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부터 입맛도 없고 조금 움직이거나 활동하면 기운이 빠지고 축축쳐져서 이런 저런 검사들을 했는데 특별한 이상은 없었어요. 당화혈색소는 5.6으로 나왔는데 의사는 별 말이 없었구요. 그런데 갑자기 3일 전부터 식사 후 3시간 정도 지나면 허기짐이 느껴지고 심지어 야간에도 심한 공복감이 들어 우유나 두유로 배를 채워야 나아지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면 기운이 없어 바로 뭘 먹어야하구요. 요즘 나라 상태만큼이나 제 몸도 엉망진창이네요. 이제 40대 후반에 접어들고 생리도 오락가락하는데 갱년기. 증상일까요. 걱정되서 바로 혈당기도 주문해놨어요. 피검사도 다시 받아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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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당화혈색소 5.6이었는데 갑자기 당뇨가 될 수도 있나요?
힘드네요 조회수 : 3,588
작성일 : 2024-12-09 22:07:12
IP : 58.226.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abcdefgh
'24.12.9 10:08 PM (1.243.xxx.24)당뇨는 아닌듯해요
2. 5.6은
'24.12.9 10:11 PM (49.161.xxx.218)당뇨가 아녀요
3. ..
'24.12.9 10:19 PM (124.53.xxx.169)당뇨 전단계도 아니고 정상인데요?
4. ..
'24.12.9 10:19 PM (211.230.xxx.39)인슐린 저항성이 커지는 것일 수 있고 당화혈은 5.6(3개월 평균치)이지만 식후에는 혈당 스파이크가 있을 수도 있어요. 고혈당과 저혈당을 오가도 평균치는 정상에 가까울 수 있으니까요. 일단 혈당 체크를 주기적으로 열심히 하시고 (아침 공복, 식후 1시간 추천) 당화혈색소는 최소 3달 후 체크하셔야 변화를 볼 수 있어요. 공부를 하시면서 의미있는 노력을 해보시면 좋고요, 걱정이 많이 되시면 연속혈당계도 추천합니다. 지금 당뇨가 아니고 걱정할 단계가 아닌 것도 맞지만 곧 당뇨전단계 진입이니 특히 가족력이 있으시면 관심 가질 시기죠. 이상 5.7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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