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을 했다가 겨우 진압된 건
국민 개개인이 밤에 걷다가 갑자기
이웃 어떤 이에게 멱살을 잡혀서 목이 졸리고 있다가
겨우 다른 이웃에 의해 구해진 느낌인데
그 집 식구들이 미안 우리가 단도리 잘할게
넌 그냥 기다려 넌 그냥 참아 우리가 알아서 할게
이러면 네 네 알겠습니다 참을게요 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
사고가 제 정신이면 백이면 백 가만히 안 있는 장면이에요.
그게 상식이라고 하며 너의 의견 고통을 듣기 보다는 우리가 알아서 잘 처리하겠다면 우쭐대며 자기들끼리 짬짬이 하는 그 가족의 모습이 말이 되냐고요. 목 조른 인간과 같이 지옥불에 넣고 싶죠.
그냥 피해자들의 처단을 기다려도 뭐할 판에 신나 보이는 가족도 있는 것 같고요.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