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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놓고 민주당 지지자들과 손절한다는 친구

ㄴㄴ 조회수 : 2,931
작성일 : 2024-12-11 08:31:27

좋은 학교나와 전문직인 친구

늘 배우고 성실한 자세로 살아온...

인격적으로나 실력적으로 대단하다

싶었던 저의 고등 동창인데

 

오랜만에 동창 모임에서 약간은 당당하게

이번 기회로 민주당 지지자들과 손절해야겠다며

윤대통령 문제있는 것 사실이지만 따지고보면

문통이 가만히 있던 검사를 여기까지 끌고 온거고

이재명 죽도록 싫은 사람들이 이 자리 앉힌거 아니냐

맨날 끌어내린다 탄핵탄핵...지겨워 죽겠다

 

하...이렇게 또 손절 당하네요

IP : 39.7.xxx.8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뻐
    '24.12.11 8:33 AM (211.251.xxx.199) - 삭제된댓글

    이성적판단을 못하는 지인과 참 오래도 붙어 계셨네요

  • 2. 나옹
    '24.12.11 8:34 AM (124.111.xxx.163)

    누가 누구를 손절한다는 건가요 적반하장이네요.

  • 3. ㄱㄴ
    '24.12.11 8:34 AM (211.217.xxx.96)

    왜 가만히 계셨어요?
    내란범 옹호하는 인간들 나도 손절중이다하시지

  • 4.
    '24.12.11 8:34 AM (211.110.xxx.21)

    그런 사고의 흐름을 보니
    인격적으로 대단한 건 모르겠어요.
    탓하고 회피하고 있네요.
    비겁해 보여요

  • 5. 개,돼지를
    '24.12.11 8:35 AM (218.48.xxx.143)

    개,돼지를 친구로 둘 필요 없죠.
    뭐가 아쉬워서요?

  • 6. 그러기전에
    '24.12.11 8:36 AM (222.104.xxx.99)

    인권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도 없는데 무슨 인격적 대단입니까?
    먼저 손절 하셔야죠.
    뭐가 아쉽다고 손절당한다는 표현을 쓰나요?

  • 7. ..
    '24.12.11 8:36 AM (223.39.xxx.151)

    이제라도 그친구의 정신세계를 알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적어도 국민 70프로 범주에 속하지 않음.
    적어도 국민 70프로 범주와 상식선이 다름.
    즉, 이번이 아니여도 언제든 가치관이 달라 멘탈터질 일이 생김.

  • 8. yy
    '24.12.11 8:36 AM (39.7.xxx.80)

    맨윗님 뭘 그리 비꼬세요. 붙어있긴 뭘 붙어있어요.
    정치적 대화 해본적 없으니 그동안 몰랐던 거죠 서로...
    일년에 한두번 동창 모임에서 만나는 사이라서
    큰 타격은 없지만 허탈해서 쓴 글입니다.

  • 9. ..
    '24.12.11 8:37 AM (118.218.xxx.182)

    누웠다 얼른 이불킥하세요.
    저런 사람에게 먼저 손절하지 못 한거 생각할 수록 분할테니까요.

  • 10. 손절 당하는
    '24.12.11 8:38 AM (121.174.xxx.164)

    원글이 먼저 손절하십시오.
    저렇게 사리분별 못하는 분은 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것이 아니라
    제가 보기에는
    정의가 뭔지도 모르고 오로지 자신의 이익이 삶의 기준이 되는 사람이네요.
    저도 얼마전에
    좋은 대학 나오고 성공한 사람이고 교회 집사인데
    건희 쉴드치는 것 보고 '너 아웃'을 속으로 선언했습니다.
    마지막 문장을 이렇게 고치세요.
    '그래 잘 가라'

  • 11. yy
    '24.12.11 8:38 AM (39.7.xxx.80)

    정치랑 종교 얘기 안 해온 모임인데
    이번에 몇 안남은 멤버들끼리라
    한번 정리 되긴 할 거 같긴 합니다.

  • 12. ...
    '24.12.11 8:39 AM (58.142.xxx.148)

    멀리 안나간다 친구야.

  • 13. ..
    '24.12.11 8:43 AM (118.235.xxx.84)

    늘 배우고..

    그냥 암기벌레였나봐요. 혼자 쓸모없는걸 배우느러 인생 허비한 친구 불쌍하네요
    그러려니 허세요

  • 14. ..
    '24.12.11 8:44 AM (125.178.xxx.140)

    자식이 없나보네요. 국지전 일으키려고 북한 엄청 도발했는데...
    군인만 죽는게 아니라 주변 민간인들도 죽을 수 있는 일인데

  • 15. 몇안남은이유
    '24.12.11 8:45 AM (218.48.xxx.143)

    몇안남은 이유가 득이 되지 않으니 안모이는거예요.
    그저 동창이니까 추억이나 얘기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자 하하호호
    이게 아니라 이 모임에서 내가 얻을게 뭘까? 얻어지는게 없네?
    뭐하러 나가?
    이런 사람들이 많았던거죠.
    그저 친구로 얻을게 없어도 내가 나누고 싶은 사람들과 어울리면 됩니다.

  • 16. 그런데
    '24.12.11 8:46 AM (122.34.xxx.60)

    최초 임명권자가 문제이면 그 전의 역사적 죄인들은 처음 등용된 사람들만 족치면 되는 겁니까?
    특수부를 너무 키웠다는 비판이 있어왔고 그래서 문통 가족과 지인들까지 지금 다 수사받고 압색 당하고 있고, 조국은 덤터기로 의사였던 딸이 고졸 되고 집안이 풍비박산 났었는데 ᆢ 뭐 얼마나 더 죄값을 치뤄야 하나요
    그래서 다들 바로 잡으러 애쓰잖아요

    김건희의 국정농단으로 끝났으면 골수 국힘 지자자들 저런 돌은 생각 할 수 있다 칩시다.

    그런데 장갑차를 몰고 북파공작원과 공수부대 특전사에 수방사 등 전군이 관련되어 있는 쿠데타를 일으켰습니다.

    이런 반란을 일으켜 세계대전까 터질 뻔했었는데 한가하게 문통이 잘못 지지해서 이재명이 뭐 어째서라는 말이 어떻게 나옵니다.

    저는, 이 일에 대해 저런 식으로 생각하며 냉철한 척 하는 사람들, 또 정권 바뀌면 자기 세금 올라갈까 그것부터 걱정하는 사람들, 소시오/싸이코 검사 전문적으로 받아보길 권합니다.
    내재되어있는 내 안의 뱌사회성 근간이 뭔지 성찰해보셔야 합니다
    총칼든 군인들이 국회 유리창을 부수고 장갑차를 시민들이 막아서는걸 보고도 저런다??

    진짜 정상 아닙니다 심리평가들 받아보세요

  • 17. 저는
    '24.12.11 8:46 AM (172.225.xxx.237)

    대통령실에서 고위직으로 일하는 친구도 있어요. 인수위 시절부터. 정치 얘기 안해서 그동안 몰랐다가 너무 놀라고 정말 괴롭도록 밉더군요. 왜 저기에 힘을 보태니.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뛰쳐나와!!

  • 18. Kk
    '24.12.11 8:54 AM (223.38.xxx.13)

    모든걸 다 떠나 야권 국회의원들을 다 잡아가두어 부정선거로 누명씌운뒤 재선거해서 선관위시스템 조작하여 입법부 장악해서 천년만년 부부가 돌아가며 천년만년 대통령놀이 할려고 했던거 같은데 그게 옹호가 된답니까????
    민주당은? 하지말고 써글이가 한 짓만 따져봐도 몇번 사형도 모자라요

  • 19.
    '24.12.11 8:56 AM (175.192.xxx.166)

    그런 멍청한 치구는 오래 가지고 가 봐야 결국 쓸데가 없습니다.
    그런 정도 정신머리가 뭔들 잘하겠습니까? 나중에 결국 골치거리가 될 거예요.
    새로 좋은 친구 많이 만드세요.

  • 20. . ,
    '24.12.11 8:59 A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이 시국에 윤석렬 두둔하고 탄핵반대하는건 커밍아웃하는건데 땡큐죠. 믿고 거를 수 있게 해주네요

  • 21. 당당하게
    '24.12.11 9:04 AM (112.161.xxx.138)

    말하세요!
    난 국힘 지지자들과는 손절한다고.

    잘못된 주입식 교육받은 (시험만 잘 보기 위해 달달 외워 논리적 사고능력이 없는) 결과물이예요.
    저 석열이 비롯 설대 출신 멍청이들 보세요!

  • 22. 아까비
    '24.12.11 9:05 AM (118.235.xxx.243)

    먼저 짤랐어야하는데,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 23. ..
    '24.12.11 9:06 AM (223.62.xxx.228)

    수준과 환경 처지 형편에 맞게 관게재조정 하는게 필요해요

  • 24. 기가막히네
    '24.12.11 9:11 AM (121.190.xxx.146)

    아휴...원글님 정말 기가막히시겠어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2222222 어쩜 ..ㅎㅎㅎㅎㅎ 민주시민이 내란획책 쿠데타기도 반란수괴를 옹호하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구시대적 사고하는 왕정주의자니까 멀리하세요. 시민과 신민은 말이 통할 수가 없어요. 사는 시대가 다른데 어떻게 말이 통하겠어요

  • 25. 콩콩
    '24.12.11 9:11 AM (142.129.xxx.119)

    선제 손절하세요.

  • 26. ....
    '24.12.11 9:14 AM (211.234.xxx.249)

    ㅎㅎㅎㅎㅎㅎ
    윤통이 문제있는건 사실이지만
    따지고 보면 국힘에서 입당시켜 대선주자 만든거고
    지 재산 죽도록 불려보고 싶은 사람들이 찍어줘서 그자리 앉친거 아니냐
    사태가 이꼴이 났는데도 한쪽은 탄핵트라우마 이야기나 하고있고
    한쪽은 이재명핑계나 대고 있으니
    양심이 있는 놈들인지 진짜 징글징글하다
    지들이 잘못해서 탄핵당해놓고 반성 못하고 또 그짓거리해서
    계엄령까지 발동한 주제에
    어따대도 트라우마

    너는 전문직이라 상관없을거라 생각하냐
    웃기지마라
    너도 그 인간들 눈엔
    그냥 월급쟁이 소시민이다
    정신차려라

  • 27. ...
    '24.12.11 9:17 AM (182.214.xxx.31)

    누가 그렇게 할 줄 알았나요?알고 뽑아준것도 아니고..
    그리고 그렇게 말하는 그 친구의 수준을 드러낸거죠.
    일년에 몇번만난걸로는 그 사람의 겉모습만 본거죠.

  • 28. ...
    '24.12.11 9:59 AM (152.99.xxx.167)

    그럼 살인자는 부모를 처벌해야겠네? 라고 물어보시지 그랬어요
    기본 논리가 안되는 인간이 어떻게 공부는 잘했을까요?

  • 29. 더 재치있게
    '24.12.11 11:05 AM (118.218.xxx.85)

    한방 메이고 끊어버리시지 그것도 다른 친구들 앉아있는 자리에서 다시,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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