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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30 여성들이 집회에 많이보이는 건

놀며놀며 조회수 : 3,758
작성일 : 2024-12-10 12:46:14

조카말로는 2030 여성들이 사회 변화를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네요.

그리고 그안에 자기들의 자리잡고자 하고요. 

시험끝내고 (역시 넌 니가 먼저야...ㅋㅋㅋㅋ) 추위를 두려워하며 집회나가려는 대학생 조카가 말하길.... 

IP : 210.179.xxx.12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0여성들
    '24.12.10 12:47 PM (59.6.xxx.211)

    의식이 그만큼 깨어있다는 거죠.
    멋져요.

  • 2. 멋있음
    '24.12.10 12:49 PM (211.234.xxx.209)

    이 추운 날 나라살리겠다고
    넘 고맙죠

  • 3. 그걸
    '24.12.10 12:49 PM (223.38.xxx.21)

    다른 성별과 세대가 잘 따라가야할 텐데요.
    긍정적인 대변혁의 시작점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국민들 모두 화이팅!!!!

  • 4. 놀며놀며
    '24.12.10 12:49 PM (210.179.xxx.124) - 삭제된댓글

    그래서 남자들이(모두는 아니지만) 지들자리 빼앗긴다고 모여 일베에서 뒷담화하고 그러나봅니다. 이또한 지나가야할 시간인지... 근데 참 악질이에요.

  • 5. ㅇㅇ
    '24.12.10 12:50 PM (121.134.xxx.51)

    낮은 캠핑용 접이식 책상과 노트북 들고나가 집회현장에서 시험공부하며 집회참석하는 학생들도 있답니다..대단해요.

  • 6. ..
    '24.12.10 12:50 PM (211.234.xxx.94) - 삭제된댓글

    요즘 여자애들 진짜 야무져요

  • 7. ㅇㅇ
    '24.12.10 12:51 PM (211.246.xxx.54) - 삭제된댓글

    2030 여성들 너무 감사하고 고마운데요.

    그래서 남자들이(모두는 아니지만) 지들자리 빼앗긴다고 모여 일베에서 뒷담화하고 그러나봅니다. ㅡㅡ> 지금 시기에 남녀갈라치기는 그만이요

  • 8. 그러니까 일베
    '24.12.10 12:51 PM (37.140.xxx.95)

    자리 빼앗길것 같으면 나와서 자리 차지하면 되지 나오긴 귀찮으니 뒤에서 뒷담화하고 그러나 봅니다
    그러니 찌질하다는 비난을 받죠
    생각이 왜 그렇게 흘러가는지..
    나와서 자기 의견을 당당히 말하면 될 것을..

  • 9. 남자들은
    '24.12.10 12:52 PM (118.235.xxx.165)

    변하는게 싫은거죠 자기들이이익이었으니..

  • 10. 놀며놀며
    '24.12.10 12:52 PM (210.179.xxx.124)

    네 갈라치기 하고 싶지 않아요... 죄송

  • 11. 남녀갈라치기
    '24.12.10 12:54 PM (223.38.xxx.129)

    이 시기에 남녀 갈라치기글 너무 별로네요ㅠ
    갈라치기 글까지 피곤하네요

  • 12.
    '24.12.10 12:54 PM (118.235.xxx.171) - 삭제된댓글

    갈라치기도 머리가 좋아야한다더니
    일베 뒷담화 글 여자들 주작 너무 티나요
    이런글 옮겨오는 원글은 머리는 장식인가요?

  • 13. 그만
    '24.12.10 12:55 PM (39.7.xxx.77)

    남녀갈라치기 그만이요
    ㅡㅡ
    계엄령선포날 밤에 달려간 2030 남자들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촛불들고 댓글 달 수
    있는거에요

  • 14. ..
    '24.12.10 12:55 PM (103.85.xxx.146)

    젊은 여성들은 평등한 세상으로 변화를 바라고
    젊은 남성들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보수화 되는건데
    이런 갈등을 더 부채질해 이용하려는 이준석같은 사람은 정치하면 정말 절대 안돼요.

  • 15. ㄱㄴㄷ
    '24.12.10 12:56 PM (120.142.xxx.14)

    울나란 원래 여자들이 나라를 살렸어요. 본인들이 희생해서 똑똑한 아들 만들어서 경제부강을 이루는데 노력했는데 이것들이 깜냥들이 안되니 이제 여자들이 나서는거지요. ㅋ

  • 16. ㅇㅇ
    '24.12.10 12:58 PM (39.7.xxx.150)

    이런 글 올리는 분들보면 항상 우리 조카가 그러는데 우리 딸이 그러는데...
    조카랑 그렇게 친밀하게 지내는 분들이 어찌나 많은지..
    본인이 집회는 안 가고 누가 그러는데..
    제발 어른답게 행동합시다

    지금 이 상황에 갈라치기 하고 싶어요?
    남자들이 다 일베에요?
    댓글부대들한테 먹이주고 싶어요?
    이 글이 촛불국민들한테 도움이 됩니까?

  • 17. ...
    '24.12.10 12:59 P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남녀노소 모든 모임엔 여자들 95프로에요
    신천지도
    옥장판행사도
    아이돌 공연도
    예수님도 추종자들 대부분이 여자였다죠

  • 18. 여자만세
    '24.12.10 1:00 PM (211.234.xxx.222) - 삭제된댓글

    여자애들이 똑똑해서
    뭣도아닌 그연령대 남자애들이
    뭘 어째도 이길수가 없으니
    그렇게 괴롭히고 못살게구는 겁니다.

    2030남자애들은 여자애들에 비하면
    아 정말 인간취급이 어려울 정도예요

    일을 시켜도 잘못해
    뭐 해오란걸 제대로 해오는적이 없고
    여자 윗사람이면 업신여깁니다.. 네..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그냥 도태시키는게 맞는듯 해요.

    안그런 2030남성이 더 가치가 올라갈겁니다. 깔아주는 다수로 인해.

  • 19. ㅇㅇ
    '24.12.10 1:03 PM (118.235.xxx.180)

    너무 티가 나요.
    갈라치기 짜고 치는 거!!!
    지금 뭣이 중한데

  • 20. 너도 여혐이니?
    '24.12.10 1:06 PM (118.220.xxx.122)

    왜 2030아들보다 2030딸이 자리 차지할까봐?이제 탄핵 반대하러 나가라~

  • 21. nn
    '24.12.10 1:06 PM (89.246.xxx.254)

    너무 티가 나요.
    갈라치기 짜고 치는 거!!!2222


    다 보인다 보여

  • 22. ...
    '24.12.10 1:08 PM (118.220.xxx.122)

    1원한푼이라 이익이 있을까봐 칠일하던 친일파. 세금한푼에 이득될까 국힘 또라이뽑은 서초구 사람들 내아들 설자리 좁을까봐 딸들 밀어버리는 니네들 다 사회 암이라고 생각한다

  • 23. ㅇㅇ
    '24.12.10 1:09 PM (211.196.xxx.99)

    탄핵 집회에 이삼십대 젊은 남자들이 없는 건 진짜 안 좋은 징후예요.
    그 젊은 아이들이 모조리 정치적으로 보수화돼서 그렇게 80년 죽 늙어간다고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어떻게 해서든 사회화를 제대로 시킬 방법을 찾아봐야 해요. 흉보고 조롱하는 것 이상의 더 강력한 대책이 있어야 해요. 안그러면 나중에 여자들한테도 다 짐으로 돌아와요.

  • 24. .......
    '24.12.10 1:11 PM (106.101.xxx.114)

    어제 나가보니 남자들도 많았어요 다만 남자들 연령이 어리진않고 20대후반 쯤부터들 보이고요.. 여학생들은 대학신입생 같은 학생들 부터 많았고요

  • 25. ㅇㅇ
    '24.12.10 1:13 PM (121.134.xxx.51)

    그런데 왜 2030남자애들이 집회에 없다고 그러시는지..
    나가보세요..
    비율로 20대 여성이 많아서 그렇지.
    젊은 남자애들도 정말 많아요..

  • 26. 갈라치기 금지
    '24.12.10 1:22 PM (223.62.xxx.238)

    일단 저희아들 20대초, 윤석렬 안찍었고 곧 군대갑니다. 맘속에 분이 있어도 어지간하면 참아요. 그러다 터지면 정말 무섭죠.체력도 좋구요,그래서 한창때 군에 가는거잖아요
    이 들끓는 남자아들이 움직이면 정말 무서울거예요.
    저희 부부는 이번주에 끝내러 나갑니다.

  • 27. 22
    '24.12.10 1:33 PM (14.63.xxx.60)

    이 시기에 남녀 갈라치기글 너무 별로네요ㅠ
    갈라치기 글까지 피곤하네요222

  • 28. ......
    '24.12.10 1:46 PM (106.101.xxx.114)

    시위가보세요 남자들도 많아요 뭔 이런 시국에.성별갈라치기인지

  • 29. ㅇㅇ
    '24.12.10 1:54 PM (1.235.xxx.70)

    원글이 갈라치기 하시는건 아니고 사실을 쓰신 듯 해요. 저는 아들 셋 엄마이고 첫째가 군대에 있어요. 그러니 갈라치기 안합니다. 이번에 저도 여의도 가서 느낀 점이 정말 20대 30대 여자분들이 많았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20대 남자들도 많았지만, 남자들은 주로 중장년 층이 많이 보였고, 딱 보기만해도 20-30 여자분들이 제일 많았어요. 저도 더 많은 20-30대 남자분들이 참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30. 2030
    '24.12.10 2:29 PM (106.101.xxx.221) - 삭제된댓글

    아들 딸 다 소중한 존재입니다.
    서로 갈라치기는 옳지않아요.
    여자아이들이 야무진면 있디요.
    그렇더라도 서로 감싸않아야지요.
    우리애 20대 청년인데 정신 올바릅니다..
    이 사태에 깜짝놀라고 분개 하더라고요.
    이 시대 어찌 이런일이 있냐고

  • 31. 2030
    '24.12.10 2:31 PM (106.101.xxx.221)

    아들 딸 다 소중한 존재입니다.
    서로 갈라치기는 옳지않아요.
    여자아이들이 야무진면 있지요.
    그렇더라도 서로 감싸않아야지요.
    우리애 20대 청년인데 정신 올바릅니다..
    이 사태에 깜짝놀라고 분개 하더라고요.
    이 시대 어찌 이런일이 있냐고

  • 32. 놀며놀며
    '24.12.10 3:15 PM (210.179.xxx.124)

    원글러고 갈라치기하려는 의도는 없었요. 제가 아이가 없어 조카통해 젊은 세대 이야기 전해듣고요. 그 친구가 대학생이고 서울 살아 꼭 나가라고 전화중 물어본겁니다. 그 아이가 대변하는것도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주작은 아니고요. 여기 계신 어머님들이 많으실텐데 딸이든 아들이든 물어보세요. 여자고 남자고 청년들이 이번 시위에 많이 보여 맘은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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