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이후 긴박하게 움직인 국회가 비상 계엄 해제 결의를 차질 없이 할 수 있었던 데는 한국 주요 IT 업체가 국회 담벼락을 넘어가며 '국회 표결 시스템'을 정상 운용한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이후 긴박하게 움직인 국회가 비상 계엄 해제 결의를 차질 없이 할 수 있었던 데는 한국 주요 IT 업체가 국회 담벼락을 넘어가며 '국회 표결 시스템'을 정상 운용한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이쯤 되면 국회직원 뽑을때 달리기 담치기 육탄전 가능 우대 항목 넣어야겠어요 ㅠㅜ
감사한 일입니다.
빛나는 책임감.
그랬군요. 당신들도 나라를 구하셨습니다.
다 밝혀져서 국민감사패 라도 받았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
아 최고!!
이들은 국회 표결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도록 유지·보수하는 한 IT 서비스 회사 소속 직원들로 파악됐다. 이들과 협력하는 국회 전산 담당 공무원 일부는 지하 비상 통로를 이용해서 국회로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상황을 잘 아는 업계 관계자는 “국회의원들도 국회 진입을 통제받았고, IT 업체 직원들에도 예외 적용은 없었다”면서 “특히 계엄 선포 이후 약 1시간 뒤부터는 국회에 계엄군이 출동해서 내부로 정상적인 진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IT 업체 직원들이 기지를 발휘했다”고 말했다.
첫댓님 너무 웃겨요~ㅋㅋㅋㅋ 근데 왜 눈물이….ㅠㅠ
그 IT 업체 어딘교~?
그러네요
의원들만 생각했지만
얼마나 많은 분들의
수고와 희생과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는지
고맙습니다
저 때 심정이 어땠을까요?ㅜㅜ
죽을 수도 있을거라며 들어갔을텐데
국회 왔다가도 가버렸는데
일개 국회직원도 하는 일을 안한겁니다.
절대 용서가 안되는 매국노 내란당!!!
앞으로 국회직원과 국회의원들 매년 체력장 시험봐야 할 듯.
정말 민주공화정 지키기위한 눈물겨운 노력에 진심 감사드립니다.
정말 대단하고 감사하네요
어째서 우리 국민들은 이렇게 훌륭한거야 ㅎㅎ
감사합니다
감동이고 눈물나요.
국회의원 보좌관들 항상 애쓰신다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숨은 조력자분이 계시다니.. 감사합니다.
체력이 뭔 상관
정의에 대한 열의가 중요한거지.
열의가 있으면 목발 집고서라도 갑니다
뭔가 소름돋고 눈물나네요. 이렇게 나라를 살리려는 일반인들이 있는가 하면 권력쥔 일부 놈들은 오히려 얼렁뚱땅 해쳐먹으려고 애쓰다니. 아무튼 다행입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애국자들이십니다!!!
지금 국민 하나하나가 의병수준이네요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제가 지금 두발 뻗고 자고 있네요 ㅠㅠ
매불쇼에서 최강욱 씨가 설명해 줬는데 당시 국회표결 때 안건이 아직 올라 오지 않았다고 우원식 의장님이 기다렸잖아요 의원들은 서듀르는데.. 손들어서 처리할 수도 있는 걸 나중에 국짐당이 저거 사기다 숫자 못 밎겠다 할까봐 전자 표결 시스템에 올리는 과정에서 좀 늦어진 거라 하더라구요 저는 여기까지 들었는데 표결 장치가 돌아가려면 저런 직원분들이 있어야 했겠다 지금 깨달았네요 저 분들은 직업인이잖아요 공무원도 아니고.. 다들 사회 여러 곳애서 본인의 직업에 소명의식을 가지고 이런 위기 상황에서는 목숨 걸고도 일하시는데 ㅜㅜ
상 줄 사람은 꼭 상주고 벌 줄 사람은 책임지게하고 그래야죠.
감사합니다
국회의원들만 생각했는데
진짜 너무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건 행동이 있었네요
오늘의 평범한 일상을 이분들때문에 누리고 있습니다
우원식의장 옆에서 도운 국장 아는분인데
몇일째 집에 못가셨어요
TV로 응원했어요
오.. 저건 또 어떻게 알고 미리 가셨을까요.. 다행이네요...
오.. 저건 또 어떻게 알고 미리 가셨을까요.. 다행이네요...
울나라 국민들 빠르고 똑똑한거 이때 발휘가 다 됐네요.
너무 든든합니다!!!
사명감으로 자리 지켜주신 분들도 있는데 내란당 이것들은 전국민이 지켜봐도 들어오지도 않았죠.. 공범.
정말 감사해요. 너무 다행. 그날 하늘이 우릴 도왔어요.
오마이뉴스에서 봤는데 문앞에서 국회직원이라고
들어가야 한다고 절규를 하시더라고요
경찰들 막고 있는데 문 안쪽에 있던 직원이 담 넘으라고 하니까 다 담을 넘어서 들어갔어요
얼마나 처절하던지 두세번을 봤네요
구국의 의인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