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심사및 시상 재단 스웨덴 한림원이요
수상자 발표부터 어제 한림원 시상연설까지 발표하시던 키크고 후리후리 안경쓴
무슨 말름? 이케아에서 많이 들어본 성씨를 가지신 멋진 사무차장님
어제 한림원 시상연설후 한강작가에게 꽃다발 전해줄때는 살짝 설레이기까지,,
영어 스웨덴어 능통하시던데 말투와 몸에 배인 태도를 넘어
한림원 출신이라 그런가 진정 뇌섹미남 이실듯 하고 온몸에서 귀족적 품위가 마구 뿜뿜이라
남자가 저리 우아 지적일수 있는지 짧은 시간이지만 진짜 오랜만에 매혹당한 중년남이였습니다
방금 한강 시상전 소설가가 소개문 발표할때 잠시 비추이는 동안도 진정으로 한강작품의 내용을 음미하며 '감각'하는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간만에 이상형 찾았는데 저는 왜 슬프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