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수)이죠..폭설이 온 날이라 제가 정확히 기억해요..그날 저녁 6시를 전후로 강변북로쪽 길 통제하고 윤돼지 차량 지나갔어요..하필 폭설 온 날 퇴근길에 왜 저러냐?하고 욕했었거든요..
그리고 다음날 헬기들이 너무 많이 날아다녀서 이상하다 생각했었어요.첨엔 응급환자려니 했었는데(여의도 성모병원) 아이가 엄마 저 섬으로 내려가는데?해서 보니 헬기 두 대가 노들섬에 내려서 좀 이따 다시 이륙해서 가고 또다른 헬기가 착륙했다 다시 이륙하고..이걸 적어도 4번 이상은 봤어요..8대 이상이라는거죠..
그래서 노들섬에 헬기가 갈 일이 뭐가 있을까 했었는데 지금보니 계엄을 위한 훈련이었던듯 싶네요.
그 헬기가 계엄날 미친듯이 7~8대가 지나갔었거든요..
계획이 철저했네요 저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