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매한 이유도 알고 싶어요.
저는 계속 해남 배추만 사용하다가
괴산 것을 써 본 적 있는데 시원한 맛이 더 있었던 것 같아요
재구매한 이유도 알고 싶어요.
저는 계속 해남 배추만 사용하다가
괴산 것을 써 본 적 있는데 시원한 맛이 더 있었던 것 같아요
다 먹어봤어요.
고랭지배추가 조금 더 낫긴 한데 이건
이르게 출하되고 일찍 끝나서 조금 늦게 하면 구하기
힘들고 꾸준히 맛이 보장 되는 건 해남배추더라구요.
고랭지도 별루였어요
괴산쪽이 무난해요
해남은 자칫 무르기도해요
배추산지따라 최적의 시기가 달라요
강원도가 빠르고 예전 해남배추는 12-1월에 맛이 들었죠
그사이를 괴산이 치고 들어오고
괴산이 옥수수로 유명한데 수확후 대를 넘어뜨리고 배추를심는 답니다
경험상 강원도 배추는 잎이얇고 질겼어요
해남 괴산은 업체마다 좀 달랐어요
너무 규모가 큰곳은 반갈라 그 단면에만 소금을 올려요
그런데 실은 켜켜이 소금을 안치면 속까지 균일하게 안 절여져요
속소금 치는곳인지 확인하고 선택하세요
저는 11월에 김장 한번 1월에 한번 더 약간 하는데
11월은 늘 강원도 배추 (정말 비쌀 때 괴산) 1월엔 해남.
맛이 조금 다름. 강원도는 고소하고 해남은 약간 단 맛이 있는 듯
11월에 선구매해서 12월에 배송받는 해남 배추가 가격도 낮고 품질도 좋습니다
김장 초기엔 고랭지
김장 시즌 막바지에는 해남인데 1월이 아직 안되었으니
괴산을 알아본다. (저도 괴산 작은 회사였는데 비닐이 얇아서 실망했던 기억이 있어요)
이런 기준이면 되겠네요.
김장초에는 고냉지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농협 절임배추
2차 김장 1월이나 2월에 할건데
그때는 당연히 해남이죠.
우리집 김치맛이 환상인데
요즘은 김치들을 너무 많이 안먹어요.
김치 먹으면 밥탄수화물이 끊임없이 들어가니
살찐다고들
고기를 주구장창 삶을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