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삿짐센터 도난

...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24-12-10 15:16:27

이사한지 3년이 훨씬 넘었는데 아직도 물건을 못 찾았습니다.

용량이 꽤 되는 외장하드 아무리 찾아도 없습니다.

 

제가 분명히 따로 빼놓은 판도라  팔찌 2개가 없어졌는데 금액으로 따지면 100만원은 돼요.

분명히 따로 빼놨는데 잠깐 방에 와서 가져간 거 같아요.

 

너무 속상하고 이사한지 꽤 됐는데도 기분이 너무 나쁩니다. 

지금 찾아보니 저 같은 사람들이 많네요.

혹시 이사하는 분들 계시면 귀중품 또 내가 아끼는 물건들들 따로 챙겨놓고 이사 끝나면 가지고 오세요.

IP : 39.117.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4.12.10 3:23 PM (218.158.xxx.62)

    따로 챙기셔야해요

    믿고 맡겨다간 숟가락 찻잔 별의별거 다 없어져요
    전 반포장 합니다

    그래야 박스풀때마다 정리하기도 쉬워요

    포장이사하면 뒤죽박죽 어자피 또 손가요

  • 2. ㅜㅜ
    '24.12.10 3:25 PM (39.117.xxx.39)

    숟가락까지 없어진다니 너무 속상해해요.
    제가 아끼는 물건 다 따로 챙기려면 힘들겠어요.
    으아앙

  • 3. ...
    '24.12.10 3:26 PM (211.36.xxx.101)

    진짜 별별걸 다 훔쳐가요.
    저는 종류별로 모아놓은 라면컬렉션 도둑맞았어요.

  • 4. 맞아요
    '24.12.10 3:29 PM (219.249.xxx.28)

    이사할때 물건 많이 없어져요.
    저는 이사 세번하는동안 크리스탈 컵류 비싼 커피잔 세트
    다 없어졌어요.
    이제는 화장품류도 다 박스에 넣어서 따로 밀봉해놓고
    내가 정리해요. 비싼화장품 많아서 분실 파손 방지하느라구요.
    명품옷.가방 신발 그외 비싼거는 따로 캐리어에 담아서
    차에 따로 다 실어놔요.

  • 5. ㅇㅇ
    '24.12.10 3:39 PM (223.38.xxx.200) - 삭제된댓글

    희안해요 저도 숟가락이 없어졌어요

  • 6. ㅇㅇ
    '24.12.10 3:41 PM (223.38.xxx.200) - 삭제된댓글

    희안해요 저는 숟가락만 없어지고
    다른 고가 물건들은 그대로라 도난 당한거 같진 않은데
    숟가락만 없어진게 희안해요. 비싼것도 아닌데...

  • 7. ...
    '24.12.10 4:06 PM (218.144.xxx.70)

    물론 나쁜맘 먹고 훔쳐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짐이 뒤죽박죽되어 못찾는 걸수도 있어요
    저도 이사후 찾다찾다 포기한 물건들 생각지도않은 구석탱이에서 몇년지나 나오기도 했어요
    최근 이사했는데 이삿짐 직원분이 우리애가 방구석에 꿍쳐놓고 못챙긴 돈봉투 백만원도 넘게 들어있는거 찾아주시기도 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1246 넷플릭스 어른 김장하 꼭 보세요 8 어른이 없다.. 2025/04/10 2,671
1701245 정치성향 다른 지인 잘 만나시나요? 40 ㅇㅇ 2025/04/10 3,799
1701244 그렇게 서운한 일일까요 13 ㅇㅇ 2025/04/10 3,191
1701243 내란 재판 또 비공개 진행...증인 변호인까지 퇴정 6 .. 2025/04/10 1,864
1701242 김앤장을 없애야합니다 9 2025/04/10 3,673
1701241 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요 6 ㅇㅇ 2025/04/10 513
1701240 SNS 열심히 하면 집안이 망함 3 ........ 2025/04/10 3,100
1701239 사전 투표 하지마세요 40 .. 2025/04/10 6,857
1701238 내일 서울 기온 23도네요 ㅎㅎ 1 ..... 2025/04/10 3,689
1701237 팩하면 피부가 더 안좋은 이유 6 .. 2025/04/10 4,518
1701236 엄마랑 잘 맞으세요? 9 ㅇㅇㅇ 2025/04/10 1,557
1701235 또래 성착취물 협박한 10대 여학생…형사처벌 대신 교화 기회로 1 ... 2025/04/10 1,541
1701234 천원 아끼려다 망했네요 24 ㅇㅇ 2025/04/10 19,720
1701233 고성 DMZ 산불 기도부탁드립니다 25 제발 2025/04/10 3,847
1701232 강남(?)갔던 제비가 왔어요 4 울집 2025/04/10 1,831
1701231 국짐되면 윤수괴 사면하고 또 계엄할까봐 무서워요 13 .. 2025/04/10 1,425
1701230 내일 진관사 가는데 2 Dhjnk 2025/04/10 1,596
1701229 보험 체크해주는 업체 있을까요? 3 ... 2025/04/10 660
1701228 명태균 보석 석방, 검찰이 풀어주었다? 7 어제 2025/04/10 2,080
1701227 다른 아파트도 엘베에서 떠들어대나요? 6 .. 2025/04/10 1,608
1701226 집에서 고기요리 매일 하는집 많나요? 11 음식 2025/04/10 2,668
1701225 저랑 대통령 투표 같으신 분~~~~ 45 손손 2025/04/10 2,400
1701224 [뉴스하이킥] 장윤선 "김건희, 尹 계엄 이유 국민에게.. 14 드럽!! 2025/04/10 4,355
1701223 같은 음식을 먹고도 한명만 노로 바이러스 감염이 가능한가요 15 노로 2025/04/10 3,003
1701222 손마디가 갑자기 미친듯이 가려워요 10 2025/04/10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