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비상계엄령 내렸을 때 인터넷에서 " 왜? " " 왜했대?"가 계속 올라온 질문이었다.
그러다가 이젠 부정선거에 매몰된 비정상적인 정신이 문제라고 이유로 제기한다.
난 좀 다른 생각이다.
언제부턴가 이 미친 정부의 끝을 궁금해했다.
국민들은 그들 안중에 없는 것, 국민들 눈에 보일 정도의 범죄를 끊임없이 저지르면서도 감출 생각조차 없는 것. 국민들에게 거짓말 하는 것이 일상인 정권.
당연히 내려오면 범법자로 재판을 받아야 하고 감옥에 가야하는 것은 사실인데 감옥 가는 것을 무서워하는 그들 -특히 그녀가 그것을 피하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 생각했다.
우리의 경험으로는 전쟁 아니면 계엄령인데, 그들은 그걸 하고도 남는 지라 정말 난 두려웠다.
드론이 평양시내 것도 최상류층이 사는 곳에 삐라를 뿌리고 나오는 대담함은 전두환도 못한 짓이었는데 애들이 이러는 것은 전쟁 하자는 거구나 싶었다. 계속 도발해서 오염풍선도 내려오게 하고 트럼프가 당선되고 전화한 내용에 오염풍선 얘기를 했단 걸보고 제정신이 아니구나 애는 전쟁할려고 작정했구나 싶었다.
그리고 일을 벌렸고 언제나처럼 국민들의 손으로 이것을 막았다. 대단한 국민들이다. 그리고 그 대단함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나의 합리적 추론은 부정선거는 거들뿐, 감옥에 안가고 싶었던 게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덧붙여서 롤모델은 전두환이었지만 전두환처럼 내려오지 않고 죽을 때까지 왕노릇 하는 것, 전두환보다 더한 꿈을 꾸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의 꿈은 완전히 바숴지고 뭉개졌다. 성공했다면 지금쯤 일어날 일들을 생각하면 모골이 송연해진다. 따라서 우리는 윤석열 포함 그 일당들을 동정없이 응징해야 한다. 예외를 두지 말고 법대로만 처벌해도 충분하다고 본다.
대한민국 국민이 영리하고 열정이 있는 종특이라 너무 다행이다. 다만 살짝 잔인하고 칼날 같은 부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