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삿짐센터 도난

... 조회수 : 1,798
작성일 : 2024-12-10 15:16:27

이사한지 3년이 훨씬 넘었는데 아직도 물건을 못 찾았습니다.

용량이 꽤 되는 외장하드 아무리 찾아도 없습니다.

 

제가 분명히 따로 빼놓은 판도라  팔찌 2개가 없어졌는데 금액으로 따지면 100만원은 돼요.

분명히 따로 빼놨는데 잠깐 방에 와서 가져간 거 같아요.

 

너무 속상하고 이사한지 꽤 됐는데도 기분이 너무 나쁩니다. 

지금 찾아보니 저 같은 사람들이 많네요.

혹시 이사하는 분들 계시면 귀중품 또 내가 아끼는 물건들들 따로 챙겨놓고 이사 끝나면 가지고 오세요.

IP : 39.117.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4.12.10 3:23 PM (218.158.xxx.62)

    따로 챙기셔야해요

    믿고 맡겨다간 숟가락 찻잔 별의별거 다 없어져요
    전 반포장 합니다

    그래야 박스풀때마다 정리하기도 쉬워요

    포장이사하면 뒤죽박죽 어자피 또 손가요

  • 2. ㅜㅜ
    '24.12.10 3:25 PM (39.117.xxx.39)

    숟가락까지 없어진다니 너무 속상해해요.
    제가 아끼는 물건 다 따로 챙기려면 힘들겠어요.
    으아앙

  • 3. ...
    '24.12.10 3:26 PM (211.36.xxx.101)

    진짜 별별걸 다 훔쳐가요.
    저는 종류별로 모아놓은 라면컬렉션 도둑맞았어요.

  • 4. 맞아요
    '24.12.10 3:29 PM (219.249.xxx.28)

    이사할때 물건 많이 없어져요.
    저는 이사 세번하는동안 크리스탈 컵류 비싼 커피잔 세트
    다 없어졌어요.
    이제는 화장품류도 다 박스에 넣어서 따로 밀봉해놓고
    내가 정리해요. 비싼화장품 많아서 분실 파손 방지하느라구요.
    명품옷.가방 신발 그외 비싼거는 따로 캐리어에 담아서
    차에 따로 다 실어놔요.

  • 5. ㅇㅇ
    '24.12.10 3:39 PM (223.38.xxx.200) - 삭제된댓글

    희안해요 저도 숟가락이 없어졌어요

  • 6. ㅇㅇ
    '24.12.10 3:41 PM (223.38.xxx.200) - 삭제된댓글

    희안해요 저는 숟가락만 없어지고
    다른 고가 물건들은 그대로라 도난 당한거 같진 않은데
    숟가락만 없어진게 희안해요. 비싼것도 아닌데...

  • 7. ...
    '24.12.10 4:06 PM (218.144.xxx.70)

    물론 나쁜맘 먹고 훔쳐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짐이 뒤죽박죽되어 못찾는 걸수도 있어요
    저도 이사후 찾다찾다 포기한 물건들 생각지도않은 구석탱이에서 몇년지나 나오기도 했어요
    최근 이사했는데 이삿짐 직원분이 우리애가 방구석에 꿍쳐놓고 못챙긴 돈봉투 백만원도 넘게 들어있는거 찾아주시기도 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859 교통사고 보험으로 2 .. 2025/04/19 474
1703858 명동 맛집 3 ㅇㅇ 2025/04/19 1,055
1703857 여린 시금치가 많은데 13 질문 2025/04/19 1,162
1703856 골다공증 주사 맞으시는 분 1 골밀도 2025/04/19 1,894
1703855 실리콘 도마 쓰시는 분 계신가요 8 초보 2025/04/19 1,212
1703854 은 시세 아시는 분. 은수저 1키로 있어요. 4 은수저 2025/04/19 1,703
1703853 나경원 캠프 인재영입했네요 35 ㅇㅇ 2025/04/19 5,795
1703852 모델 한혜진 남동생과 완전 똑닮았네요.jpg 14 ㅇㅇ 2025/04/19 5,173
1703851 넷플릭스 기안장 재밌지 않나요? 11 .... 2025/04/19 3,215
1703850 블루베리나무에 하얀 꽃이 폈어요 2 마당을 꿈꾸.. 2025/04/19 946
1703849 요리못하면서 자꾸 집밥을 해준다고 하는데 25 00 2025/04/19 5,607
1703848 화애락 어때요? 1 ㄷㄷㄷ 2025/04/19 887
1703847 만두 4 시식 2025/04/19 765
1703846 뿔테 안경, 어떤색이 예쁘던가요? 6 -- 2025/04/19 1,666
1703845 목욕 어느시간에 하세요? 8 집에서 2025/04/19 1,595
1703844 일본도 트럼프와 협상 중단했나봐요 10 퐁당퐁당 2025/04/19 2,732
1703843 신촌 부근 . 장어구이 , 횟집 추천해주세요~ 2 궁금 2025/04/19 336
1703842 팔꿈치 테니스엘보쪽이 아픈데,심하지는 않아요 병원가야할까요? 5 2025/04/19 628
1703841 에어컨 수명 7 ........ 2025/04/19 1,003
1703840 서울 밖에 바람 많이 부나요? 4 ㄱㄴ 2025/04/19 1,329
1703839 두릅 너무 맛있네요 2 2025/04/19 1,968
1703838 트럼프가 불체자 추방하는 이유 19 마가 2025/04/19 4,377
1703837 잊고 있던 남편의 버릇, 왜 이러는건가요 6 짜증 2025/04/19 2,001
1703836 초등 고학년 아이 학원 자주 빠지려고 하는거 정상인가요? 6 ㅇㅇ 2025/04/19 882
1703835 설사가 1주일 가는데 16 방귀잦다가 2025/04/19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