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삶이 너무 우울해요

.. 조회수 : 4,393
작성일 : 2024-12-10 21:34:17

요즘은 삶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것 같아요

아무 재미도 의욕도 없고요

왜 살아야 하나 싶어요

우울증 올것 같아요

 

미혼이고 연애 안한지도 오래됐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이런 마음이 달라질까요?

IP : 39.7.xxx.1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24.12.10 9:35 PM (110.12.xxx.42)

    순간은 채워지는 느낌이 들어도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요?
    더 깊은 우울에 빠지기전에 상담 받아보세요

  • 2. ㅡㅡ
    '24.12.10 9:36 PM (1.222.xxx.56)

    이번주 시위 함 나가 보세요
    전 요새 화가 우울증을 눌렀어요

  • 3. 근데
    '24.12.10 9:43 PM (211.234.xxx.24)

    삶의 동기와 기쁨을 나한테서 찾아야지
    남을 통해 찾으려고 하는 건 별로 좋지 않아요

  • 4.
    '24.12.10 9:44 PM (175.213.xxx.37)

    주말에 광장에 모이세요 화가 우울증을 누릅니다2222222222222222

  • 5. 재밋는 운동
    '24.12.10 9:45 PM (99.241.xxx.71)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우울할때 하면 도파민이 팍팍 터집니다

  • 6. 사람이
    '24.12.10 9:47 PM (1.252.xxx.65)

    그럴 때도 있지요
    맨날 좋으면 머리에 꽃 꽂아야 될지도 몰라요
    그냥 그것도 사람이니깐 느낄 수 있는 거고 이런 기분일 땐
    내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생활하는지도 관찰해 보시고 어떨 때 기분이 좀 나아지는지도 노트에
    적어놓아 보시고 나 자신을 관찰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7. 기본
    '24.12.10 10:30 PM (115.138.xxx.27)

    우울증 환자에게 정신과나 상담사가 가장 먼저 하는 처방이 운동입니다.
    움직이셔야 해요. 운동하면 전두엽에서 뭐가 나온다고 했는데 그건 잊어먹었네요
    일단 나가서 걷기라도 하세요.

  • 8. 방금
    '24.12.10 10:30 PM (114.202.xxx.186)

    당근에서 응원봉 하나 샀네요.
    저도 요즘 삶이 우울해요
    그런데
    지금 화가 우울증을 이길려합니다

    역적 105인
    노래 틀어놓고
    가사 외우면서
    집안일 하며
    오마이걸 응원봉도 구입하고
    주말에 나갈 준비하니
    우울증이 조금씩 잊어져가요

  • 9. 기운날겁니다
    '24.12.11 12:56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집회라도 다녀오세요.

  • 10. 집회 가셔서
    '24.12.11 7:15 AM (74.12.xxx.168)

    아무나 한테 말걸고 신나게 구호 외치다 오세요. 힘 내세요
    가만히 집에만 있으면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지만..
    나가보세요~~~극복한자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587 이런 아들도 있나요? 20 음.. 2025/03/25 4,025
1694586 檢, 文 전 대통령 딸 다혜씨 뇌물수수 혐의 입건…"文.. 44 .. 2025/03/25 7,433
1694585 호마의식을 대통령실이 왜 나서서 14 ㅇㅇㅇ 2025/03/25 2,198
1694584 [기사] 스스로 무시받기를 자초한 헌재 7 ㅅㅅ 2025/03/25 1,302
1694583 바르면 눈두덩이가 붓는 크림이 있을까요 4 .. 2025/03/25 923
1694582 사진 인화 바로되는 곳 있나요? 4 사진 2025/03/25 427
1694581 la갈비. 좀 쉽게 하는 법 없나요?ㅠㅠ 14 la갈비 2025/03/25 1,168
1694580 전설의 상신초등학교 학예회 (웃고싶은 분만) 2 ㅇㅇ 2025/03/25 2,022
1694579 대기업은 각자 도생 중 5 …. 2025/03/25 2,362
1694578 질투하는게 보통심리라면 인간관계 맺을 필요 있나요? 24 2025/03/25 2,353
1694577 에어컨 6 비정성시 2025/03/25 703
1694576 최여진 돌싱남 전부인 이요 29 최여진 2025/03/25 26,506
1694575 붙이는 방충망 써 보셨어요? 3 환기 2025/03/25 882
1694574 그럼 최후의 보루는 일괄탄핵인가요? 11 .... 2025/03/25 972
1694573 여기 정치글 쓰는 사람들 수준 떨어져요 39 .. 2025/03/25 1,461
1694572 푸바오 등장 11 2025/03/25 1,655
1694571 野장경태, '의원 향한 폭력' 처벌강화법 추진…與 "특.. 6 .... 2025/03/25 568
1694570 46살 강예원 출산때문에 죄책감 든다는데 6 2025/03/25 3,388
1694569 출산 후 체력 3 구름 2025/03/25 714
1694568 콜걸출신 사기꾼이 쥐락펴락하는 나라 2 ㅇㅇ 2025/03/25 734
1694567 유럽여행 12 여행 2025/03/25 1,955
1694566 과거 연애사 자꾸 들먹이는 친구 뭔가요 24 ,,,,,,.. 2025/03/25 2,647
1694565 Ai에게 어떻게 말걸죠? 4 2025/03/25 835
1694564 대전 사시는 분들, 도룡동이 어떤데인가요 14 궁금 2025/03/25 1,252
1694563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헌법재판소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 3 ../.. 2025/03/25 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