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삶이 너무 우울해요

.. 조회수 : 4,408
작성일 : 2024-12-10 21:34:17

요즘은 삶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것 같아요

아무 재미도 의욕도 없고요

왜 살아야 하나 싶어요

우울증 올것 같아요

 

미혼이고 연애 안한지도 오래됐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이런 마음이 달라질까요?

IP : 39.7.xxx.1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24.12.10 9:35 PM (110.12.xxx.42)

    순간은 채워지는 느낌이 들어도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요?
    더 깊은 우울에 빠지기전에 상담 받아보세요

  • 2. ㅡㅡ
    '24.12.10 9:36 PM (1.222.xxx.56)

    이번주 시위 함 나가 보세요
    전 요새 화가 우울증을 눌렀어요

  • 3. 근데
    '24.12.10 9:43 PM (211.234.xxx.24)

    삶의 동기와 기쁨을 나한테서 찾아야지
    남을 통해 찾으려고 하는 건 별로 좋지 않아요

  • 4.
    '24.12.10 9:44 PM (175.213.xxx.37)

    주말에 광장에 모이세요 화가 우울증을 누릅니다2222222222222222

  • 5. 재밋는 운동
    '24.12.10 9:45 PM (99.241.xxx.71)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우울할때 하면 도파민이 팍팍 터집니다

  • 6. 사람이
    '24.12.10 9:47 PM (1.252.xxx.65)

    그럴 때도 있지요
    맨날 좋으면 머리에 꽃 꽂아야 될지도 몰라요
    그냥 그것도 사람이니깐 느낄 수 있는 거고 이런 기분일 땐
    내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생활하는지도 관찰해 보시고 어떨 때 기분이 좀 나아지는지도 노트에
    적어놓아 보시고 나 자신을 관찰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7. 기본
    '24.12.10 10:30 PM (115.138.xxx.27)

    우울증 환자에게 정신과나 상담사가 가장 먼저 하는 처방이 운동입니다.
    움직이셔야 해요. 운동하면 전두엽에서 뭐가 나온다고 했는데 그건 잊어먹었네요
    일단 나가서 걷기라도 하세요.

  • 8. 방금
    '24.12.10 10:30 PM (114.202.xxx.186)

    당근에서 응원봉 하나 샀네요.
    저도 요즘 삶이 우울해요
    그런데
    지금 화가 우울증을 이길려합니다

    역적 105인
    노래 틀어놓고
    가사 외우면서
    집안일 하며
    오마이걸 응원봉도 구입하고
    주말에 나갈 준비하니
    우울증이 조금씩 잊어져가요

  • 9. 기운날겁니다
    '24.12.11 12:56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집회라도 다녀오세요.

  • 10. 집회 가셔서
    '24.12.11 7:15 AM (74.12.xxx.168)

    아무나 한테 말걸고 신나게 구호 외치다 오세요. 힘 내세요
    가만히 집에만 있으면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지만..
    나가보세요~~~극복한자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090 김문수 부인은 말이 청산유수네요 34 ㅇㅇ 2025/05/17 6,223
1714089 택시비 3만원 때문에 소개받은 여성 '백초크' 살해 시도 1 .... 2025/05/17 1,962
1714088 사망사고 내고 춤추는 영상 올린 가해자 뉴스 보셨나요.. 3 …… 2025/05/17 1,827
1714087 KTX 입석으로 내려가고 있어요.. 28 .. 2025/05/17 6,844
1714086 민어회를 먹었는데.. 2 2025/05/17 1,505
1714085 [팩트체크] 김문수 10억 보상금 거부는 사실 아니다 14 ㅅㅅ 2025/05/17 1,696
1714084 AI가 정리해준 대장동 사건 흐름 4 뭐가문제 2025/05/17 1,065
1714083 윤석열 딩적이 뭐가 중요하죠? 7 ... 2025/05/17 1,002
1714082 자꾸 돈빌려달라는 지인 15 모니 2025/05/17 4,733
1714081 후라이팬 가장자리에 데였는데요 6 화상 2025/05/17 685
1714080 윤, 국힘 탈당 14 ........ 2025/05/17 3,264
1714079 아이가 너무 밉네요.. 16 부모 2025/05/17 4,498
1714078 깜빠뉴 포카치아 통밀빵 만들기 좋은 에프 또는 오븐 추천해주세요.. 3 주니 2025/05/17 516
1714077 남편이 VIP 업소를 검색하고 8 ㅇㅇ 2025/05/17 2,938
1714076 제가 본 인생 관리 잘 되어 보이는 중년 외모 6 2025/05/17 4,104
1714075 유튜브 수익이 엄청난가봐요 연예인 죄다 하네요 13 이젠 2025/05/17 5,467
1714074 점점 더 숙제도 안해가고 시험도 대충보는 6학년 아들 .. 2025/05/17 402
1714073 꽃잎이 떠내려가는 걸 보는 호사 10 누리자 2025/05/17 2,318
1714072 곰팡이난 동침무, 씻으면 돼죠? 5 2025/05/17 1,026
1714071 미션임파서블 마지막 시리즈 초등학생 봐도 되나요? 7 ... 2025/05/17 1,435
1714070 이심으로 교체시 선택약정 3 skt 2025/05/17 478
1714069 김문수 국힘 선거운동 4 ... 2025/05/17 717
1714068 김문수 보상금 10억 거절 거짓이었네요 10 ㅇㅇ 2025/05/17 2,258
1714067 안동여행가는데 여행 2025/05/17 951
1714066 동영상 편집앱 4 .. 2025/05/17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