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위 때 일회용 우비를 걸친 아가씨들이 따숩대요

조회수 : 3,711
작성일 : 2024-12-09 20:00:53

겉옷 위에 비닐 우비를 걸치는데 바람 막아줘서 따수운 가봐요. 나 50인데 왜 젊은 처녀들보다 못해.

 

그리고 앉아있으니 사탕이랑 미니초코바를 막 전달해주더구만요. 딸랑 내것만 꺼내는 나 ...쑥스..

 

젊은이들이  더 낫습디다. 

IP : 220.85.xxx.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sunny
    '24.12.9 8:02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저희 애 말이
    아이돌 덕질하던 젊은 애들이 집회에 최적이라잖아요
    길바닥에서 기다리고 밤새고
    화장실 참기도 잘하고 ㅎ
    떼창 가능에
    뭐 여러 가지로요

  • 2. 그러게요
    '24.12.9 8:03 PM (180.68.xxx.158)

    새로운 희망을 봤어요.
    젊은이들
    부디 지치지말고
    같이 갈수있기를
    니들이 뭔데,
    우리 젊은이들을 광장으로 내모냐?
    개쌍놈의 내란범들아!

  • 3. 나가보면요.
    '24.12.9 8:03 PM (121.150.xxx.192)

    두꺼우면 무겁고 불편하구요.
    정말 뜻뜻해요.
    일회용 입으니 좋아요.
    비도 눈도 문제 없죠.

  • 4. 그들을
    '24.12.9 8:03 PM (211.206.xxx.191)

    보니 희망이 샘솟습니다.
    그럼요. 우리보다 낫다 마다요.

  • 5. 질문
    '24.12.9 8:05 PM (1.222.xxx.56)

    롱패딩 입고 가야겠죠?

  • 6. ...
    '24.12.9 8:07 PM (112.187.xxx.226)

    뜨뜻한 바지가 중요해요.
    다리가 써늘하면 진짜 추워요.

  • 7.
    '24.12.9 8:08 PM (119.204.xxx.26)

    비옷 접으면 부피도 작고 좋아요.저도 겨울에 등산갈때 보온용으로 사용해요.따뜻한 패딩입으시고 비옷걸치면 바람 한점 통과 못할꺼에요.

  • 8. ㅇㅇ
    '24.12.9 8:13 PM (14.5.xxx.216)

    같이 몇시간씩 있으면 동지의식 생기죠
    박근혜 탄핵때도 같이 먹을거 나누고 사진도 찍어주고 그랬어요
    지금 지방에 와있고 큰수술후라 동참 못해서 마음이 불편하네요
    내복 챙기고 장갑도 챙기세요
    집회 나가시는분들 감사합니다

  • 9. ㅇㅇ
    '24.12.9 8:14 PM (118.235.xxx.209) - 삭제된댓글

    저번에 제가 추위도 막고 혹시 모를 물대포도 대비 할 겸 우비 챙기자고 글 썼더니
    요즘 무슨 물대포를 쏘냐고 면박주던데
    암튼 챙겨서 나쁠검 없죠

  • 10. ooo
    '24.12.9 8:35 PM (182.228.xxx.177)

    이번 토욜에 들고 갈 수 있을만큼 김밥을 사가서
    나눠줄까 하다가 차가워진 김밥 먹는게 더 고역일것 같아
    고민중이였는데
    낼 코스트코가서 초컬릿 낱개 포장 대용량 왕창 사와야겠어요.
    mz에게 배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1639 요즘 시그널 재방하는데요. 그 드라마는 왜 이리 가슴 아련하게.. 7 시그널 2025/04/12 2,472
1701638 광명 신안산선 붕괴 고립자 1명, 13시간 만에 극적 구조 18 ㅅㅅ 2025/04/12 4,952
1701637 김어준이 부러운 방가일보 6 2025/04/12 2,891
1701636 명품 지갑 구입 2 ㄴㄴ 2025/04/12 1,569
1701635 딸이 같은 반 남자아이에게 머리를 맞았어요 28 .. 2025/04/12 4,685
1701634 자유대학이 뭔가 검색해봤더니 세월호폭식투쟁... 12 어이상실 2025/04/12 3,587
1701633 새끼발가락이 아픈데 그럼 2025/04/12 357
1701632 커피포트 버릴 때 1 Zzzzz 2025/04/12 1,425
1701631 넷플 악연 재밌네요 6 ㅇㅇ 2025/04/12 2,484
1701630 “한덕수, ‘윤석열 내란 기록’에 손대지 말라” 시민 3만여명 .. 3 !!!!! 2025/04/12 2,984
1701629 이 시점에서 박유천이 아깝네요 23 박가 2025/04/12 6,296
1701628 남편이 밥통과 대화하고 있어요 24 ........ 2025/04/12 7,225
1701627 요즘 눈물의 여왕 시즌2 찍은분 주가조작말인데요. 4 금메달 2025/04/12 2,009
1701626 도.노.강 구로 이런곳도 지금 집값 오르나요? 3 ... 2025/04/12 2,261
1701625 세탁소에서 옷을 망쳐놓았어요. 10 히잉 2025/04/12 3,549
1701624 박은정의원 말처럼 가루도 남기지 마라!! 9 박은정만큼하.. 2025/04/12 2,308
1701623 쇼핑몰이 기억이 안 나요 2 어디지 2025/04/12 1,114
1701622 내란세력 척결하겠다는 후보 뽑을래요 9 ... 2025/04/12 585
1701621 신용한/ 김건희 씹지 못해 빨대로 유동식 먹는다네요. 13 000 2025/04/12 6,664
1701620 35세 남자입니다. 공주인 걸 잊지 않겠습니다. 6 공주의규칙 2025/04/12 3,266
1701619 초등 아이의 짜증.. (조언 부탁드립니다) 5 ... 2025/04/12 1,346
1701618 이재명 “내란 계속되고 있다”…집권시 ‘내란세력 척결’ 예고 55 이거죠! 2025/04/12 3,422
1701617 옛날 지체높은 집안 자식들을 키우는 방식이 제대로된 거죠 14 ㅇㅇ 2025/04/12 5,471
1701616 웃고가세요 2 봄날처럼 2025/04/12 931
1701615 서울인데요..오늘 추울까요?? 3 belief.. 2025/04/12 3,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