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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는 동안은 우리가 지킵니다.

편히 주무세요. 조회수 : 4,055
작성일 : 2024-12-10 01:58:00

미국입니다.

불안해서 잠을 못잔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편히 주무세요.

여러분이 자는동안은 여기 교포들이 지킵니다.

여긴 시간대도 다양해요.

그러니 한국과 미국교포들까지 하면 24/365 깨어있습니다.

온라인 라이브 항상 켜놓고 있어요.

무슨일 생겨서 뉴스 나오면 바로 한국가족 지인들 커뮤에 톡하거나 글 올릴거에요.

너무 고생이 많을텐데 주무세요. 

다른 방법은 도울길이 없어서 후원이나 온라인 지킴으로 마음을 표합니다.

빨리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IP : 172.56.xxx.7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밀크티
    '24.12.10 1:59 AM (59.10.xxx.135)

    고맙습니다.. 위안이 되네요..

  • 2. 정말
    '24.12.10 2:01 AM (39.7.xxx.126)

    감사합니다.
    내일 출근도 해야 되는데
    뉴스보느라 늘 잠을 제대로 못자요.
    집회 다녀온 후유증도 꽤 크구요.
    오늘은 좀 자야겠어요
    내일 아침은 굿뉴스로 시작했으면.

  • 3. 엉엉
    '24.12.10 2:01 AM (59.10.xxx.58)

    감사합니다. 진찐 위안이 되네요222
    자러 갈게요

  • 4. ..
    '24.12.10 2:01 AM (73.195.xxx.124)

    저도 동참합니다.
    주무시는 동안만은 편안하시길.

  • 5. ㅜㅜ
    '24.12.10 2:06 AM (123.214.xxx.155)

    감사합니다

  • 6. ...
    '24.12.10 2:08 AM (112.157.xxx.245)

    감사합니다
    언론에도 많이 제보해주셔요

  • 7. ㅇㅇ
    '24.12.10 2:14 AM (106.102.xxx.47)

    감사합니다. 사실 계엄 발표하던 그 시간부터 지금까지 계속 각성상태인데 ㅜㅜ

  • 8.
    '24.12.10 2:23 AM (211.203.xxx.17)

    정말 불안해서 못 자는 사람 여기요
    자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까 깊은 잠을 못 자요
    지금 자정에 깨서 이러고 있어요
    어서 탄핵이 되고 내란범죄자를 대통령직에서 끌어내리기를
    바랍니다 원글님 따스한 말씀 감사드려요

  • 9. 감사합니다
    '24.12.10 2:34 AM (180.182.xxx.36)

    무슨 뉴스 나올까 조마조마
    신경이 끊어질 듯 예민하네요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위안이 됩니다♡

  • 10. ㅜㅜ
    '24.12.10 2:36 AM (211.234.xxx.75)

    넘 감사해요 큰 위안을 주셨어요

  • 11.
    '24.12.10 2:39 AM (118.32.xxx.104)

    감동ㅠㅠ♡

  • 12. ...
    '24.12.10 2:42 AM (222.96.xxx.77)

    저두 감동
    전 낼 출근은 안하지만
    군 통수권을 내려 놓지 않으면
    자위대도 들여올 괴물이라
    못자고 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 13. 꿀잠
    '24.12.10 2:45 AM (88.130.xxx.57)

    주무세요.
    독일에서도 두눈 부럽뜨고 자키고 있어요. 너무 행복합니다.
    윤가 자폭 얼마나 감사한지

  • 14. ...
    '24.12.10 2:49 AM (61.83.xxx.69)

    감사합니다.
    잠못드는 나날이어요ㅜ

  • 15. 우린 하나다
    '24.12.10 2:51 AM (124.53.xxx.169)

    글이 어릴적 외할머니 품에 안긴거 같이 따뜻해요.
    감사합니다.

  • 16. 고맙습니다.
    '24.12.10 3:38 AM (121.150.xxx.192)

    자다가 깨었어요. 어리고 또 멋진 응원봉친구들 때문이라도 밤은 우리가 지켜야지 않나 싶은데 각종 커뮤니티 활동외 뭘 할 수 있는지 그것이 답이없어요. 111에 국가위기로 전화를 하나요? 아 방송국 제보는 가능 하겠네요.
    이제 경찰 검찰 군대를 언제부터 다시 신뢰 할 수 있을지도요. 뭘 하다가도 잊어버리고 자다 깨다 졸다 멍하다 반복이네요.
    멀리 계시는 동포분들은 얼마나 애가 타실까요. 동네가 넘 조용해요. 온나라가 아프네요.

  • 17. 엘에이댁
    '24.12.10 3:46 AM (172.58.xxx.84)

    윤석렬 반란 이후
    쪽잠과 설치는 잠이 피곤한 하루를 만들고 있지만 내가 자는 그 시간에 고국에선 어떤 속보가 올라 올지 몰라 푹잠을 못 이루고 있네요.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 갔으면 좋겠어요.

  • 18. ㅇㅇ
    '24.12.10 4:24 AM (98.61.xxx.206)

    저도 지금 지키고 있습니다

  • 19. ..
    '24.12.10 4:30 AM (219.248.xxx.75)

    깨어있으면 지키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20. 저만
    '24.12.10 4:52 AM (88.130.xxx.57)

    저만 이렇게 폐인으로 사는게 아니였군요.
    박근혜 탄핵때도 이랬는데...
    진실이 성공하길 바랍니다.
    우리 국민들도 이번 기회에 좀 더 성숙해 졌어면 좋겠습니다.
    평온한 내조국이 되었어면 좋겠습니다.

  • 21. ,,,,,
    '24.12.10 5:02 AM (110.13.xxx.200)

    장말 감동입니다.
    다들 자면서도 불안하고 미치광이가 또 뭔짓을 할지 몰라
    내내 불안한 마음인데 너무 위로와 위안이 되네요.
    넘 감사드려요.

  • 22. 가슴이
    '24.12.10 6:05 AM (1.252.xxx.65)

    답답하고 눈물만 나는데
    감사합니다

  • 23. 감사합니다
    '24.12.10 6:23 AM (112.161.xxx.224)

    정말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설핏 잠깨면 미친듯이 폰을 찾고ㅜ
    밤잠을 깊이 못자네요
    그나마 82가 큰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24. 고맙습니다
    '24.12.10 6:23 AM (180.65.xxx.19)

    밤새 안녕하냐는 걱정을 하며 살게 될 줄이야 ... 해외교포님들 정말 고마워요 힘이 납니다

  • 25. 독일
    '24.12.10 6:39 AM (62.143.xxx.23)

    저도 집에서 82랑 유튜브 켜놓고 무슨일 있나 지키고 있어요.

  • 26. ㅠㅠ
    '24.12.10 6:47 AM (116.34.xxx.24)

    든든해요
    감사합니다

  • 27. ..
    '24.12.10 6:53 AM (223.38.xxx.118)

    감사합니다

  • 28. ...
    '24.12.10 7:54 AM (58.120.xxx.143)

    감사합니다. 불안 속에 새벽에 깼다가 덕분에 안심하고 잤어요.

  • 29. 감사합니다
    '24.12.10 8:07 AM (110.12.xxx.42)

    그날 이후 밤에 자다깨다 뉴스확인하고 다시 잠들기를 반복중입니다 ㅠㅡㅠ

  • 30. 헛똑똑이
    '24.12.10 8:08 AM (61.79.xxx.48)

    든든합니다

  • 31. ..
    '24.12.10 8:14 AM (218.39.xxx.65)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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