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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월의 청춘 다 봤어요!

out 조회수 : 1,013
작성일 : 2024-12-11 09:32:08

결론,

가슴이 아파서 밤에 잠이 안오네요 ㅠㅠ

 

타오르는 탄핵 분노를 더 끓어올리기 위해서

치열했던 당시 광주 계엄 상황을 보면서

탄핵집회 의지를 불태우려고 봤는데요ㅠㅠ

 이게 뭐예요. 너무 가슴 아프네요.

 

처음에 너무 잔잔한 로맨스라 이래도 되나 싶게

현재의 분노가 오히려 꺽이는 느낌이고

멜로 위주라 분위기 처지는 듯 했는데

그리고 어차피 5.18내용이라 결말은 예상되는 바라 기대없었는데ㅠㅠ

막판으로 갈수록 이게 뭔가요.

가슴이 너무 아파요 ㅠㅠ

너무 절절하다고 해야 하나요.

다보고 1시간정도는 아무말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냥 눈물만ㅠㅠ

 

일단 연기를 너무 잘해요 모두들.

안보신분 보셨으면 좋겠어요.

주말집회가기전에 멜로보고 한번 울고가요. ㅠㅠ

 

KBS 홈피에서 로그인없이 무료보기로 봤어요.

IP : 182.211.xxx.1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1 9:35 AM (211.234.xxx.156)

    저도 보는 내내 울었던기억나요.
    Kbs가 왠일이래요?
    전 쿠플로 본듯

  • 2. 저도
    '24.12.11 9:35 AM (124.63.xxx.159)

    아무 죄없는 선량한 시민이 그 안에 휘말려 비극적인 삶을 살게된 사람들 얘기가 너무 마음 아파요

  • 3. ㅎㅈ
    '24.12.11 9:36 AM (182.212.xxx.75)

    본방사수했었고 너무 가슴아픈 역사지요.
    고민시라는 배우가 지금까지 필모를 어떻게 해온지도 주목했었네요. 드라마직후 5.18민주항쟁 재단에 천만원 기부도 했더라고요. 서진이네서도 일머리좋고 야무지고 훌륭한 배우로 성장하길 기원해요.

  • 4. wjeh
    '24.12.11 9:37 AM (124.49.xxx.205)

    저도 그때 고민시의 처연함과 내적인 힘에 많이 울었었던 드라마예요. 그떄 그런 드라마가 나와줘서 고마웠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의 게비에스가 아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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