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매일 국회앞으로 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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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은 친구같고 딸같고 그런  예쁜 조카가 윤석열 계엄령 이후 매일같이 여의도 국회앞으로 가네요

지부모는 2찍이라 말도 안통하고 소통도 안돼서 저랑 엄청 친하거든요

지난주  금욜엔 여의도에서 저랑 만나서 집회참여 했고,  토욜 일욜도 다녀오더니 오늘도 간다고 톡이 왔어요

평일이라 사람이 적을테니  한명이라도 더가야 된다면서

투표잘못하고 아직도 후회조차 안하는 50대 언니 부부보면 울화통 터집니다

이번주 토요일 울가족 여의도로 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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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자식을 힘들게 하네요. 조카 기특합니다. 조카같은 사람들이 모여 탄핵 꼭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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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와 조카가 훌륭하네요

고맙습니다

[ssunny]

오늘도 사람 많대요
애 직장이 국회 반대쪽 여의도인데
소리 크게 들린대요
국회 안에는 당연히 잘 들릴 것같아요

아까는 소시 다만세 부르더니
방금 전에는 락을 부르면서
파워 넘치게 윤서결 퇴진 외치고 있답니다
리듬감도 좋잖아요

[제 조카들도]

그래서 용돈 보냈어요..청춘이 나서면 국민이 이깁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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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주 수욜 12시에 국회 다녀왔다고 하니 자기한테도 연락했음 갔을텐데하고 아쉬워 하더라구요~ 우리조카같은 젊은이가 많이 참여하니 윤도 곧 탄핵되겠지요

[탄핵이다]

울집도 그런 부모 있어요.
올만에 보고 한바탕 하는데
쇠 귀에 경 읽기..그냥 포기

[오늘 이시각도]

여의도에선 시민 집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