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치 상황 때문에 마음 쓰리실 여러분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노벨문학상을 받으려면 무엇보다 스웨덴어 번역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물론 심사위원들은 여러 언어 번역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지만
스웨덴에서 주는 상이니만큼 스웨덴에서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거죠.
한강 작품을 스웨덴어로 번역하신 분들은 한국인 부인과 한국학을 공부한 스웨덴인 남편인데,
그 부인이 바로 82쿡의 회원이시랍니다.
이곳의 고인물이라면 런던에 사시면서 키친토크에 예쁜 따님들과 인테리어와 음식 사진을 올려주시던 분을 기억하실 것 같습니다. 그분 닉네임은 제가 기억을 못하겠네요.
그분들의 인터뷰 기사 링크 놓고 갑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1019011100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