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2살인데 지금운전배우기 늦었을까요

운전 조회수 : 3,058
작성일 : 2024-12-09 15:49:23

넘나

배우고싶은데  무섭네요

 

장농입니다

IP : 106.102.xxx.19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천히
    '24.12.9 3:50 PM (118.235.xxx.51)

    운전하시면 됩니다 .
    겨울이라서 조심하시고.

  • 2. ㅡㅡ
    '24.12.9 3:50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뭐가 무서워요
    면허도 있으시네요
    연수받으시면됩니다

  • 3. ..
    '24.12.9 3:50 PM (222.106.xxx.199)

    아니요
    지금이라도 배워야합니다
    나중에 그때 배울걸하고 후회합니다

  • 4. 몸에좋은마늘
    '24.12.9 3:51 PM (49.161.xxx.10)

    가능하긴한데, 남들보다 2배 정도 더 도로 연수를 하시고 시작하셔야 하고 특히 사고 발생 시 조치 방법을 충분히 숙지한 후 운전하세요. 반드시 사고 나니까요. 확률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조심해도 사고 나는데 52에 첫 운전이면 100% 사고 납니다.

  • 5. ....
    '24.12.9 3:51 PM (211.250.xxx.195)

    내일배우면 더 늦어요
    지금이 가장 젊은날

  • 6. 솔직히
    '24.12.9 3:51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좀 늦었다 생각해요. 그래도 하실거면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시구요.
    항상 브레이크 인지하세요.

  • 7. 오늘 등록
    '24.12.9 3:51 PM (223.39.xxx.26)

    앞으로 20년은 잘 쓰게되실건데 늦다니요~ 제일 잘한게 운전배운거~ㅎㅎ

  • 8. ,,,,,
    '24.12.9 3:52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배우시려면 더 늦기 전에 어서 배우세요.

  • 9. ,,,,,
    '24.12.9 3:53 PM (110.13.xxx.200)

    배우시려면 더 늦기 전에 어서 배우세요.

  • 10. ..
    '24.12.9 3:54 PM (175.208.xxx.95) - 삭제된댓글

    면허도 있으신데 연수 또 받으시면 되죠.

  • 11. ..
    '24.12.9 3:55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 50초에 따서 80까지 운전하셨어요 30년

  • 12. ...
    '24.12.9 3:59 PM (110.70.xxx.194)

    지금은 90세가 넘으신 엄마한테 얼마전까지
    "엄만 제일 배우고 싶었던게 뭐야?" 물어 보면
    늘 운전이라고 하셨어요..ㅠ.ㅠ
    운전연수 잘 하시고 꼭 안전운전 하세요!!!

  • 13. ㅇㅇ
    '24.12.9 4:03 PM (1.243.xxx.125)

    밤운전은 익숙해 졌을때 하셔요
    올블랙 롱패딩 귀신이 자주출몰해서 놀랍니다
    연수 충분히 하셔요~~

  • 14.
    '24.12.9 4:06 PM (220.94.xxx.134)

    20살도 운전면허따기 무섭데요. 하세요 오늘이 젤 젊은날

  • 15. ..
    '24.12.9 4:06 PM (203.237.xxx.73)

    저희 엄마도 83세 이신데,,제일 후회가 되는게 운전면허 없는거라고 하세요.
    제가봐도, 늙을수록 운전은 필수에요. 특히 여성들요.
    대중교통이용,,쉽지않을때는 자차로 이동하는게 제일 안전하거든요.
    어서 시작하세요.

  • 16. 저는
    '24.12.9 4:07 PM (211.186.xxx.59)

    시험 어렵다던 시기에 면허따고 바로 고속도로도 타던 사람인데요 빗길, 야간은 운전 안합니다 처음부터 안했어요 면허 이미 있다면 아실거잖아요 자기가 뭐에 약한지 .. 그거 강조해서 연수때 해결책 찾으시길요

  • 17. bb
    '24.12.9 4:10 PM (121.153.xxx.193)

    52세이시면 금방 잘 배우실 거예요.

    저 장롱 면허일 때 운전 무섭다 했더니
    저희 남편이 동네에 독특하고 말 안 통하던 70세 할머니도
    요즘 운전 배우신다고 그보다 젊은 당신이 못 하냐 했어요. ㅎㅎ

    그게 9년 전이고 지금 남편보다 제가 아이 데리고
    장거리 더 많이 다녀요 ㅋㅋㅋ

    요즘 차는 안전에 관한 옵션도 좋아서 더욱 문제 없죠.
    화이팅이요

  • 18. ㅇㅇ
    '24.12.9 4:10 PM (59.16.xxx.238)

    여기선 입발린 좋은 이야기만 해주지만
    사고 한 번 나면 집안 홀라당입니다

    정말로 갑자기 끼어드는 차량 당황안하고 속도유지 가능하세요?
    원할때 잘끼고 잘껴줄수있나요?

  • 19. . .
    '24.12.9 4:14 PM (222.237.xxx.106)

    그냥 택시타고 다니세요. 30년 가까이 운전했지만 요즘 반응이 느려진는게ㅔ 간혹 느껴져 정말 조심 운전하고 있어요. 예전처럼 판단이 바로 안튀어나오는 경우가 간혹 있어요. 그리고 70넘으면 겉은 젊어도 운전 안했으면 합니다.

  • 20. 윗분
    '24.12.9 4:14 PM (163.116.xxx.117)

    이분 장롱인데, 속도유지 가능한지 잘 끼고 잘 껴줄 수 있는지 지금 어떻게 알아요.
    운전면허 따고 운전 한번도 안해봤는데.
    일단 연수 받고 좀 해보고 못하겠다 싶으면 접으세요.
    익숙해질때까지 마트가는것만 하시구요.

  • 21.
    '24.12.9 4:14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지금 배워도 최소20년은 운전할수있잖아요ㅎ

  • 22. 할수있어요.
    '24.12.9 4:15 PM (125.129.xxx.50)

    순서대로 하세요.
    1. 좋은 운전연수 선생을 수소문해서 충분히 연수받으세요. 보통2시간 5일 받는데 해보시고 1주 더 받으세요
    2.연수시 코스를 원글님이 자주 다니실수 있는 코스로 하세요.
    마트, 병원, 도서관등으로요. 적당히 차랑통행이 잇는곳이 좋아요.
    3.연수시에 골목길, 고속도로도 해주는지 확인하시구요.
    3.연수가 끝나도 매일 운전하세요. 처음에는연수받은 코스중 편도 10분 왕복 20분 코스를 다니세요.
    익숛내지면 다른코스로 시간좀 늘려서 다니세요.
    이렇게 매일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자신감이 생길겁니다

  • 23. 사람마댜
    '24.12.9 4:23 PM (59.7.xxx.113)

    다르죠. 운전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잘알아서 유튜브 영상 찾아보고 한문철 유튜브 보면서 방어운전 공부하고 자동차 사용법 익혀두고 신호체계 표지판 공부하고

    계속 룸미러 사이드미러 체크하면서 운전하는 사람이랑..

    마이웨이 마인드로 앞만 보고 운전하는 사람이랑

    많이 다릅니다

  • 24. 몬스터
    '24.12.9 4:33 PM (125.176.xxx.131)

    운동신경 좋으면 금방 배워요.
    걱정마세요!!^^

  • 25. 어울림
    '24.12.9 5:53 PM (211.46.xxx.134)

    조심 조심~~~
    화이팅!! 할수있습니다

  • 26. 오뚜기
    '24.12.9 6:16 PM (210.94.xxx.219)

    넘나 배우고싶으심 배우세요

    단 연수를 무지막지하게 많이 하세요.

    남들이 30시간하면 난 100시간한다는 자세로 늘 가는 길을 무한반복 연습하시면 됩니다.

    큰 사고는 오히려 운전에 익숙해졌을때 나니까 조심하시고요

    연수만이 살 길이다...하며 충분히 받으시고 매일 수퍼라도 끌고나가면 됩니다. 연수만 받고 운전안하면 도로아미타불이고요

    운전한다는건 보험료 차량유지비 사소한사고때 비용 과태료 등등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드는 행위라는걸 숙지하시고요 그 모든 비용을 감당하며 남에게 최소로 피해줄 실력이 될때까지 연수받으실 자세가 되었다면 운전하세요

  • 27. 오뚜기
    '24.12.9 6:21 PM (210.94.xxx.219)

    참고론 저도 22년전에 어쩔수 없이 회사업무상 차가 필요해서 연수받을 때 연수해주시는 아저씨가 이제 그만하라고, 언제까지 연수만 하려하느냐고 호통 칠때까지 받았고요.

    첫 출근때 앞차 범퍼 살짝 받았는데 그 낡은 차 아줌마가 다시 칠하겠다고 돈 달라해서 두말 않고 주었습니다...

    그래도 회사는 매일가야하니 울며불며 다녔고 그렇게 익숙해지더군요...그정도로 절박한 사유가 있으면 가능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981 ETF 장기보유할것 추천좀해주세요 4 고수분들 2025/05/14 1,460
1712980 집보러 온 진상 글좀 찾아주세요~ 꾸벅 6 글찾음 2025/05/14 1,817
1712979 입주청소 요즘은 얼마하나요? 2 모모 2025/05/14 1,344
1712978 전 이해가 안가는게 재택한다면서 18 2025/05/14 4,556
1712977 영어표현 알고 싶어요-네가 커피값내라. 8 이런 상황에.. 2025/05/14 2,225
1712976 고지혈증 약 드시는분께 13 질문드려요 2025/05/14 3,195
1712975 무지하게 덥네요 9 .... 2025/05/14 1,867
1712974 자격증 공부중인데 진짜 체력이 해마다 달라요 ㅜㅜ 3 공부 2025/05/14 1,168
1712973 바람 불때 챙모자 3 2025/05/14 960
1712972 성모병원에서 백내장 수술 하신 분 계신가요? 14 어디서 2025/05/14 1,100
1712971 영화 신명 예고편 12 김규리배우 2025/05/14 1,850
1712970 3호선 북서쪽 역세권 아파트들 중에요 4 ... 2025/05/14 1,077
1712969 감사합니다 본문은 지웠습니다 107 ddd 2025/05/14 17,023
1712968 꽃가게는 남은 꽃(시들은 꽃) 어떻게 처리하나요 11 00 2025/05/14 2,927
1712967 위경련이오는것같은데 진짜 어이없ㄱ게... 12 위경련 2025/05/14 1,946
1712966 이자 돌려막다 파산... 대박 꿈꾼 갭 투자 3040, 회생법원.. 2 ... 2025/05/14 2,589
1712965 붙박이장 뜯어내는거 복잡하나요? 3 모모 2025/05/14 1,035
1712964 목소리와 말투가 참 중요하네요 9 갑자기 2025/05/14 3,257
1712963 요즘 국내 여행하며 느낀점. 23 2025/05/14 4,399
1712962 평생 욕심안부리면 우리애까지 먹고살 돈은 있겠지만 1 ㅇㅇ 2025/05/14 1,303
1712961 김규리 대단하네요 31 ㅇㅇ 2025/05/14 15,480
1712960 이번 대선에 꼭 투표하셔야 하는 이유 13 투표 2025/05/14 1,348
1712959 웃기는 국짐당 10 코미디 2025/05/14 894
1712958 윤석열, 자진 탈당 가능성 급부상. 이르면 오늘 선제 탈당 11 .. 2025/05/14 2,270
1712957 천안에 어디가 살기 좋을까요?? 5 .... 2025/05/14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