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우울감 불안감.. 으로 힘드신 분들, 집회에 한번 나와보세요. 이왕이면 손에 블링블링한 거 들고 나오세요. 인파에 묻히고, 서로 챙겨주는 다정한 사람들, 상큼한 젊은 세대들, 함께 목청껏 지르는 함성, 환호, 야유 등 속이 다 시원해집니당.
아파트, 오피스텔 등 서로 문 꼭 닫고 단절된 이웃들이지만, 광장으로 나오면 서로 챙기고 아끼는 이웃들을 만나게 되요.
속는 셈 치고 한 번 나와보세요. 다엿도 되고 기분전환 확실해요.
불면증, 우울감 불안감.. 으로 힘드신 분들, 집회에 한번 나와보세요. 이왕이면 손에 블링블링한 거 들고 나오세요. 인파에 묻히고, 서로 챙겨주는 다정한 사람들, 상큼한 젊은 세대들, 함께 목청껏 지르는 함성, 환호, 야유 등 속이 다 시원해집니당.
아파트, 오피스텔 등 서로 문 꼭 닫고 단절된 이웃들이지만, 광장으로 나오면 서로 챙기고 아끼는 이웃들을 만나게 되요.
속는 셈 치고 한 번 나와보세요. 다엿도 되고 기분전환 확실해요.
맞아요 특히
우울증 ,무기력이신분들
다 치료받고 옵니다
집에 반짝이는거 아무거나 가져오면 됨
저도 계엄 후 지난 토요일까지 잠 못자고 심장 두근거리고 소화도 안되고 안절부절 했는데 토요일 집회 나가서 싹 기분 업되서 돌아왔어요
부결 소식 듣고 바닥 찍었다가 으쌰으쌰 조잘조잘 까르르 유쾌하게 다음 집회를 약속하며 지치지 않고 즐겁게 모이는 어린 학생들, 2030 젊은 사람들 보고 힘을 얻었어요
나오세요
함께 소리치고 같은 마음 확인하고 ‘우리’가 되는 경험은 아주 특별한 경험이예요
연대의 힘이 바로 이거구나 싶었어요
강추합니다
저 계엄 이후로 스트레스 때문인지 감기몸살 세게 왔는데 토요일날 집회 갔다와서 소리치고 사람들 에너지 받고 와서 싹 나았잖아요.
옛날엔 사람들이 모여서 동네에서 잔치도 하고 마당놀이도 하고 왜 그랬겠어요. 꽹과리도 치고 장구도 치고 덩실덩실 춤도 추고. 집단적으로 모여 흥이든 울분이든 터트리는 것이 치료효과가 매우 크거든요.
온라인에서 모이는 거와는 차원이 달라요. 오프 집회 강추.
맞는 말씀
원글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사정상 집에서 소식 따라가며 응원하시는 것도 좋지만, 사실 그게 정신적 스트레스는 훨씬 큽니다. 일단 광장으로 나오시면, 혼자가 아니구나, 우리가 옳구나, 더구나 공분하고 신나는 시간이 아주 균형있게 펼쳐지면서 집에 돌아올 때는 다음에 또 가야겠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몸은 더 힘들어도 마음은 훨씬 편하고 강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