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본인보다 만만해보이더라도 저는 그 사람을 함부로 못하게 되더라구요.
말이나 행동에서요.
특히 회사에서 만만한 해 보이는 사람은 없습니다.
제가 말이 없고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해요.
어울리는게 너무 피곤해요. 같이 밥 먹으로 가야 하고 밥 사는건 싫어해요.
얻어 먹으려고 하고 가도 남 뒷담화만 하는데요.
저는 그냥 집에서 매불쇼나 듣고 싶어요.
진짜 특이하게 나한테 피해 주는 사람 말구요.
제가 만만해 보이는지 회사 사람이 자기 밑으로 생각하는지 자기 생각을 나한테 강요를 해요.
자기 생각이 괜찮음 괜찮은데ㅎㅎㅎㅎㅎㅎ
고지식하고 자기 기준에 안 맞다 싶음 바로 바로 말을 해요.
어제는 내가 지 기준에 벗어나는 말을 했는지 사람들 앞에서 대 놓고 무안 주네요.
만만하게 보지 마라. 내가 말을 못한다고 사람들이랑 못 어울린다고 더 뭐라고 하는거 같은데
본인도 왕따거든요.. 본인도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본인보다 높은 사람한테 인사도 안하구요.
근데 본인은 어린 사람들이 인사 안하는걸 싫어하더라구요.
말을 이상하게 하니 사람들이 별로라고 생각하는거 같던대 본인은 아닌척ㅎㅎㅎㅎㅎ
요즘 눈을 안 쳐다보고 있습니다.
너 언젠가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