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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름돋는 계엄군의 모습을보니

민주시민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24-12-11 09:59:06

소름끼칩니다. 국방위원회에나와 국회의원들앞에서 거짓말하느라 쩔쩔매고 마치 정의로운 군인인척 후회하는척 울고불고 참.... 웃기지도않아요 그모습에 절대 마음흔들리거나 속지않았으면해요 그들이 만에하나 이번 쿠데타에 성공했다면 성공한 계엄군이고 쿠테타의 주 세력들입니다. 절대 참군인 정의로운 군인들 아니에요 명령이라는 핑계를 댈뿐 그들은 반란군이고 계엄군입니다. 국회의원뿐아니라 선량한 우리 국민들을 군화발로 짓밟았을 거라고요 ....

IP : 222.108.xxx.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앞에서도
    '24.12.11 10:00 AM (211.234.xxx.37)

    거짓말 하는 인간들 있다잖아요

  • 2. 하늘에
    '24.12.11 10:00 AM (175.211.xxx.92)

    그럼요.
    서울의 봄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사진 있죠?
    국회 국방위에 나온 별들이 다 그 안에서도 맨 앞줄애 앉을 인간들입니다.

  • 3. 비록
    '24.12.11 10:02 AM (222.108.xxx.61)

    훈련이었다고 핑계대고 있으나 몇달전부터 계엄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추호도 몰랐다는건 아니라고봅니다.

  • 4. ㅇㅇㅇ
    '24.12.11 10:03 AM (58.237.xxx.182)

    악어의 눈물이도
    저 눈물도 모두 계획된것

  • 5. 정말소름돋는다
    '24.12.11 10:03 AM (223.39.xxx.16)

    당나라 군대가 따로 없다

    진짜 군인정신 많이 망가졌네

    저래가지고 나라 지키겠나
    질질 짜기나 하고

  • 6. --
    '24.12.11 10:04 AM (45.64.xxx.80) - 삭제된댓글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registered/28801A21D8BE16F3E064B49691...
    국민투표 청원입니다 미친인간 직접 끌어내려야 합니다

  • 7. 518
    '24.12.11 10:05 AM (222.108.xxx.61)

    광주항쟁당시 제 남편은 고1이었다고해요 .. 생눈으로 그 모습을 보고 듣고 했던거죠 그래서 그런가 광주항쟁 얘기를 그동안 무심한듯 하지않았어요 ..전 그게 좀 이해 안되기도 했지요 최근 해준 얘기에서 버스를 타고 가는데 멈춰선 버스에 계엄군들이 올라타서 젊은 대학생같은 어른들을 (고1의 눈에는 어른들로 보였겠죠) 머리를 가격하며 끌고내렸다고합니다 그 모습을 보고 얼마나 공포스러웠을까요.... 바로 이런게 트라우마 입니다.

  • 8. 똥별
    '24.12.11 10:34 AM (1.240.xxx.21)

    국가와 국민을 지킨다는 미명하에
    권력의 주구가 되려는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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