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명치료거부신청

^^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24-12-09 15:34:17

연명치료 거부신청하시면 추후 응급실 이용시 거부 당할 수 있다는데 맞는 말인가요?

연명치료가 돈이 되는데 거부의사를 밝힌 분이면 응급실서 안 받아 준다는데 맞는 말일까요?

IP : 114.203.xxx.1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4.12.9 3:36 PM (106.102.xxx.8)

    응급실 들어갈때 그런거 묻지 않았어요

  • 2. ...
    '24.12.9 3:36 PM (112.187.xxx.226) - 삭제된댓글

    응급실 간 자체가 연명하시려고 간거...

  • 3. 에이
    '24.12.9 3:37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아니에요
    제친구 응급의사인데
    본인이 가장먼저 가서 하던데요?
    연명치료 안해야 고통 덜받을것 같은 사람들
    많이 보게 되니까
    효도하겠다고 연명거부 할까봐
    자식들에게도 틈틈이 말해뒀고
    본인이 신청해뒀대요

  • 4. less
    '24.12.9 3:40 PM (182.217.xxx.206)

    저희 친정아빠.. 연명신청 미리 해 놨는데..~~~

    병원서.. 연명 치료 할거냐.. 묻고.. 자식들한테 묻고. 가족합의 된거냐 묻고..~~

    이럴거면.. 미리 신청 할 의미가 있나 싶더라능..

  • 5.
    '24.12.9 3:43 PM (121.167.xxx.120)

    신청 안해도 입원해서 돌아가실 정도로 위험하면 자식들 전부 오라고 해서 연명거부신청서에 싸인 받아요
    그래도 산소호흡기는 꽂아 줘요
    수술이나 처치를 안하는거지 링거도꽂아 주고요

  • 6. 윗님
    '24.12.9 3:44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그렇다 해도
    부모가 안 해놓으면
    자식들이 갈등을 일으킨대요
    그래서 고생시킬수 있다고
    부모가 해 놓으면 확인하는 부분에서
    부모님뜻이라 동의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부모님이 안해 놓으면
    자식들이 다툰대요
    대부분 딸들은 안한다고 버티고
    아들들은 한다고 하구요
    한국 효도문화 때문에
    갈등이 많대요

  • 7. 받이줘요
    '24.12.9 3:46 P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

    90세 친할머니 응급실에서 돌아가심
    다만 연명치료만 안할뿐이죠.
    같은 증세로 계속 응급실 방문했고
    그때마다 살려놓다가 연명치료 싸인후는
    연명치료처치 안함ㅡ돌아가심

  • 8. 그래서
    '24.12.9 3:48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딸들이 더 효녀라서??
    그랬더니
    그보다는 그후 병원비 문제 때문이라고
    딸들은 재산을 못받은 경우가 많고 그래서
    아들들이 재산을 몰빵 물려받는 경우가 많아서
    지금 돌아가시는 연령대의 부모님들의
    자식들은 그렇대요

  • 9. 에휴
    '24.12.9 5:05 PM (222.101.xxx.200) - 삭제된댓글

    이런 괴담은 어디서 나오는지 ㅠㅠ

    연명치료거부가
    어떤단계에서 적용되는지
    보건복지부에서
    홍보를 했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347 췌장 관련 질문드려요 3 궁금 2025/02/28 2,023
1686346 판교역 상가 부실공사 방화벽 미 설치로 검찰 송치 2025/02/28 1,048
1686345 미키17 대사 한마디 스포 1 ㅇㅇ 2025/02/28 3,593
1686344 로블록스 스프런키 스키비디 토일렛 이게 뭔지 아세요 5 .. 2025/02/28 852
1686343 아밀라제 수치가 높은데요.. 저 같은 분 있나요? 4 피검사 2025/02/28 1,498
1686342 방금 겪은 황당한 일 몽클레르 4 ..... 2025/02/28 5,212
1686341 워시타워 세탁기 사이즈 고민 3 세탁기 2025/02/28 789
1686340 집주인이 보증금 안 준데요 11 비번어케바꿔.. 2025/02/28 5,859
1686339 다음 주 아들 군대 휴가 나오는데 5 ..... 2025/02/28 1,892
1686338 싱글 분들 생활비 9 ........ 2025/02/28 4,290
1686337 부동산은 다시 오르나요? 18 ... 2025/02/28 5,566
1686336 오늘 하루 지출........ 6 오늘 2025/02/28 2,779
1686335 전국에 약사들이 많을까요? 소비자가 많을까요? 6 약사놈들… 2025/02/28 1,488
1686334 “김계리 계몽 전”…박근혜 탄핵집회 가고 통진당 해산 비판 3 짜짜로닝 2025/02/28 2,283
1686333 재미있는 책이 정말 없어요 16 .. 2025/02/28 2,442
1686332 머리가 다 엉퀴었는데, 어떻게 풀죠? 9 ㅠ ㅠ 2025/02/28 1,395
1686331 부정선거 관련 짧은 영상 26 ㅋㅁㅎ 2025/02/28 1,851
1686330 다이소,건기식판매-약사들 불매ᆢ>일양약품취소 22 다이소 2025/02/28 3,929
1686329 병원배식 알바 해보신분 10 알바 2025/02/28 3,189
1686328 쉽게 만족하는 아들... 6 ... 2025/02/28 2,474
1686327 h&m에서 린넨 100%침구 샀답니다. 15 에쳄 2025/02/28 5,259
1686326 걷기하다가 본 여학생 12 낮에 2025/02/28 5,673
1686325 22기 정숙 목동 7단지 자가일까요? 10 굼금 2025/02/28 4,763
1686324 고독하게 살면… 14 갱춘기 2025/02/28 3,797
1686323 이공계 해외인재들 교수/기업 거절 10 .... 2025/02/28 2,428