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와중에 죄송해요

팔자참 조회수 : 751
작성일 : 2024-12-10 10:39:40

내용은 펑할게요. 

진정한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볼게요. 아이들과 고민을 나누진 않을게요. 

 감사해요

 

  

IP : 183.103.xxx.1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10 10:46 AM (175.192.xxx.166)

    그런데, 굳이 그런 대접을 받으며 살으셔야 하나요?
    향후 단 몇년도 아니고 수십년을 그런 사람과, 그러니까 가장 중요한 신뢰가 사라진 관계를 유지하는 삶, 괜찮으시겠어요?
    결혼을 한다는 것은 서로에게만 집중하고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파트너 동지가 되어 일상과 미래를 같이 견디고 준비한다는 약속인데
    그걸 깨트린 거잖아요.
    앞으로 내내 그런 정도 대접 하는 이를 남편이라고 믿고 사랑하실 수 있겠습니까?
    남자 없이는 밤잠 못자는 정도 성정이 아니라면 본인의 남은 인생을 위해서 다시 깊이 생각해 보세요.
    한번 뿐인 인생인데 왜 쓰레기더미 옆에서 일상을 계속 이어가려 하시나요?
    그런 부모 아래에서 자랄 아이는 무슨 죄이고요?

  • 2. 님이
    '24.12.10 10:46 AM (211.114.xxx.19) - 삭제된댓글

    행복해야 겠지요
    다큰 딸에게 상담 받는건 아닌것 같아요
    정신 붙잡고 어떻게 살아가실지 생각해보세요
    그 바람둥이를 껴안고 가실건지
    이혼하실건지요
    님이 행복해질 가능성이 높은걸로 선택하시면 되지만 아이들에게도 고민을 나누는거 안하셨음 합니다.님 선택이고 아이들은 죄가 없으니까요

  • 3. 그런 성향의
    '24.12.10 11:21 AM (175.197.xxx.90)

    남자가 재혼했다고 달라질까요?
    돌싱인 시기에만 8명의 여자, 원나잇을 즐겼을까요?
    아마도 이혼 사유도 그런 이유일거 같네요.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진리더라구요.
    쓰레기는 그냥 쓰레기로 살뿐....

  • 4. 어휴
    '24.12.10 11:32 AM (180.70.xxx.42)

    딴소리 같지만 잘 이해가 안 되는 게 남편은 결혼을 왜 했대요?
    저는 자유 연애 찬성인 사람입니다
    몇 명의 이성을 만나든 결혼 안 한 상태에서 자유롭게 그냥 연애만 할 것이지 왜 결혼을 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혹시 아이가 생겨서 결혼을 한 건가요?
    타고나길 한 이성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어요
    님 남편도 그런 종류로 보이고요 평생 그러고 살 거 각오는 하셔야 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907 미래의 공소청장 7 대한민국 2025/06/21 1,246
1728906 요즘 9부바지 입으면 촌시렵나요? 11 ㅎㅎ 2025/06/21 3,588
1728905 사용안하는 보일러도 원래 돌아가나요? 7 스노피 2025/06/21 918
1728904 국힘, '추경 30조'...... 김문수 대선 공약 11 .. 2025/06/21 1,110
1728903 최순실 - 김거니 연결고리 나왔다 7 ... 2025/06/21 2,819
1728902 완전소름) 평택항 묻히면 안되어서 끌올 3 소름 2025/06/21 1,308
1728901 전망은 좋은데 생활권 불편한 집 36 .. 2025/06/21 4,549
1728900 주진우아들 곽상도아들 2 ㄱㄴ 2025/06/21 1,184
1728899 대학생딸이 가슴커지는약을 먹는데 괜찮을까요? 19 궁금이 2025/06/21 4,780
1728898 또 비리 터졌네요! 나라 구석구석 다 망쳐 놨.. 4 .. 2025/06/21 4,820
1728897 마키아벨리 군주론이 정말 맞는 것 같아요 8 ㅇㅇ 2025/06/21 2,183
1728896 왕좌의게임 갈수록 재밌네요(스포포함) 6 ㅇㅇ 2025/06/21 1,272
1728895 방사포는 그냥 훈련용이라 숨쉬는 거나 마찬가지 2025/06/21 299
1728894 윤정부 ‘부자 감세’의 저주,작년 30조 세수 펑크 7 2025/06/21 1,119
1728893 남편이 6학년 아이를 혼내기 시작했어요. 67 훈육 2025/06/21 7,628
1728892 봉침을 한번에 두군데 4 2025/06/21 692
1728891 김민석총리를 빨리 임명하라 7 위헌 내란당.. 2025/06/21 921
1728890 아랫글 이제 슬슬 수장들이 바뀌겠네요??? 3 .. 2025/06/21 720
1728889 이잼이 김여사님을 사람없는곳으로 데려간이유 웃겨요 2 2025/06/21 3,309
1728888 집값폭락 두번의 경험. 10 .... 2025/06/21 3,022
1728887 노후대비로 운용한 연금계좌.IrP계좌수익이 거의 300프로 5 돈테크 2025/06/21 1,513
1728886 이분법 1 ㄱㄴㄷ 2025/06/21 205
1728885 이제 슬슬 수장들이 바뀌겠네요 12 평가 2025/06/21 1,642
1728884 윤정권..'빚투'로 돈날린 청년 이자 깎아준다.125조 투입 9 .. 2025/06/21 1,158
1728883 윤겪고 이재명보면서 대통령에 대한 기준이 명확해졌어요 22 2025/06/21 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