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삿짐센터 도난

... 조회수 : 1,817
작성일 : 2024-12-10 15:16:27

이사한지 3년이 훨씬 넘었는데 아직도 물건을 못 찾았습니다.

용량이 꽤 되는 외장하드 아무리 찾아도 없습니다.

 

제가 분명히 따로 빼놓은 판도라  팔찌 2개가 없어졌는데 금액으로 따지면 100만원은 돼요.

분명히 따로 빼놨는데 잠깐 방에 와서 가져간 거 같아요.

 

너무 속상하고 이사한지 꽤 됐는데도 기분이 너무 나쁩니다. 

지금 찾아보니 저 같은 사람들이 많네요.

혹시 이사하는 분들 계시면 귀중품 또 내가 아끼는 물건들들 따로 챙겨놓고 이사 끝나면 가지고 오세요.

IP : 39.117.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4.12.10 3:23 PM (218.158.xxx.62)

    따로 챙기셔야해요

    믿고 맡겨다간 숟가락 찻잔 별의별거 다 없어져요
    전 반포장 합니다

    그래야 박스풀때마다 정리하기도 쉬워요

    포장이사하면 뒤죽박죽 어자피 또 손가요

  • 2. ㅜㅜ
    '24.12.10 3:25 PM (39.117.xxx.39)

    숟가락까지 없어진다니 너무 속상해해요.
    제가 아끼는 물건 다 따로 챙기려면 힘들겠어요.
    으아앙

  • 3. ...
    '24.12.10 3:26 PM (211.36.xxx.101)

    진짜 별별걸 다 훔쳐가요.
    저는 종류별로 모아놓은 라면컬렉션 도둑맞았어요.

  • 4. 맞아요
    '24.12.10 3:29 PM (219.249.xxx.28)

    이사할때 물건 많이 없어져요.
    저는 이사 세번하는동안 크리스탈 컵류 비싼 커피잔 세트
    다 없어졌어요.
    이제는 화장품류도 다 박스에 넣어서 따로 밀봉해놓고
    내가 정리해요. 비싼화장품 많아서 분실 파손 방지하느라구요.
    명품옷.가방 신발 그외 비싼거는 따로 캐리어에 담아서
    차에 따로 다 실어놔요.

  • 5. ㅇㅇ
    '24.12.10 3:39 PM (223.38.xxx.200) - 삭제된댓글

    희안해요 저도 숟가락이 없어졌어요

  • 6. ㅇㅇ
    '24.12.10 3:41 PM (223.38.xxx.200) - 삭제된댓글

    희안해요 저는 숟가락만 없어지고
    다른 고가 물건들은 그대로라 도난 당한거 같진 않은데
    숟가락만 없어진게 희안해요. 비싼것도 아닌데...

  • 7. ...
    '24.12.10 4:06 PM (218.144.xxx.70)

    물론 나쁜맘 먹고 훔쳐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짐이 뒤죽박죽되어 못찾는 걸수도 있어요
    저도 이사후 찾다찾다 포기한 물건들 생각지도않은 구석탱이에서 몇년지나 나오기도 했어요
    최근 이사했는데 이삿짐 직원분이 우리애가 방구석에 꿍쳐놓고 못챙긴 돈봉투 백만원도 넘게 들어있는거 찾아주시기도 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9115 요즘 윗배가 듬직하고 배가안고파요~ 1 ㄷㄴㄱ 2025/05/05 1,249
1709114 신경안정제 유시민 컬럼 나왔어요! 13 하늘에 2025/05/05 3,054
1709113 Sk가입자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6 유심 2025/05/05 2,119
1709112 김어준 뉴스공장 하네요. 12 ... 2025/05/05 2,175
1709111 복도 창문 방충망 열어놔도 될까요? 5 좋은 아침 2025/05/05 845
1709110 반도체 은어, 기자 질문에 쉽게 받아치는 이재명 4 0000 2025/05/05 2,367
1709109 10년후엔 40%가 1인가구라는데 노인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20 ..... 2025/05/05 4,171
1709108 조희대와9명의 대법관을 즉각 탄핵하라!!! 6 직권남용한 2025/05/05 589
1709107 이재명후보 살인미수범 1차재판 징역15년 7 이뻐 2025/05/05 1,155
1709106 워킹맘 후회되는것 41 이제와서 2025/05/05 12,982
1709105 국힘 당대표의 수준 3 ㅇㅇ 2025/05/05 1,716
1709104 워터파크 벌레 물림 1 ... 2025/05/05 1,263
1709103 . 83 ㅌㅌ 2025/05/05 24,334
1709102 마용주 타임라인이 좀 안맞는.. 2 .. 2025/05/05 1,507
1709101 이잼 테러범 김진성 재판에 조희대가 왜 갔을까? 7 ㄱㄴㄷ 2025/05/05 1,557
1709100 서석호가 조희대 정치판결문 써준 것 같습니다. 4 서석호 2025/05/05 2,873
1709099 조희대 탄핵부터가 사법내란종식의 시작입니다. 4 제생각 2025/05/05 738
1709098 천국 드라마 (스포) 2 2025/05/05 2,296
1709097 이재명 유툽 골드버튼 ( 백만 구독자)언박싱 ㄷㄷㄷ 7 쉬어가는 페.. 2025/05/05 1,388
1709096 산불 나는 꿈 꿨어요 2 2025/05/05 1,345
1709095 샤워호스가 물이 새는데 7 수도 2025/05/05 973
1709094 증고거래에서 사기당한 변호사 6 2025/05/05 2,416
1709093 조희대탄핵은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13 탄핵 2025/05/05 2,412
1709092 잠 못 드는 밤, 조희대를 생각하며 3 ... 2025/05/05 685
1709091 학교 성교육현장이라는데 너무 화가 납니다. 6 강성태채널 2025/05/05 3,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