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반 가까워지면 불안함
자는 사이에 무슨 일 날까 봐 숙면 불가
눈 떼면 뭔 일 날까 봐 하루 종일 뉴스 봄
음악 끊기거나 데이터 잘 안 터지면 또 계엄 떨어졌나 불안모드 On.
사는 곳 특성상 매일 보는 경찰버스, 경찰차, 경호원 비스무리, 사복경찰이 또 불안하게 만듦
지나가는 헬기보면 움찔함
10시 반 가까워지면 불안함
자는 사이에 무슨 일 날까 봐 숙면 불가
눈 떼면 뭔 일 날까 봐 하루 종일 뉴스 봄
음악 끊기거나 데이터 잘 안 터지면 또 계엄 떨어졌나 불안모드 On.
사는 곳 특성상 매일 보는 경찰버스, 경찰차, 경호원 비스무리, 사복경찰이 또 불안하게 만듦
지나가는 헬기보면 움찔함
맞아요. 계엄후유증 너무 심해요.
새로고침하고 있어요
자다가도 깨서 새로고침 보고
새로고침하고 있어요
자다가도 깨서 새로고침
전국민이 다그럴듯.. 피해보상받아야해요.
무슨 뉴스가 나올까봐 하루종일 들락날락
밤에도 숙면불가
전투기 소리 같은거 나면 깜놀
와이파이 느려지면 불안해짐요 ㅠㅠ
저 너무 피곤해요 잠을 못자요 자꾸깨고 ㅜㅜ
저 어제 계엄 쳐들어오는 꿈 꿨다니깐요ㅜㅜ
진짜 벌써 일주일이 흘렀어요! 와 아직도 생각하면 살 떨려요.
라디오 들으면서 디제이들이 계엄 전처럼 똑같이 진행하는 거
들을 때 지금 독재국가 됐으면 이렇게 편한 멘트와 일상 사연들을
얘기할 수 있을까 싶었어요.
모든 게 그날 밤 다 바뀔 수 있었잖아요.
윤건희 이것들이 아직 일주일씩이나 뜨신 방에서 온갖 예우
받으면서 있다니 말이 안 돼서 더 화가 치밀어요.
망가졌어요.
깔깔거리며 듣던 방송도 못 듣고 있어요 ㅠㅠ
뭔가
꺼려져요
탄핵 후에 박장대소 해도 늦지 않으니
저도 잘 듣던 라디오 클래식 프로그램 못들어요.
평안한 아침을 열어주던 프로였는데
뭔가 불안해서 계속 뉴스 켜놔요
아후 저러니까 두통이 와요.
머리가 하루종일 지끈지끈 ㅠㅠ
미치겠음
아침에 일어나면 뉴스 속보부터 확인해요.
밤사이 또 뭔일이 일어나지 않았나싶고.
남편 출근하면 바로 티비끄고 저녁까지 안 트는데
요즘은 계속 뉴스채널 고정입니다.
진짜 돌겠네요 다 떠나서
박때도 평일엔 안했어요 그땐 한번에 했으니
근데 이건
악에 받쳐 나갔는데
주말만 나가다가 어제 다녀오고
오늘은 반 몸져 누웠습니다
이번주 토욜 확실하게 다 끝내야해요
일어나면 뉴스부터 찾아봐요
밤새 무슨일이 일어나지는 않았는지 걱정돼서
하나 더 추가.
저는 경기남부이고 남태령이 가까운데 아침에 헬기소리가 나길래 가슴이 덜컹 내려앉는 기분..
얼른 평온한 일상을 원해요.
자영업자들 죽을 맛이랍니다..
일찍 잠들어도 밤새 2~3번 잠깨서 뉴스 확인해요.
핸드폰 tv끼고 살아요.
선잠자구요. 악몽도 매일 꿔요. 저도 살빠졌어요.
나만 그런거 아니였군요. 계속 깨서 별 일 없는지 확인하고, 너무 피곤해요. ㅜ.ㅜ
들어가면 참가할꺼예요
날아가는 헬기, 나도모르게 째려보고 있음
요즘 헬기가 왜 일케 자주 날아 다니냐(평소에는 헬기 날아도 못 느꼈을 지 몰라요 이제는 감각이 곤두서 있음)
아침에 일어나서 핸드폰 볼 때 심장 두근 거림 제발 아무 일도 없었기를..
자다 깨면 무조건 폰 켜서 뉴스 확인하고 잠
무슨 큰소리 나면 전쟁날까 놀람
죙일 시간 날때마다 뉴스를 봄
뉴스를 못떠남
저도 똑같아요.
잠도 푹 못 자고 자다 깨면 혹시 무슨 일 없나 핸드폰 확인부터 하고요. 낮에도 계속 뉴스 보고요. 빨리 탄핵 시켜야 불안이 사라질 것 같아요.
자다가 깨면 핸드폰켜고 확인해요.
자고 있는데 밤에 혹은 새벽에 무슨 짓 할까봐 너무 불안해요.
수괴놈과 내란당 욕하고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멘탈 잡아야하고 잘먹고 잘 자고 정신 바짝 차리고 살고 있습니다.
저 친한언니 잠못자고 그래서 대상포진 걸렸어요 ㅠㅠ
휭~~횡 횡~~~ 하는 소리에
또 헬기 떳나 무슨일 생겼나 (참고로 우리집은 이천 707부대쪽임 계엄날 밤에 헬기소리 엄청남)
놀라서 밖에 나가보니
옆집 목공소에서 나무 자르는 기계 소리였어요 ㅠ
멧돼지 때문에 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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