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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년대 학생운동 했던 50대 여성이 남긴 글

... 조회수 : 5,198
작성일 : 2024-12-09 17:33:39

매불쇼 출연자 발언 논란 관련해서

80년대 학생운동 했던 50대 여성분이 남긴 댓글인데

참 좋은 글이라 같이 읽어보면 좋겠어요

 

80년대 학생운동 했던 50대 여성으로서, 화염병에서 응원봉으로, 40년 동안 집회 문화와 시민의식은 이렇게 발전했건만 남성의 여성에 대한 사고방식은 조금도 진보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참담하다... (전문은 링크)

https://theqoo.net/total/3521542630?filter_mode=normal&search_target=title_con...

 

IP : 211.36.xxx.80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그니까요
    '24.12.9 5:35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매불쇼 나와서 사과하시더라구요

  • 2. ..
    '24.12.9 5:39 PM (103.85.xxx.146)

    근데 20,30대 젊은 여성도 남자들 많은 곳에 가서 괜찮은 남자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 하잖아요.
    젊은 남녀 만나라는게 왜 문젠지 저는 이해불가에요.
    저도 꽤 강한 페미니스트지만 ( 극우 극렬 메갈은 아님)
    지나치게 경직된 사고에서 초래된 불쾌감 같아요.
    시위가 또래 남녀 만날 기회도 되니 많이 나오라는게 왜 불쾌한거에요?

  • 3. ..
    '24.12.9 5:41 PM (211.36.xxx.45)

    지금 2030 여성들은 집회에 남자 만나려고 가지 않았다고요. 전혀! 남성들도 마찬가지고요. 정 이해 안 되면 혼자 속으로만 삭히세요.

  • 4.
    '24.12.9 5:41 PM (106.102.xxx.37)

    저도 좀 경직된 거 아닌가 싶은데, 그래도 이러저러한 토론은 좋네요

  • 5.
    '24.12.9 5:41 PM (61.255.xxx.96) - 삭제된댓글

    윗분, 생각으로만 하는 거랑 지금 이 시국에 교수 입에서 나올 말은 아니죠
    그 교수도 사과 했다 하잖아요 여자든 남자든 말 실수 하면 사과하면 되는 거에요

  • 6. ㄱㄷㄱㄷ
    '24.12.9 5:42 PM (58.122.xxx.55)

    아니 집회에 괜찮은 남자 만나겠다고 가는 여자가 있을까요?
    가뜩이나 이시국에?
    이러니 욕하죠
    매도하지마세요

  • 7. ..
    '24.12.9 5:42 PM (103.85.xxx.146)

    아니, 시위 나가서 연애도 하면 더 좋은건데
    그걸 왜 모르는거죠 ㅎㅎ

  • 8. 103님
    '24.12.9 5:42 PM (14.58.xxx.226)

    여자를 무슨 남자들 많이 나오라는 미끼 상품? 쯤으로 생각하고 말하는게 당연히 문제가 있죠.

  • 9. ㅇㅇ
    '24.12.9 5:43 PM (122.47.xxx.151) - 삭제된댓글

    80년대 운동권이 여학우 성추행 하는게 빈번했나 보네요.
    그게 지금 민주당인데 에혀...
    지금은 스윗남 코스프레 하겠죠?

  • 10. 아놔
    '24.12.9 5:43 PM (1.229.xxx.95)

    지난 토요일 계신 분들은 알겠지만, 20,30대 청년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만약 반대 상황이라고 칩시다. 집에 있는 여성들 남자들 보려면 오세요~ 이게 괜찮은 건가요?

    더구나 현 정권의 든든한 지지자였던, 20,30대 청년 남성들이 상황을 직시하고 지금이라도 민주시민으로서 활동하기를 기대한다면, 그런 식의 눙을 치면서 회유할 건 더더욱 아닙니다. 그나마 지금이니까 문제제기도 하고, 사과도 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그런 '이성애 중심주의적' 발상도 그 자리에 있는 매우 다양한 사람들을 단일화하는 낡은 시각일 수 있습니다.

    이런 태도를 쉴드치면 안되고, 청년 여성들의 기개와 노력을 존경하며 많이 나와서 함께 하면 될 것입니다.

  • 11. 122.47
    '24.12.9 5:45 PM (14.58.xxx.226)

    내란수괴 옹호당 전신은 룸에서 여자끼고 술 마시고 있었겠죠

  • 12. ..
    '24.12.9 5:45 PM (103.85.xxx.146)

    아 자신들을 미끼상품으로 생각했다는거군요.
    남녀간에 너무 적대적이고 경직되어 있는 상황이라
    유머로 받아들일 상황이 아닌가보군요.

  • 13. 103.85
    '24.12.9 5:47 PM (112.187.xxx.226)

    2030 제 딸들은 시위하러 갔지
    남자 만나러가지 않았어요.
    지금도 여의도에 청년들이 꽉 차 있어요.
    오직 나라 위해 나간 청년들입니다.
    골빈 여자 취급하지 마세요.

  • 14. ㅇㅇ
    '24.12.9 5:47 PM (122.47.xxx.151) - 삭제된댓글

    본문에
    운동권에서는 성추행이 빈번했다고 써 있는데요?
    민주당이나 국짐이나 여자 대하는건 똑같았나 보네요 ㅎㅎ

  • 15. ..
    '24.12.9 5:48 PM (103.85.xxx.146)

    “집에 있는 여성들 남자들 보려면 오세요~ 이게 괜찮은 건가요?“
    저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솔직히 서양이라면 남자보러 나오라는게 아무 문제 없을텐데
    우리나라에선 여성들이 아무래도 더 자기보호적이 될수 밖에 없어서
    불쾌하게 들렸나보네요.

  • 16.
    '24.12.9 5:48 PM (39.7.xxx.73) - 삭제된댓글

    저도 이쪽 성향은 강하지만
    (저도 50대녀)
    글도 마음에 들고 좋은데요

    이성에 대한 끌림 호기심 그 자체는
    불쾌한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전체를 다 들은건 아니라서
    앞뒤 맥락은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 교수님의 딱 그 멘트만 들었을때
    그런거 못느꼈거든요

    그냥
    맞다 거기 가면 정신 똑바로 박힌
    괜찮은 이성들이 많겠구나
    집회를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겠구나
    역시ㅎㅎ.. 하며 살짝 웃음이 나왔어요

    그래 사랑은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긴 하지
    전쟁터에서도 싹트는게 사랑인데.. 하면서요

    그래도 한번쯤 논란되어 조심하는건 좋다고 생각들긴 하지만
    이번일이 그렇게 심각하게 막 사과 요구할만큼인지는
    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 17. ............
    '24.12.9 5:50 PM (119.69.xxx.20)

    내란수괴 옹호당 전신은 룸에서 여자끼고 술 마시고 있었겠죠 222

  • 18. 122.47
    '24.12.9 5:51 PM (14.58.xxx.226)

    예 그래서 박정희는 밀실에서 그러다가 총맞고 가셨죠 좋으세요?

  • 19. ㅇㅇ
    '24.12.9 5:51 PM (211.246.xxx.121)

    80년대 운동권이 여학우 성추행 하는게 빈번했나 보네요.
    ㅡㅡㅡㅡㅡㅡ
    저 여자분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운동권 학생들의 성추행이 빈번했다구요?
    학번과 학교를 당당히 밝히고 말씀하세요.
    저는 85학번이고 ky 졸업했어요
    물론 매불쇼의 그 교수는 실언한거구요.

    사촌오빠는 모학교 총학생회장이었는데
    고문으로 죽다 살아났어요.
    그들의 희생을 폄훼하는 글들이 간혹 올라오는데 본질을 벗어난 비난이 확산되는 건 원치 않습니다.

  • 20. ...
    '24.12.9 5:52 PM (211.179.xxx.191)

    이거보세요.

    내 생각에는 괜찮은데?
    그게 무슨 말이에요????

    저기 가 있는 젊은 여자들이 싫다잖아요.
    댁들이 집회 나가는 20대들도 아닌데 당신들 생각이 무슨 상관입니까.

    대상자가 싫다는데 우리 아줌마들 의견이 무슨 소용이냐구요.

    아 나도 저런 남자들 시간에 익숙해진 늙은 고루한 생각을 가졌구나 반성이 되던데.
    반성도 없이 피해자들 예민한 사람 만들지 말아요.

  • 21. 사과
    '24.12.9 5:52 PM (121.148.xxx.248)

    네. 저도 사과하시는 거 봤어요.
    50대인 저 여자. 저에게도 무심코 나오는 성 차별적 발언과 생각을 가끔 자각합니다. 자각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게 교육 받지 못했고, 그런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되었기 때문이라고 자위하고 있습니다.
    라는 책을 읽으며 얼마나 부끄럽고 뜨끔 했는지 모릅니다.

    자각이든 타인에 의한 지적이든. 잘못을 인정하고 부끄러워하며 사과하는 것 자체가 그래도 '된 사람이다 '라는 생각입니다.
    자각도 못하고 타인의 지적을 무시하고 있는 사람들이 지금 이 나라를 혼란시키고 있으니까요.

  • 22. ..
    '24.12.9 5:53 PM (103.85.xxx.146)

    오직 나라 위해 나간 청년들입니다.
    골빈 여자 취급하지 마세요
    ———
    청춘의 여남이 이성적 만남을 기대하는건 너무 당연한거에요.
    그걸 “골빈“ 거라고 생각하는게 잘못이죠.
    우리나라에선 여성들이 아직도 그런 잘못된 생각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니
    유머로 받아들일수가 없는거군요

  • 23. ...
    '24.12.9 5:53 PM (59.19.xxx.187)

    사과했으면 지금은 좀 그냥 넘어가지
    또 남녀갈등 부추기나요
    똘똘 뭉쳐도 이길까 말까인데

  • 24. ..
    '24.12.9 5:54 PM (211.212.xxx.29)

    공감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덕여대사태는 응원할 수 없어요.

  • 25. 50대녀
    '24.12.9 5:55 PM (39.7.xxx.73)

    저도 이쪽 성향은 강하지만
    (저도 50대녀)
    글도 마음에 들고 좋은데요

    이성에 대한 끌림 호기심 그 자체는
    불쾌한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전체를 다 들은건 아니라서
    앞뒤 맥락은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 교수님의 딱 그 멘트만 들었을때
    그런거 못느꼈거든요

    그냥
    맞다 거기 가면 정신 똑바로 박힌
    괜찮은 이성들이 많겠구나
    집회를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겠구나
    역시ㅎㅎ.. 하며 살짝 웃음이 나왔어요

    그래 사랑은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긴 하지
    전쟁터에서도 싹트는게 사랑인데.. 하면서요

    그래도 한번쯤 논란되어 조심하는건 좋다고 생각들긴 하지만
    이번일이 그렇게 심각하게 막 사과 요구할만큼인지는
    저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저는 당사자는 아니니까요
    2~30대녀 당사자들이 저런 멘트가 모욕적이고
    싫고 고통스럽게 느낀다면 그게 맞는거겠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중요하니까


    근데 입장 바꿔서 누가 저더러
    가면 괜찮은 남자들 개념남들 많아, 가자 가자~
    한다면
    저는 그 말 또한 아무렇지 않게 들렸을거 같아요

  • 26. ㄴㅌㅅ
    '24.12.9 5:55 PM (58.122.xxx.55)

    남녀가 만나는게 골빈게 아니라
    내란괴수 탄핵 시위에 이성 만나러 간다는게 골빈거라구요

  • 27.
    '24.12.9 5:57 PM (183.99.xxx.230)

    저도 방송 다 봤는데요.
    적절한 발언은 아니었다고 생각하지만
    사과 했고
    그 사안에 대해
    본인의 경력을 털어서
    분기탕천하며 비장하게 글이 올라올만큼인지 모르겠어요.
    이런 글들이 쌓여
    자꾸 갈라치기 되는 거 같아요.
    매사에 너무 피해의식. 너무 예민.

    매사에
    너무 피곤해요.

  • 28. ...
    '24.12.9 5:58 PM (39.7.xxx.223)

    링크된 건
    80년대 학생운동했던 사람의 글이 아니네요.
    절대 아니에요.
    학생운동했던 사람의 철학과 가치, 역사의식,
    시대의 무게감과 고뇌를 거친 사람의 글이
    아닙니다.

  • 29. 아놔
    '24.12.9 5:59 PM (1.229.xxx.95)

    그리고 지금도 집회나 시위에서 여성 폄하와 언어 성희롱, 성추행은 존재합니다.
    세상은 나아졌지만, 아직도 멀었습니다.
    85학번 ky님이 안 겪고, 못 봤다고 해서 없는 게 아닙니다.
    운동권 내 성폭력 문제는 일부 댓글처럼 이 시점에서 갈등 부추기냐,
    한 길을 가야한다는 구호 아래 더욱 묵인되었죠.
    데모하고 온 날 뒷풀이에서 이루어진 만취를 핑계로 한 성추행,
    매니큐어 바르고 집회 나오니 '너 업소 나가냐?'는 사과대 학생회장의 발언,
    학생회장 추대에 '아리따운 새내기 여성'이 바치는 꽃다발
    쓰면서도 또 역겹네요.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겪은 일들)

    같은 구호를 외치지만, 그 안에서 다양한 문제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해결할 길을 터야 합니다.

    해당 남성의 사과는 수용하되, 이런 논의가 화합을 해치는 것처럼 억압하는 태도가 반민주적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런 글은 우리의 대오에 전혀 걸림돌이 아니고, 우리 모두가 더 성장하는 계기입니다.
    있던 일을 부정하지 마시고, 해당 남성의 사과는 존중하고, 앞으로도 거시적 단합과 미시적 논쟁들은 이어가야 합니다.

  • 30. ..
    '24.12.9 6:02 PM (39.7.xxx.69)

    50대 여자가
    빠순이, 한녀, 김치녀
    이런 단어를 쓴다구요?
    교묘하게 50대인척 하는 갈라치기 글이에요.

  • 31. ..
    '24.12.9 6:04 PM (58.97.xxx.40)

    글의 진위 따지지말고요
    자기 의견 내세우지 말고
    그냥 외웁시다.
    저런 말 하면 안되는거요

  • 32. ..
    '24.12.9 6:08 PM (118.235.xxx.98)

    지금도 집회나 시위에서 여성 폄하와 언어 성희롱, 성추행은 존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님은 촛불집회를 몇 번이나 나가셨죠?
    저는 2년째 집회에 나갔는데 단 한번도
    성추행이나 성희롱을 못봤습니다.
    촛불집회에서 여성을 성추행을 했다구요??
    언제요?
    지난 토요일엔 이상한 사람이 있을수도 있었겠네요. 백만명이 넘게 모였으니까요. 그런데 저는 그날도 못봤습니다.

  • 33. 오잉
    '24.12.9 6:12 PM (39.7.xxx.73)

    무슨 성추행..?
    집회 많이 나가봤지만 그런거 없어요ㅠ
    감동적인 얘깃거린 수도없이 많지만요

    이런 시국상황에
    그런걸로 집회나가는거 막으려하지 맙시다!!

    깜놀했네요
    진짜 갈라치기 하는건지 뭔지..

  • 34. ㅇㅇ
    '24.12.9 6:17 PM (118.221.xxx.98)

    운동권 학생의 성추행을 부각시킨 저 글은
    전제가 잘못되었습니다.
    운동권 학생만 그런 게 아니라
    70,80년대 남성들의 사고방식이 거의 그랬어요.
    '여기도 나이 차이 많이 나도 남자가 돈 많으니
    여자들이 줄선다' 이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중장년 여성들이 많잖아요.
    잘못된거죠.
    요즘 회사에서도 서로 얼마나 조심하고
    예민한데 아직도 멀었다니..
    굳이 이 싯점에 남녀갈라치기 할 필요는 없어요.

  • 35. ....
    '24.12.9 6:19 PM (61.75.xxx.141) - 삭제된댓글

    앞으로 갈라치기..분탕질 작업조들이 여기저기 돌아 다닌다는 ..?..ㅋㅋ
    내란의 짐당이 놀고만 있지는 안겠지요..?...

  • 36. ...
    '24.12.9 6:25 PM (118.235.xxx.176)

    뭔 성희롱 성추행이 없어요.
    지금 시국선언문 올린 인천여고 여고생한테 옆에 신송고인지 남고생들이 인스타 사진가져다가 얼평하고 성희롱하고 난리인데...

  • 37.
    '24.12.9 6:32 PM (118.235.xxx.63)

    마 아재들은 젊은이들 연애에 관심 끄쇼.
    지금 마누라 때문에 내란 일으키는 놈도 있는데 남의 연애에 뭔 오지랖들이여. 집에 가서 마누라한테 어떻게 잘해줄까 고민이나 할 것이지.

  • 38.
    '24.12.9 6:37 PM (223.62.xxx.168)

    솔직히 서양이라면 남자보러 나오라는게 아무 문제 없을텐데
    ~~~~~~~
    서양 어디서요?????????????
    미친 x 데려간다고 구급차 올 거임

  • 39. 저도
    '24.12.9 6:42 PM (180.70.xxx.42)

    좋은 뜻의 유머로 받아들였어요.
    맞다 거기 가면 정신 똑바로 박힌
    괜찮은 이성들이 많겠구나
    집회를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겠구나
    역시ㅎㅎ.. 하며 살짝 웃음이 나왔어요2 2
    하지만 이건 50대 내 생각이고 현재 2,30대 여성들이 불쾌하다면 그럴수도 있구나 이해됩니다

  • 40. .....
    '24.12.9 7:14 PM (61.79.xxx.48)

    웃자고 한 얘기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네

  • 41. ~~
    '24.12.9 7:23 PM (49.1.xxx.123)

    웃자고 한 얘기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네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성희롱범 멘트

  • 42. ㅇㅇ
    '24.12.9 7:40 PM (118.217.xxx.155)

    지금까지 남자와 자유롭게 연애하는 여자들을 창녀취급 하면서 걸레라고 부르거나
    동영상 찍어서 몰래 유포하거나
    밥 얻어먹으면 김치녀, 된장녀라거나
    심지어는 애 낳아서 잘 키우는 여지들도 맘충이네 퐁퐁남이네 하면서 조롱하니
    당연히 여자들이 남자 만나는 걸 꺼려하죠.
    심지어는 그런 여자들을 꼴페미라고 부름...

    지금까지 우리 사회에서 그런 걸 묵인하고
    농담인데 왜 그래~ 이런 스탠스였으니 당연히 여자들이 남자랑 엮이기 싫어하는 거...

    저 40대 중반이고 페미니즘 따로 공부도 안했는데
    원글에 완전 공감합니다.
    여자들이 본인들을 인간으로 안 봐주는 사회에서 살아남으려고 저렇게 된 겁니다.

    여기 댓글에서도 남자들아 여자 만나러 시위와라~ 이러는데
    누가 만나준다고 말 한 적도 없는데 남이 나서서 무슨 짓인지.....
    본인이 만나줄 것도 아니면서....

  • 43. 오00
    '24.12.9 7:45 PM (125.185.xxx.9)

    그만하세요. 왠 50대?????
    남여갈라치기 쫌 그만하세요

    저도 방송 다 봤는데요.
    적절한 발언은 아니었다고 생각하지만
    사과 했고
    그 사안에 대해
    본인의 경력을 털어서
    분기탕천하며 비장하게 글이 올라올만큼인지 모르겠어요.
    이런 글들이 쌓여
    자꾸 갈라치기 되는 거 같아요.
    매사에 너무 피해의식. 너무 예민.

    매사에
    너무 피곤해요.2222222222222222

  • 44. ...
    '24.12.9 8:06 PM (118.235.xxx.201)

    웃자고 한 얘기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네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성희롱범 멘트
    222222

    예민하다 피곤하다 갈라치기다. 이따위말로 또 여자들 입 닫게 하고있네요. 그런 예민함 때문에 남녀차별이 그나마 이만큼 줄어든거죠. 2030 여자들이 싫다는데 피곤하다 떠들지 말고 입닫길.

  • 45. ..
    '24.12.9 10:23 PM (121.183.xxx.173)

    예민하다 피곤하다 갈라치기다. 이따위말로 또 여자들 입 닫게 하고있네요. 그런 예민함 때문에 남녀차별이 그나마 이만큼 줄어든거죠. 2030 여자들이 싫다는데 피곤하다 떠들지 말고 입닫길.222

  • 46. 저도 생방봄
    '24.12.10 10:37 AM (220.122.xxx.242)

    저 50세 여자고 저방송봤는데 저도 기분나빴어요
    물론 나쁜뜻아니라는거 알고 그 시위분위기가 너무 바람직하고 좋은마음에, 2030대부분이 여성이었다 남자들도 동참해라 이랬으면 이런반응 없었을거에요
    젊은2030여성들 시위를 마냥 기특하게,예쁘게 보는시선같은?
    그들을 그냥 같은뜻가진 시민으로 봐야해요
    나는 괜찮던데ㅎㅎ 이런게 무슨소용입니까
    그리고 이게 뭔 갈라치기에요? 이런논란있다고 시위안나갈것도 아닌데!!!

  • 47. 저도 생방봄
    '24.12.10 10:40 AM (220.122.xxx.242)

    두리뭉실아니고
    깔끔한사과했으면 별말없을것을 무슨 계엄군보다 욕 더많이먹고있다느니 마음이 힘들다느니 이러니 욕먹는거에요
    지금 이게중요한게 아니야~예민해 난 웃음나던데~
    이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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