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개인적 생각 으로는

보상 조회수 : 2,106
작성일 : 2024-12-11 07:09:24

이번 사태에서

숨은 공신들 에게는 보상을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곽사령관 같은 경우

어쨌든 그일당의 한사람 이지만

순간의 판단 으로 나라를 위기에서 구했다고

생각합니다.

똥렬이가 문 부수고 의원들 끌어 내라고 했지만 이행 하지 않았고,

단전이나, 공포탄을 쏘라고 했지만 순간의 고민 끝에 이행 하지 않았다네요.

그다음엔 똥렬이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만일 단전이나 공포탄 한가지만 했어도 

지금의 현상태는 없겠지요.

국회 IT업체도 함께 담을 넘어 끝까지

지켜 냈고요.

그분들 아니 었으면

전광판에 의결수 체크가 안되고

해제 통과도 안되고, 난리 난리 였을듯 싶네요.

그외에도

보좌관들의 인간 사슬 방패

국회 담에서 계엄군 끌어 내리는 시민

장갑차 몸으로 막았던 분들

너무 많죠.

정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 드리고

보상을 하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분들

아니었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많은 애국자 분들께 진심 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엔 가정가정마다 형통의 복이 넘쳐나시길 기원합니다 ~

IP : 125.179.xxx.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을지로가면
    '24.12.11 7:13 AM (218.145.xxx.232)

    인쇄소에서 상장 아직도 만들 수 있나요?

  • 2. 법에 따라 처리
    '24.12.11 7:16 AM (211.206.xxx.130)

    돼야하고요.

    정상참작은 될거랍니다.

  • 3. 하늘에
    '24.12.11 7:16 AM (118.235.xxx.144)

    그 사령관.. 쿠데타가 성공했으면 윤석렬이랑 파티할때 가장 가까이에 앉을 몇 명 중에 하나예요.

    사장남천동이라고.. 여기 진행자가 장교출신입니다. 저들의 말을 다 믿으시다뇨???

    https://www.youtube.com/live/pDILND6b8yk?si=rYXGPDpq0FJT3i94

    그들은 살기 위해 가장 먼저 뛰어내린 쥐예요.

    명령만 듣고 어디 가는지 몰랐다는 군인도 도착한 곳이 국회인 걸 았았다면 그 자리에서 총 버리고 시민들에게 왔어야 하는 겁니다.

    물론 내부고발자 응원해야 하고 보호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들을 영웅으로 만드는 건 안됩니다.

    그래서 지금이 개와 늑대의 시간인 겁니다..

    살려고 뛰어내리는 생쥐들 사이에 진짜 주동자와 적극적 가담자가 섞여 있을 수도 있거든요.

    잘 지켜 봐야 합니다.

  • 4. 하늘에 님
    '24.12.11 7:18 AM (125.179.xxx.40)

    그렇군요.
    계속 지켜 볼게요.
    그리고
    우리 서로 게시판에 올려서 알리면
    좋을거 같아요.

  • 5. 동정론 경계해야
    '24.12.11 7:18 AM (211.36.xxx.94)

    물론 내부고발자 응원해야 하고 보호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들을 영웅으로 만드는 건 안됩니다.2222

  • 6. ..
    '24.12.11 7:22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 형량은 줄겠지만
    군법에 벌은 받아야 할겁니다

  • 7. ..
    '24.12.11 7:22 AM (98.42.xxx.81)

    군인들 이제야 폭로한다고 상까지 줄일은 아님..

  • 8. ㅇㅇ
    '24.12.11 7:23 AM (222.107.xxx.17) - 삭제된댓글

    안타깝지만 일벌백계해야 할 것 같아요.
    정상참작해서 어설프게 넘어가면 다음에도 슬슬 간보면서 불법적인 명령에 따르는 군인이 나올 수 있죠.

  • 9. 반란은극형이다.
    '24.12.11 7:25 AM (218.39.xxx.130)

    어느정도 형량은 줄겠지만
    군법에 벌은 받아야 할겁니다 222222

    정상참작은 할 수 있어도 계엄법으로 극형을 내리지 않으면
    또 반란을 꿈꾸어서 이번에는 유래 없이 극형을 해야 합니다.

    지도자 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
    명령에 따라 출동한 사병들의 억울함... 이래서 잘 뽑아야 합니다..
    전국민을 범죄자 만든 악마입니다.

  • 10. 성공하면
    '24.12.11 8:10 AM (218.48.xxx.143)

    성공하면 한자리 차지할 생각으로 뛰어든겁니다.
    영화 서울의 봄 복습하세요.
    이런 명령은 거부하고 출동 안하는게 정답입니다.
    국정원 1차장 그 사람은 전화 받고 안움직였다잖아요.
    출동은 했지만 난 발포는 안했어, 이게 보상받을일은 아니죠.
    정권의 개란 표현이 딱입니다.

    난 계엄 내렸지만 해제했어 다친 사람도 없고.
    내가 뭘 잘못했다고 그래?? 라고 말하는것과 뭐가 다른가요?

    아무리 상명하복이라해도 민간인을 쏴죽이라는 명령을 복종해야하나요?

  • 11. 동감입니다
    '24.12.11 11:14 AM (118.218.xxx.85)

    시시비비를 정확히 해서 고마운 시민이나 공직이나 모두 상과 벌을 내려야지 맨날 흐지부지해버리면 사람들도 흐지부지가 되어버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413 피부과 진료후 몇주지났어요~ 4 50대 2025/03/24 1,932
1694412 위헌에 대한 죗값은 뭔가요? 7 ........ 2025/03/24 1,021
1694411 회피형에 삐지는 남편 아무렇지않는 분 있나요? 11 .. 2025/03/24 2,055
1694410 부모와 나에 대한 생각 4 생각 2025/03/24 1,420
1694409 식욕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19 식욕귀신 2025/03/24 4,889
1694408 이사가면 가전을 새로 구입할건데요 11 ㅇㅇ 2025/03/24 1,785
1694407 비오는날 산책시 편한 신발 추천해주세요 5 신발 2025/03/24 1,454
1694406 제발 비 좀 오게 해주라고 우리 릴레이 기도해요 9 기도하고빕시.. 2025/03/24 1,122
1694405 윤석방후, 군 대규모 영현백 입찰공고 23 ㅇㅇ 2025/03/24 3,138
1694404 푸꾸옥 다녀왔어요 개인적이고 간단 후기 풀어봅니다 22 여행 2025/03/24 5,450
1694403 이제 법이 얼마나 생사람잡고 9 ㄱㄴ 2025/03/24 1,208
1694402 아이가 공부 못하면 진짜 살맛 안 날 줄 알았어요 50 인생 2025/03/24 17,434
1694401 동아연필이 심우정 처가래요 19 그냥3333.. 2025/03/24 3,889
1694400 따옴바 너무 맛있어요^^ 8 ㅔㅔ 2025/03/24 1,920
1694399 살빠짐의 척도는 뱃살같네요 5 ㅇㅇ 2025/03/24 3,208
1694398 TV 통신사에따라 화질 차이가 있나요? 2 ........ 2025/03/24 417
1694397 박은빈 나오는 드라마 6 드리마 2025/03/24 2,829
1694396 헌재도 제정신이 아닌가봐요 4 미친 2025/03/24 2,219
1694395 양귀자 모순 2시간만에 다 읽었네요 16 모순 2025/03/24 3,708
1694394 인복.. 인덕있는사람은 받은걸 알고 알아주는거 11 ㅡㅡㅡㅡㅡ 2025/03/24 2,791
1694393 탄핵 반대 유투브를 크게 틀고 다니는 분 2 2025/03/24 885
1694392 구에서 운영하는 수영장, 지하철 가까운 동네 추천해 주세요! 12 서울 2025/03/24 1,405
1694391 부동산 중개수수료중 vat... 9 ... 2025/03/24 1,363
1694390 넘 긴장했나봐요 ㅠㅠ 1 2025/03/24 2,101
1694389 정계선 재판관님 감사합니다. 28 . . . .. 2025/03/24 4,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