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9(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1,103
작성일 : 2024-12-09 17:06:52

『쌍끌이 순매수 Vs. 개인 투매』  

코스피 2,360.58 (-2.78%), 코스닥 627.01 (-5.19%)

 

양 시장 개인 1조원 이상 순매도

금일 KOSPI, KOSDAQ 각각 2.8%, 5.2% 하락했습니다. 주말 간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부결됐습니다. 여당은 질서 있는 조기 퇴진을 통해 정국을 수습하겠다고 밝혔지만, 야당은 예산안 추가 삭감 가능성 등으로 탄핵을 압박하며 매주 탄핵안을 발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정치 리스크에 공포 심리가 시장을 배회하자 개인 중심으로 투매가 나왔습니다. 양 시장 1.2조원 가량 순매도했는데, 이는 지난 9월 26일 이후 최대입니다. 10조 규모 증안펀드+40조 규모 채안펀드 투입 등 금융당국의 시장 진정 위한 노력에도 개인 수급 중심의 KOSDAQ은 5% 이상 내리면서 2020년 4월 이후 약 4년 8개월 만에 630p 붕괴됐습니다. 외국인은 장 후반 매수세를 확대하면서 양 시장 약 3천억원 가량 순매수했습니다.

 

정치테마주 독자 생존

오늘 양 시장 40% 이상의 종목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KOSPI 362종목, KOSDAQ 756종목). 양 시장 88.5% 종목 하락한 가운데 52주 신고가 종목이 23개나 나오는 기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수산아이앤티·CS·경남스틸·일성건설·이스타코·카스 등 대다수 정치테마주였습니다. 단기적 변동성 확대 테마인 만큼 추격 매수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징업종: 1)미디어엔터: 탄핵 정국 속 뉴스 관심도 증가(iMBC·YTN 상한가) 2)두산그룹: 국민연금, 두산그룹 사업구조 개편안 찬성(두산에너빌리티 -3.9%, 두산로보틱스 -6.2%) 3)정치테마주: 이재명(동신건설 上 등), 안철수(써니전자 上 등) 강세 Vs. 한동훈(원익큐브 -15.3% 등) 약세

 

환대 받지 못한 웨스트 카펠라호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가 오늘 새벽 부산외항에 입항했습니다. 올 6월사업 추진 이후 반 년 만입니다. 약 일주일 간 필요한 자재들을 선적한 후 17일경 시추 해역으로 출발해 시추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대감에 관련주 움직임 보일만 하지만 내년 예산안(예결위 통과안)에서 관련 예산 90% 이상 삭감된 만큼 투심은 크게 위축되어있는 상황입니다(한국가스공사 -1.9%, 포스코인터내셔널 -5.4%).

#주요일정: 1)美 11월 소비자기대인플레이션(10일 01:00) 2)中 11월 수출입동향(10일 12: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2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24.12.9 5:10 PM (59.11.xxx.227)

    주식시황 같은건 올리지마셨음해요..

  • 2. 첫댓님
    '24.12.9 5:12 PM (106.101.xxx.172)

    왜요? 지금 주식시황 중요해요

  • 3. 왜요?
    '24.12.9 5:14 PM (59.10.xxx.58)

    저도 좋아합니다. 매일 올려주세요

  • 4. 주식 경재
    '24.12.9 5:15 PM (59.11.xxx.227)

    그렇게 따지면 다 중요하죠...여기다가 일일히 다 올릴꺼냐구요...

  • 5. ..
    '24.12.9 5:16 PM (1.255.xxx.11) - 삭제된댓글

    첫댓. 좀 무식인증

  • 6.
    '24.12.9 5:39 PM (39.7.xxx.73)

    주식시황, 환율은 너무 중요하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7. ㅇㅇ
    '24.12.9 7:09 PM (175.195.xxx.200)

    매번 보고 있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5525 부동산떄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데.. 5 ,,, 2024/12/12 1,340
1655524 어제 선관위 부정취업 얘기하더니 4 부역자들아~.. 2024/12/12 979
1655523 도라이 1 뭐지 2024/12/12 512
1655522 저 회복중인 환잔데 안보는게 낫겠죠? 17 ㄱㄱㄱ 2024/12/12 1,850
1655521 내일 여의도 집회에 갈건데요. 궁금한 게 있어서요. 8 ㅇㅇ22 2024/12/12 827
1655520 그런데 방송에서 국민의 힘이라고 말하는 거 거슬려요 3 당명 2024/12/12 1,074
1655519 담화 좀 하지마라 3 제발 2024/12/12 830
1655518 윤 담화 핵심 결론과 의도 12 ㅇㅇ 2024/12/12 2,538
1655517 박선원 "국정원장 좌파 유투버들 조사해서 조금이라도 북.. 4 ㄷㄹ 2024/12/12 1,522
1655516 한동훈이 윤 출당 제명을 위한 윤리위 소집한다네요 6 aa 2024/12/12 1,150
1655515 조국대표 재판 결과는? 12 이뻐 2024/12/12 2,393
1655514 집회나가서 춤 추고 신난 국민들이라고 한거 맞나요? 9 ooo 2024/12/12 1,872
1655513 정신병 셀프 인증하네요 8 689 2024/12/12 1,186
1655512 윤통 지지글 무시 3 무시 2024/12/12 629
1655511 용산 대통령실 앞을 지나왔어요 9 오늘 2024/12/12 1,710
1655510 이건 혐오를 넘어 공포의 경지네요. 7 ㅇㅇ 2024/12/12 1,432
1655509 용산 정신병동에는 아침이 오지 않아요. 4 .. 2024/12/12 598
1655508 윤통지지, 댓글도 지웁시다. 5 제발 2024/12/12 788
1655507 당장 체포 못하나요 당장 탄핵 못하나요 3 당장 2024/12/12 561
1655506 담화(?) 못봤는데 보지 말까요? ㅠ 29 건강 2024/12/12 2,555
1655505 부정선거를 그냥 냅둬야 하냐구요? 33 .. 2024/12/12 1,954
1655504 계엄에 대한 반성 하나도 없네요. 6 미치광이 2024/12/12 819
1655503 저는 바보입니다. 일말의 희망을 품었던 13 바보 2024/12/12 1,661
1655502 尹, 닷새 만에 대통령실 방문…30여분 머물다 관저 복귀 7 약먹으러갔니.. 2024/12/12 1,869
1655501 오늘 탄핵표결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3 ㅇㅇ 2024/12/12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