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홍사훈 기자가 울먹이며
우리 젊은이들이 노래 부르며 탄핵을 외치는 거 보고 희망을 보았다는 말
저도 토요일날 같은 걸 느끼고 마음이 웅장했거든요.
50대인 저를 위해 손도 잡아주고 자리도 양보해주던 젊은이들.
어린 티가 줄줄 나는 친구들이 유인물도 나눠주고
탄핵 탄핵 외치는데 뭔가 내 일을 던 느낌이랄까?
누가 요즈음 젊은이가 어쩌구 저쩌구 입만 털어봐
이 아줌마가 다 지켜준다.
윤가가 이 나라를 망쳐 놓았다해도 저런 젊은이들이 있으니 우리는 또 털고 일어날겁니다.
어이 뭣 같은 국짐것들아
토요일날 쇼부 보자
곧 대학교 학기말 시험 끝난다.
우리의 화력은 점점 더 불탈거다.
우리는 윤석렬의 국민이 아니라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K국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