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일땜에 두달쯤 내려와있는데 잘됐어요
운동할겸 밤마다 나가서 동네 걷는다생각하고
나갈게요
종일 머리아팠는데
아까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지나
윤탁핵윤탄핵 윤탄핵윤탄핵
같이 노래부르고 외치고 나니
좀 희망도 생기고 기운도 나네요
아파트 베란다에서 응원봉들고 흔들어주는
시민들도 많았고
목아팠는데 사탕도 나눠 주셔서 잘먹고
잘들어왔습니다
과잠입은 대학생들이 진짜 많았어요
소중한 응원봉을 들고나와서 집회끝나고 다시 잘싸서
가방에 잘 넣어가는 모습에 눈물이 났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