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꿈인가 싶고
믿어지지도 않다가
집회 나가서도 계엄이라니. 비현실적이기도 하고
아니 이게 지금 24년도에 가당키나 하나요.
진짜 말도 안되서
일하다가도 잠깐씩 멍 해요.
아직도 꿈인가 싶고
믿어지지도 않다가
집회 나가서도 계엄이라니. 비현실적이기도 하고
아니 이게 지금 24년도에 가당키나 하나요.
진짜 말도 안되서
일하다가도 잠깐씩 멍 해요.
저도요. 일이 손에 안잡혀요
정말 비현실 초현실이죠
유튭 계속 보는데 뭐 이게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고 진행 중인가 믿기지 않네요 정말. 뭐 저런 인간이 다 있나 싶고. 서울대 법대는 뭐길래 저런 인간이 나오나도 싶고.
네 한 밤중에 미친놈이 우리 국민을 공포에 빠트리고 죄인이 설쳐대는 어이없는 행태로
계속 격분상태
몸도 아픕니다
그거 알고 심장 두근거리던거 기억나네요ㅠㅠㅠㅠ
그래서 저번 토요일 여의도 갔었어요.
지하철에서부터 여의도 가는 사람들 딱 알겠던데요.
뭔가 그런 느낌이 있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여의도 가서는 그냥 인산인해 그 자체였고요.
핸드폰하다 눈을 의심했어요. 오보인줄..
실제 발포될수도 있었다는 끔찍한 사실이..ㅠㅠ
일본 출장 갔다가 남편한테 카톡으로 듣고 장난하는 줄 알았어요.
겉으로는 슬슬 웃는 일본 사람들이 속으로 얼마나 비웃을까 괜히 자격지심이 들고 부끄러워 혼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