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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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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렬 탄핵)저는 진짜 살빠졌어요.

윤석렬 탄핵. 조회수 : 1,572
작성일 : 2024-12-11 12:06:17

12월3일 밤 그 난리를 겪은 이후로 진짜 입맛이 뚝 떨어졌어요. 

배는 고픈데 밥을 먹어도 목구멍에서 넘어가지 않는게 이런건가 싶더라고요.

재밌는것도 없고 맛있는 것도 없어요.

진짜 일주일만에 3키로가 빠졌어요.

수시로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국힘들 입만열면 싸지르는 헛소리에 안그래도 높은 혈압이 치솟는 기분이에요.

어느분이 말해주신 그 감정이 정확한거 같아요.

치욕스러움.

IP : 113.30.xxx.2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24.12.11 12:08 PM (119.66.xxx.136)

    저두요..
    하...

  • 2. 이뻐
    '24.12.11 12:09 PM (211.251.xxx.199)

    저는 밥먹고 힘내서 저것들 잡아들여야지 하는 전투력상승으로 억지로 먹는중
    근데 살은 안찌네요
    분노게이지가 칼로리를 태우나 봅니다

  • 3. ...
    '24.12.11 12:11 PM (175.157.xxx.174)

    저두요 계속 못 먹다가 어제부터 조금 입맛이 돌아오더라구요 아 정말 이 상황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 4. ....
    '24.12.11 12:15 PM (116.38.xxx.45)

    저도... 기뻐해야할지...

  • 5. 저도 3킬로
    '24.12.11 12:17 PM (122.43.xxx.148)

    일주일동안 잠 든 시간을 합쳐보니 21시간이네요
    배가 전혀 안고파요
    아침에 억지로 커피 마시고
    토스트 하나로 하루 종일 나눠 먹고 있어요
    저 먹보라구요
    하... 극심한 스트레스 상태에요

  • 6. 난 또.
    '24.12.11 12:21 PM (59.6.xxx.211)

    탄핵 집회가서 빠졌다는 줄 알았잖아요. ㅋㅋ
    탄핵 집회 매일 다니다 보면 살 빠집니다

  • 7. 어수선한 맘
    '24.12.11 12:42 PM (61.105.xxx.165)

    저도 살이 빠졌어요.
    밤되면 마음이 싱숭생숭.
    우리집 근처는 헬기 날고 그런 거 몰랐는데
    애가 살고있는 서울대입구역엔
    헬기가 많이 날았나봐요.
    전화와서
    엄마 너무 시끄럽고 너무 무서워 하더군요.

  • 8. ㅇㅇ
    '24.12.11 12:45 PM (211.234.xxx.56)

    전 밤낮 거꾸로 생활리듬 엉망이.되서 새벽에 먹고 오히려 0.7 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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