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아이 내신 진짜 포기해야할래나봐요ㅠ

. . 조회수 : 1,624
작성일 : 2024-12-11 11:20:29

예비고2. 기말인데

올한해 내신이 안좋았어서 마지막 내신시험에

사활걸자 만회해보자했는데

오늘  본 주요과목이

애들 다 쉬웠다고 쉽게나왔다는데

그와중에도 애는 몇개틀렀나봐요

본인도 쉬웠으나   시간부족했녜 헛갈렀녜ㅠ

에효

그냥 내신 포기하고

이번 방학부터 정시로 틀어야할래나봅니다

거의 수시로 보내는 학교고

정시로는 대학가기 힘든 학교인데ㅠ

 진짜 답답해서 속터질것같네요

 

IP : 1.225.xxx.10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11 11:22 AM (112.216.xxx.18)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수시 포기하는 건 안 됩니다.

  • 2. ..
    '24.12.11 11:23 AM (223.39.xxx.6) - 삭제된댓글

    답은 나와있네요.
    그래도 내신 챙기세요. 이제 1학기 남았잖아요.
    고3은 수시니 정시니 별 의미 없어요.
    앞으로 내신과목 몇개 되지도 않으니 병행해야죠.
    수시도 최저 챙겨야 할 전형이 있어요.

  • 3. ..
    '24.12.11 11:24 A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내신이 너무 바닥입니다ㅠ
    이상태로는 고2부터 기적적으로 뛰지않는이상
    힘들어서ㅠ
    지금부터
    정시나 논술준비 해야할까봐요

  • 4. ..
    '24.12.11 11:25 A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다 쉬웠다는 시험에서도 몇개씩틀리니
    너무 답답하고 암담하네요
    진짜 공부가 얘길이 아닌가보다 싶고

  • 5.
    '24.12.11 11:25 AM (220.94.xxx.134)

    내신과 정시가 다른가요?같은거예요.

  • 6. ..
    '24.12.11 11:27 A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정시로는될까싶기도 해요 그냥 꼼꼼함 자체가부족해요
    그러니 내신시험에선 그게 약점이되는거고.
    본인은 진짜열심히 했다고 하는데
    시험기간에도 수시로 폰보고ㅠ 그게 본인은 쉬는시간이라 그렇답니다ㅠ
    그냥 공부로는 답이안보여요

  • 7. ```
    '24.12.11 11:27 AM (219.240.xxx.235)

    지나고 보니 차라리 내신버리고 정시에 올인한애들이 수능 잘봤더라구요.

  • 8. less
    '24.12.11 11:36 AM (49.165.xxx.38)

    내신보다 점수가 더 안나오는게.. 정시인데..~~~

  • 9. 0ㅇㅇ
    '24.12.11 11:58 AM (119.193.xxx.165)

    어떤 점수든 수시 버리는 거 아닙니다..

  • 10. ㅁㅁㅁ
    '24.12.11 12:06 PM (211.186.xxx.104)

    학군지에 내신 따기 힘든 그런학교 아니고 거의 수시로 가는 학교면 그렇게 빡신 학교는 아닌거 같은데..(제아이 학교가 이런경우)
    이런 고교에서 정시로 돌려도 솔직히 의미가 있나 싶어요
    그 학교 내신 공부도 못따라가는데 수능인들 거기서 무슨 대박이
    날까 싶구요..
    논술도 제아이가 자기가 우겨서 논술 했어요
    현역인데..
    근데 시험 끝나고 아이가 다른 아이들이 논술 한다고 하면 절대 못하게 할꺼라고..
    자기도 괜히 한거 같다고..(논술학원 다니다 보면 원하는 학교 다 붙는다는식 상담인데 입시 끝나고 나면 진짜 상술이였구나 싶구요)
    수능도 그날 하루 모든것이 결정되는데 정말 어떤변수가 있을지
    몰라요..(주변에서도 수능2틀앞두고 독감결려 망친아이도 있어요)
    그리고 현역은 무조건 수시라는 말..
    절대 수시 버리면 안된다라는말..
    입시 치르니 정말 그말이 진리예요

  • 11. ㅁㅁㅁ
    '24.12.11 12:09 PM (211.186.xxx.104)

    남들은 어떻다 저떻고 대박 났다고 해도 그 아이는 내아이가 아니더라구요..
    올해 수능 쉬웠다고 하는데 내아이는 어려웠고..
    저도 아이가 고등 기간 내내 절 들들들 볶아 대며 온갖 것들로 미치기 직전까지 가게 만들었던 아이라 원글님 마음도 알아요..
    진짜 무자식이 상팔자 맞아요...하..

  • 12.
    '24.12.11 12:58 PM (118.221.xxx.195)

    정시는 가,나,다군 때문에 원서 쓰기가 내 맘대로 안되는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6801 손가락이 아픈데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나요? 7 궁금 2025/05/24 918
1716800 충격적이네요. 이명박이 4대강 강바닥을 6m파라고 한 이유 9 ㅇㅇ 2025/05/24 5,006
1716799 정상체중에서 5키로정도 감량 가능할까요 25 다이어트 2025/05/24 3,411
1716798 어제 저녁 보도된 Kbs 여론조사 8 요리조아 2025/05/24 2,759
1716797 아무리 난타전해도 맘 정하지 않았나요? 12 나만 그런가.. 2025/05/24 863
1716796 유투브 영상이 광고만 반복되고 본 영상으로 안 넘어 갑니다. ........ 2025/05/24 211
1716795 김문수 배우자 설난영 " 노조는 아주 과격하고 못생겨 .. 16 ㅇㅇ 2025/05/24 3,549
1716794 더워서 여름이불 꺼냈더니 7 추워 2025/05/24 3,638
1716793 결혼예물로 받은 다이아반지 목걸이로 2 ... 2025/05/24 1,982
1716792 코스피 5천!주식시장 흥하게한다면 4 우리도 2025/05/24 1,486
1716791 제이크루 퀄리티 2 dd 2025/05/24 1,187
1716790 채친 애호박에 부추넣고 전을 부쳤더니 7 맛있었어요 2025/05/24 5,011
1716789 근데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49 흠좀무서운걸.. 2025/05/24 5,608
1716788 조성은 - 김문수씨가 조롱하고 펨훼하던 그 죽음앞의 상처 크기다.. 6 공감 능력 2025/05/24 2,015
1716787 명언 - 타인의 장점 2 *** 2025/05/24 2,086
1716786 상견례 자리에서 2 82cook.. 2025/05/24 3,210
1716785 이재명 당선되는 꿈 꿨어요 !! 15 기상 2025/05/24 1,742
1716784 어쩜 이렇게 금토일만 골라 비 오죠 8 아니 2025/05/24 3,254
1716783 노조는 과격하고 세고 못생겼다는 말을 하다니.  5 대선후보부인.. 2025/05/24 1,540
1716782 올리브 오일을 구입할까요 말까요? 9 올리브오일 2025/05/24 2,445
1716781 나인퍼즐 연기 정말 못하네요 6 오글 2025/05/24 2,750
1716780 김상욱이 말하는 국힘과 민주당 차이점 6 2025/05/24 4,391
1716779 토트넘 우승 퍼레이드 실시간방송 7 lllll 2025/05/24 1,908
1716778 sas신발 기억 하시나요 6 혹시 2025/05/24 2,435
1716777 성인아들이 한잔 먹고 뻗었어요 10 어제 2025/05/24 3,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