 이렇게 강의 열개 뛰어서 400만원 버는데 그쪽 분야에서 나름 한 가닥 하던 사람이에요.
능력에 따라 비율제로 하는 곳도 있어요.
수강하는 사람들이 연령대가 높으면 강사도 따라서 나이가 많아도 할 수 있고요.
45살에 강사 자격증 따서 54살까지 운동센터나 구청에서
강사로 하는거 들었어요. 제부가 생활비 180만원 주니
벌었어요.
한팀해서 월수금 한시간씩 월 40만원이었고 2타임 80요.
Pt도 1:1해주고 월 50만원 해서 한달에 120-160만원 벌더라고요.
전에 주민센터에서 이것저것 배울때 보니 수강료도 얼마 안하는데 절반은 주민센터로 가서 수입은 얼마 안되더라구요..선생님 말씀이 돈보다는 본인이 즐거워서 가르치러 나오신다고 하시더라구요..경력은 분야마다 다른데 악기는 대학원생 선생님도 있었구요..그림은 경력 오래되신 50중반 선생님도 계셨고..다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