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이 퇴진 위기에 몰리자 일본 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역사 문제 등에서 일본에 유화적이었던 윤 대통령과 달리 더불어민주당은 비판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한국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한일관계를 우려한다는 일본인도 6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일본은 큰일이 난다”며 “여당은 대실패했기 때문에 정권 교체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 일본과의 관계가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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