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의에 저항하는 우리는 K국민

****** 조회수 : 828
작성일 : 2024-12-11 07:53:06

어제 홍사훈 기자가 울먹이며

우리 젊은이들이 노래 부르며 탄핵을 외치는 거 보고 희망을 보았다는 말

저도 토요일날 같은 걸 느끼고 마음이 웅장했거든요.

 

50대인 저를 위해 손도 잡아주고 자리도 양보해주던 젊은이들.

어린 티가 줄줄 나는 친구들이 유인물도 나눠주고

탄핵 탄핵 외치는데 뭔가 내 일을 던 느낌이랄까?

 

누가 요즈음 젊은이가 어쩌구 저쩌구 입만 털어봐

이 아줌마가 다 지켜준다.

윤가가 이 나라를 망쳐 놓았다해도 저런 젊은이들이 있으니 우리는 또 털고 일어날겁니다.

 

어이 뭣 같은 국짐것들아

토요일날 쇼부 보자 

곧 대학교 학기말 시험 끝난다.

우리의 화력은 점점 더 불탈거다.

 

우리는 윤석렬의 국민이 아니라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K국민이다.

 

IP : 220.70.xxx.2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고
    '24.12.11 8:52 AM (175.214.xxx.36)

    추운데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이번에 젊은이들 보며 미안하기도하고 기특ㆍ고맙기도하고 그렇더군요

  • 2. 너무너무
    '24.12.11 8:54 AM (211.117.xxx.159)

    사랑스럽고 자랑스런 젊은이들입니다.
    원글님께 동감^^

  • 3. 로즈
    '24.12.11 9:42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나이 먹어서 소변 참기도 함들다
    국힘들아! 국민들 힘들게 하지말고
    빨리 끝내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638 양파보관 어떻게 하세요. 4 . 2025/06/23 1,800
1729637 앞으로 사람은 뭘 하고 살까?(고등의 질문) 9 ... 2025/06/23 1,291
1729636 에어컨 안틀어주는 회사.. 7 .. 2025/06/23 1,775
1729635 안녕하십니까.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입니다 4 ../.. 2025/06/23 1,017
1729634 주말에 친정갔는데 2 ... 2025/06/23 1,574
1729633 워킹홀리데이 13 딸맘 2025/06/23 1,446
1729632 검찰의 정치개입 도를 넘을거 같네요 11 000 2025/06/23 1,572
1729631 대선때 주진우가 택시탄적 있어요 4 ㄱㄴ 2025/06/23 2,882
1729630 이제 AI가 체납차량 잡는대요 ㅋㅋ 4 ㅇㅇ 2025/06/23 1,739
1729629 껀껀이 뒷다리걸기.. ㅇㅇ 2025/06/23 229
1729628 제주에 택배 보내려다 그냥 왔어요 7 역시 2025/06/23 1,686
1729627 연하남과 연기는 오연수가 낫네요 11 .. 2025/06/23 2,284
1729626 강원도 여행 가려는데 추천부탁드립니다. ... 2025/06/23 324
1729625 Nato랑 부동산 밀기로 ㅋ 7 ㅋㅋㅋ 2025/06/23 770
1729624 당근에 헤어모델 ㅇㅅㅇ 2025/06/23 416
1729623 주식팔면 바로 현금으로 인출 되나요? ㅡ급질 2 . . 2025/06/23 1,180
1729622 입시 컨설팅 문의 4 .. 2025/06/23 503
1729621 Nato왜안가냐 18 Gf 2025/06/23 1,325
1729620 "집 볼 때 돈 내라"…'임장보수제' 도입 본.. 22 기사 2025/06/23 2,512
1729619 빨래할때 세제에 구연산넣으면 소용없나요? 1 ㅊㅊ 2025/06/23 922
1729618 TIN? 법인사업자번호를 알려주면 되나요? ** 2025/06/23 92
1729617 네발 잘린 진돗개 기사 끔찍하네요 6 2025/06/23 1,271
1729616 클라우드 서비스도 참 고맙지 않나요? 2 ..... 2025/06/23 702
1729615 항공권 가격 4 항공권 2025/06/23 968
1729614 신랑이 시댁의 가장이었다는 걸 17년만에 알았네요 119 하지메 2025/06/23 22,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