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살고 일을 하다보니 소리에 꽤 민감합니다. 계엄령날 밤에는 누워있는데 차 소리가 요란해서 좀 이상하네 싶더니만 계엄령.. 그 둘이 연결된건 아니겠지만요..
그런데 오늘도 바깥 소리가 소란스러운 느낌이 드니 가슴부터 콩닥콩닥 합니다. 딱히 아무일 없어 뵈는데요.
없던 불안장애가 누구 덕에 생긴듯 합니다. ㅠ.ㅠ
용산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살고 일을 하다보니 소리에 꽤 민감합니다. 계엄령날 밤에는 누워있는데 차 소리가 요란해서 좀 이상하네 싶더니만 계엄령.. 그 둘이 연결된건 아니겠지만요..
그런데 오늘도 바깥 소리가 소란스러운 느낌이 드니 가슴부터 콩닥콩닥 합니다. 딱히 아무일 없어 뵈는데요.
없던 불안장애가 누구 덕에 생긴듯 합니다. ㅠ.ㅠ
지금 대부분의 국민들이 그럴걸요
밤에 잠도 깊게 못자요
멧돼지가 안 잡혀서 뭔일 날까 불안해서리
연말 이무슨 난리인지 ..
또라이 하나때문에 온국민불안증에
소비심리 완전위축
원래 연말 주말에 모임도 하고 쇼핑도 하고 이래저래들떠있다가 분위기 찬물 쏴~~
동네자영업자들 불쌍해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빠른 탄핵으로
어디 멀리 가질 못하겠어요. 무슨일 나면 빨리 집에 돌아와야 되니까...
그러니깐요
전에는 탬크 나무기실은군대차보면 멋있다
했는데 이젠 몸이오싹해요
저거 어디로가는걸까~ㅠ.
여긴부대가있어서 더그려네요
다들 비슷하시네요.
그저께인가 집근처에서 비행기 한대가 굉장히 낮게 날으는데
순간적으로 몸이 굳더라구요.
민항기로는 보이지 않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