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2학년 딸이 친구랑 둘이서 일본여행을 간다고 하는데요
위험하니까 안 보내고 싶은데
제가 너무 과잉보호 하는 건가요?
대학교 2학년 딸이 친구랑 둘이서 일본여행을 간다고 하는데요
위험하니까 안 보내고 싶은데
제가 너무 과잉보호 하는 건가요?
과잉보호입니다
대학생들 일본 여행 많이가요. 혼자 가는것도 아닌데 괜찮을듯요
출장겸 일본갔다왔는데 대학생정도로 보이는 애들끼리 많이 왔더라구요 애인끼리온 젊은이들이 제일 많았고요
대학생때 많이 가요. 걱정되면 돈 여유있게주셔서 너무 싼데만 찾아 묵지 말라고 하시면 될듯
일본은 치안이 좋은편이라 많이들 갑니다.
네. 과잉보호군요..
괜시리 걱정이 많이 되서요
가기 딱좋죠.
가깝고. 여행초보도 다니기 안전하고. 친구랑 소소한 거
구경하고 사먹는 재미가 있어요.
특히나 오사카는 친구끼리온 학생들 많아요
숙소 너무 외지지않은 곳 예약하고. 너무 늦은 시간 돌아다니지 않음 거의 한국.다니는 느낌이예요
해외여행 자주 다니는 편인데 대학생 아이들은 조금 생각해 보게 되긴 해요. 가족들이랑 가는 건 상관 없는데 직장인이 되고 나서도 충분히 갈 수 있으니까요. 애들은 애들입니다.
외진 곳 가지 말고
등산 조심하고
싸우고 혼자 놔두고 가지 말기
꼭 둘이 같이 다니기
그리고 교통편, 막차시간 잘 확인하기
가면 한국인들이 우글우글합니다.
저렴하고 가까워서 많이들 가네요.
방사능 때문에 안 보내요
댓글에 방사능걱정은 안하는게 신기하네요.
애들 가서 편의점 털이나 하다와요.
그걸 굳이 ?
옆집이라고 드나들만한 나라가 아니예요.
과잉보호에요.
74년생인 저도 대학교3학년때 친구들이랑 한달반 배낭여행으로 유럽 갔었어요.
얼마전 애들이랑 도쿄갔다가 둘째중딩이 힘들면 혼자 지하철타고 호텔 들어갔는데 가는길에 마트들려 자기 사고 싶은거 잘 들어갔어요. 핸드폰있으니 아이들도 길찾아 잘 다니는 듯 해요.
이제 일본여행은 국내여행이랑 마찬가지에요.
워낙 많이들 가서.
요즘은 국내여행을 왜 가는지 궁금할따름이예요
너무 많아다녀 식상하고 너무 비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