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가슴이 아파서 밤에 잠이 안오네요 ㅠㅠ
타오르는 탄핵 분노를 더 끓어올리기 위해서
치열했던 당시 광주 계엄 상황을 보면서
탄핵집회 의지를 불태우려고 봤는데요ㅠㅠ
이게 뭐예요. 너무 가슴 아프네요.
처음에 너무 잔잔한 로맨스라 이래도 되나 싶게
현재의 분노가 오히려 꺽이는 느낌이고
멜로 위주라 분위기 처지는 듯 했는데
그리고 어차피 5.18내용이라 결말은 예상되는 바라 기대없었는데ㅠㅠ
막판으로 갈수록 이게 뭔가요.
가슴이 너무 아파요 ㅠㅠ
너무 절절하다고 해야 하나요.
다보고 1시간정도는 아무말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냥 눈물만ㅠㅠ
일단 연기를 너무 잘해요 모두들.
안보신분 보셨으면 좋겠어요.
주말집회가기전에 멜로보고 한번 울고가요. ㅠㅠ
KBS 홈피에서 로그인없이 무료보기로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