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아이입니다
과외를 하고 싶다고 해서 그런데
자기방이 늘 더러우니 청소하기는 싫고
거실에서 하겠다고 화를 내는데
5-7시
저녁준비하고 저도 부엌에서 바쁜시간인데
거실이 늘 깨끗하니 부엌에서 하고 싶다고
말하니 남편이 허락을 해버렸네요
저는 누누이 거실에서 하면 제가 방안에 갇혀야하니 불편하다 말했는데 일주일에 두번 5-7 시 방안에 있어주면
안되냐고 뭐가 어렵냐고 인상을 씁니다
저보고 이해가 안간다고
과외 선생님 입장에서 부엌 식탁에서 하는 걸 원치 않을 테고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