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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치병자라며 비난받던 분들이 나라를 구했어요.

ㅇㅇ 조회수 : 2,380
작성일 : 2024-12-09 16:30:46

계엄 터지자 마자 국회나간 사람들이 

평소에 보수참칭세력인 국힘 윤석열 정권의 불공평과 부정의함에 분노하며

여기 자게포함 각종 커뮤니티에 정치 글쓰던 분들입니다.

 

정의와 불의의 대립을

마치 여야나 진보와 보수의 정쟁으로 프레임 씌우는

수구 기성언론들의 수구검찰정권을 편들기에 대항하며

공론의 장인 각종 커뮤니티에서 보수참칭세력 국힘과 싸우는 그들은 늘 정치병자로 몰렸습니다..

 

마치 서로 싸우는 정치에 관심두면 쿨하지 않은 편집증 환자로 몰아가고,

정치에 관심없으면 쿨한척, 또는 쿨해보이는 사람처럼 사회가 분위기를 만들어

정치에 관심을 멀게 만들었는데

그런 사회적 비난 속에서도 끈임없이 

불의한 보수참칭세력들의 정치적 음모에 분노하고 주목하던 그 "정치병 환자"들이 

신속히 움직여 국회도착해서 계엄군과 몸싸움하며 막았기에

계엄해제 의결을 할수 있었던 겁니디.

 

조중동 등 수구언론과 결탁한 국힘같은 수구세력이

보수를 참칭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우리사회에 제대로된 보수세력이 정치의 주류로 분화되지 못한 상태에서는

 

일상속에서 보수참칭세력을 비판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정치병자일수는 없습니다.

그들이 나라를 구했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구했습니다.

 

 

 

IP : 121.134.xxx.5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치
    '24.12.9 4:33 PM (116.46.xxx.101)

    정치 쿨병 정말 혐오합니다.
    자신의 무지함, 게으름이 멋있는 척

    "다 똑같기 때문에 정치에는 관심 없어. 다 그놈이 그놈들이야. "라고 제 앞에서 말하는 순간 저는 마음속에서 그를 손절합니다.

  • 2. 개딸들
    '24.12.9 4:33 PM (211.234.xxx.223)

    소위 개딸들 2030 민주당 지지 여성분들
    이번 여의도 가서 엄청 놀랐어요
    전 중장년층이 많을 거라고 예상했었는데요
    다리 건너는 이들 젊은 여성분 많이 가더라고요

  • 3. 개딸
    '24.12.9 4:35 PM (117.111.xxx.192)

    이라고 하는 거 속보이고요
    정신이 건강한 우리나라 젊은 여성들입니다

  • 4. 한장의추억
    '24.12.9 4:35 PM (115.138.xxx.145)

    정치 쿨병 정말 혐오합니다 2233

  • 5. ㅇㅇ
    '24.12.9 4:36 PM (121.134.xxx.51)

    211.234// 극회로 달려간 사람들이 아닌 집회참가자들은 민주당 지지자라 칭하는건 악의적 프레임처럼 보입니다.

    계엄사건 발발 당시 야밤에 온몸 바쳐 국회로 나간 분들말고 집회참가자들은 분노한 일반 국민들이 다수입니다.
    그런식의 표현은 매우 잘못된 방식이라 생각해요

  • 6. .....
    '24.12.9 4:36 PM (211.250.xxx.195)

    정치 쿨병 정말 혐오합니다 44444444

    진짜 무식한거 인증

  • 7. .............
    '24.12.9 4:37 PM (119.69.xxx.20) - 삭제된댓글

    제가 그 정치병자 취급받던 사람입니다 여러 커뮤니티 다니다 보면 뉴스에는 절대 안 나오는 기사들 보며 언론이 얼마나 편향되었는지 알게 되었고 몇년전부터 동네 책모임에 들어 가면서 역사를 다시 공부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경상도 출신 부모님의 영향으로 소위 보수당이 옳은 줄 알았습니다 82에서 힘든 시기 위로도 받았고 며칠동안 많은 분들이 글 많이 올려 주셔서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82 언니 동생 분들 감사합니다.. 우리 지치지 말아요^^

  • 8. 소위
    '24.12.9 4:38 PM (211.234.xxx.223)

    프레임으로 개딸 악마화에 안타까워
    의견 드립니다

  • 9. ...
    '24.12.9 4:38 PM (58.120.xxx.143)

    정치 쿨병 정말 혐오합니다 555555555555

    진짜 무식한거 인증

  • 10. ...
    '24.12.9 4:40 PM (211.234.xxx.101)

    집회 모인 사람들이 다 민주당 지지자.이재명 지지자는 아니죠
    저희 대학생 딸들도 진구들이랑 갔지만 민주당.이재명 너무 싫어합니다. 물론 국힘.윤석열도 싫어해요
    정치를 혐오하죠.
    이번 계엄령은 정치적 문제가 아니기에 모인거예요.
    정치랑 묶지마세요.
    젊은 애들은 하나하나 더 객관적으로 보고 아닌건 아니라고 보더라구요.

  • 11. 그니까요..
    '24.12.9 4:42 PM (175.193.xxx.77)

    자기들이 인터넷에 그런글 쓰는것도 다 민주주의가 작동하고 있어서 쓰는거잖아요
    피로 싸운 민주주의가 이뤄낸 과실은 다 누리면서 그런다니깐요.
    계엄이 성공해봐요. 진보성향 언론사들 다 불타서 제대로 된 소식조차 들을 수 없을수도 있고
    인터넷 안될수도 있고
    광주처럼 닫힌섬이 되서 고립되어 피로 물들인 도시가 되었을수도 있는데 일사천리로 계엄해제되게 도와준 사람들 너무 감사해요

  • 12. ...
    '24.12.9 4:44 PM (211.234.xxx.254)

    집회 모이던 사람 대다수가 민주당 지지자라니요
    바로 전까지 민주당이 주도하는 이재명 방탄 집회에 사람들 안모이는거 다 봤잖아요
    이번 탄핵집회는 민주당이랑 상관 없어요
    괜히 민주당 끼워팔지 마세요

  • 13. 대응3팀
    '24.12.9 4:45 PM (175.209.xxx.12)

    지들 마음대로 개딸이랬다가 개딸이라 하면 속보인다 했다가 진심 욕을 퍼붓고 싶다

  • 14. ㅇㅇ
    '24.12.9 4:45 PM (121.134.xxx.51)

    211.234// 그 혐오하던 정치에 평소 관심두고
    계엄 발발하자마자 국회로 달려가 계엄군을 막은 시민들있었기에
    지금 대규모 촛불집회에 참석 가능하다는게 제 원글취지입니다,


    왜 정치를 혐오해야하는지,
    그런 프레임에 왜 댓글님 사고갇혔는지 생각해보시길 바라요.
    내란 폭거에 반대하는, 탄핵을 하자는 행위도 정치행위입니다.
    정치를 혐오하지 마세요.

  • 15. 전적
    '24.12.9 4:46 PM (1.240.xxx.21)

    으로 동감합니다,
    구국의 시민들이 옳았습니다.
    여기서도 쿨병을 가장한 정치게시판 분류해 달라는 끊임없는 요구가 있었죠.

  • 16. ...........
    '24.12.9 4:47 PM (119.69.xxx.20)

    빈센조 -악은 견고하며 광활하다

  • 17. 조금전에
    '24.12.9 4:48 PM (121.165.xxx.108)

    정치병자 운운하며 글 썼다가 댓글 급 많아지고 놀래서 삭튀하신 분! 대한민국 혼자사는 세상 아닙니다. 편하게 무임승차하셨으면 조용히라도 있으세요.

  • 18. 위대한 국민성
    '24.12.9 4:50 PM (124.53.xxx.169)

    위정자들은 자기들 하는 일에 무관심해 주기를 바라죠.
    또는 멍청해도 좋아할걸요.
    썩은 관료들이 우글거릴땐 두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합니다.
    정치가 우리 생활을 좌우지 하니까요.

    쿠데타가 일어나도 맨몸으로 막아내 버리는 국민을
    가진 나라가 지구상에 또 있겠어요.
    우리가 해냈고 앞으로도 해 낼걸요

  • 19. ..
    '24.12.9 4:56 PM (218.153.xxx.32)

    늘 무임승차하는 그들.
    쿨한척.
    양비론자들.

    그들은 뭐 달나라 사나요?
    이나라 국민 아닌가요?

    마음속에서 삭제합니다.

  • 20. 맞습니다
    '24.12.9 5:03 PM (118.218.xxx.85)

    우리집 영감도 나잇값하라느니 한겨레신문을 보고있으면 한걸레를 보고있다느니 하면서 핀잔,난 돌아앉아서 돈 좀 벌어다준다고 유세는 그대신 난 평생 지네집에 식모살이했구만 하고 한탄만,그런데 진짜 식모살이한 기억만 자꾸 나네요,드러.

  • 21. 그러니
    '24.12.9 5:07 PM (180.70.xxx.42)

    항상 고마운마음 미안한 마음이었어요
    옛날로치면 독립운동가들을 그리 비하하고 한심하다치부하는 류들이 있었겠죠 제 가정 버리고 나라구한다고요.
    나라가 있어야 가정도 있고 개인도 있는거에요.
    나는 못하고 안하지만 나보다 정치에 더 깊게 신경쓴다고 환자로 비하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극이기주의에 무식함 인증이란거 모르겠죠

  • 22. ..
    '24.12.9 5:07 PM (115.138.xxx.14) - 삭제된댓글

    원글님~~진짜 맞는 말씀하셨어요.
    2찍도 싫지만 진짜 투표날 아무생각없이 투표안하는 사람들 책임도 크다고봅니다. 왜 매번 우리만 이렇게 힘들게 민주주의를 지켜내야 하는지.
    윤석렬이 싫다면서 그 놈이 제일 싫어하는 이재명은 더 싫다는게 얼마나 모순인지.레거시언론에 나오는것만 무조건 믿으면서 이재명에 대해 조금이라도알아보려는 노력이라도 해봤는지 묻고싶네요. 아몰랑~~욕했잖아 하시는분들 그상황이 어떤상황이었는지는 알고서나 떠드는거예요? 대장동은 꺼내지도 마세요. 알고보면 용기있고 똑똑한 행정가가 이룬 최대업적이예요

  • 23. 개딸?
    '24.12.9 5:11 PM (211.215.xxx.185)

    개딸은 재명이빠 정치병자 맞는거 같은데 왜 갑자기 이 시국에 묻어가시려고.
    이재명 때문에 탄핵이 안되고 있어요. 지금

  • 24. ...
    '24.12.9 5:26 PM (175.209.xxx.12)

    님 진심으로 심리 검사받아봐요. ㅠㅠ 프로파일러가 그러는데 유영철 강호순도 피해자탓한데요.
    싸패들 특징이래요. 가해자가 피해자 탓하는거..
    탄핵안되는건 국힘의원들이 투표안하고 도망가서 그런거 잖아요. ㅠㅠㅠ
    무서워요 내란동조범들 사고가

  • 25. 일제불매운동
    '24.12.9 5:28 PM (81.135.xxx.30)

    맞습니다. 계엄령 나고 국회로 뛰어가신 분들 ㅠㅠ 온몸으로 군인들 막고 군인들한테 이러지 말라고 마치 아들들 타이르듯이 외치시던 분들 덕분이에요. 그 영상보는데 정말 눈물나더라구요 ㅠㅠ 모두 감사합니다

  • 26. ㅇㅇ
    '24.12.9 5:36 PM (121.134.xxx.51)

    211.215// 지금까지 이렇게 모든걸 이재명 탓하며 이재명을
    악마화해왔다는 증거를 지금 이 댓글로 보여주고 있어요.
    모든 국민은 계엄해제를 어떤 세력이 주도했고
    탄핵을 어느 세력이 밀어부치고 있는지 생생히 보고 있는데도
    이런걸 댓글작업이라고 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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